제목만 보고는 책내용을 판단할 수 없죠.. ㅎㅎ 그래서 그 내용이 더 궁금했습니다.

빌게이츠와 스티브 잡스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은 2차의식이라고 하는 의식을 적극적 활용하여 자신의 삶을 살아간다고 해요.. 자신이 목표로 하는 것들을 이루면서 자신의 삶을 성공으로 이끈 사람들이죠.

우리는 무의식이 우리를 지배한다는 예기들을 많이 하잖ㄴ아요.. 이 책에서도 무의식의 흐름이 아닌 자신이 주체가 되어 자신의 생각대로 삶을 살아나가려고 하는 의식을 2차 의식이라고 표현하고 있는 것 같아요

어렵거나 배우기 힘든 개념이 아니라, 저자가 알려준 대로 편하게 따라가면서 이 책에서 알려주고자 하는 깨달음을 얻다보면 2차의식이 지배하는 자신의 살아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이 책을 다 읽고 하나하나 실천해 보고는 있습니다. 아직 그 효과는 잘 모르겠어요 ㅋㅋㅋ

우리들의 의식의 조각은 ‘관찰, 성찰, 상상, 계획, 학습, 창조’라는 6개의 조각으로 나누어져 있고 어떻게 의식에 집중하느냐에 따라서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이해할 수 있을 거라고 해요..

조금 어렵긴 하지만, 의식이란 대체 정확히 무엇인지.. 그것이 존재하기는 하는 것인지, 존재한다면 과연 어디에 존재하는 것인지, 어떻게 의식이 일어나는 것인지, 그 의식은 어떻게 주관적일 수 있는지, 무의식과의 경계는 어디인지, 등등 많은 내용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나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바깥쪽을 향하던 내 시선을 안쪽을 향하게 해야 하고, 남이 아닌 나를 의식하게 해야 한다는 것은 많은 책들 또는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는 생각처럼 쉽지가 않는 것 같아요. 특별하게 큰 계기가 생기지 않는 한 말이죠..

아무래도 첫번째는 내가 나 자신을 제대로 알고 제대로 바라볼 수 있어야 진정한 내 의식이라고 칭하는 2차의식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자기 자신을 바라보고하는 데서 출발하여 다시 나아가야 할 의식 방향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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