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그렇듯이 인간은 시련과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성장한다. 그런 과정에서 어떻게 나를 계발하고 성장시킬 것인가는 중요한 과제다. 이 책에는 어려움에 빠진 지금의 나를 극복할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이 알차게 제시되어 있다. 붓다와 공자는 26백여 년 전 동시대를 산 인물이다. 만약 그들에게 라이터 불을 켜서 앞으로 내밀면 불꽃에 화들짝 놀라서 뒤로 물러날 것이다. 물론 그들의 가르침은 훌륭하다. 하지만 첨단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그분들의 가르침을 적용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예수의 가르침과 소크라테스의 가르침도 시대와 너무 동떨어져 있다.성공한 사람은 ‘자기 버림’이 습관처럼 배어 있다. 그렇다고 자기방어가 약한 사람이 아니다. 강한 내면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상대방을 배려하고자 하는 마음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항상 그의 주변에는 좋은 인연들이 넘쳐난다.‘자존감’이 있는 사람은 남의 견해와 자신의 견해를 비교하고 분석하여 합리적인 결론을 내린다. 주변 상황에 따라서 자기를 나타내야 할 때와 물러날 때를 스스로 판단하기 때문에 타인으로부터 증폭적인 신뢰를 받는다. 또한 강하면서도 부드러우며, 부드러우면서도 강하다.

인생을 즐겁게 사는 비결은 아주 간단하다. 지금 손에 쥐고 있는 것을 그냥 놓아버리면 된다. 돈도 명예도 자식도 놓아버리고 한 발짝 물러서서 세상을 관조(觀照)하면 된다. 이제부터라도 내 것이 아닌 것은 모두 버려라.

인생은 40부터라는 말이 있다. 이때 돈을 많이 벌고 명예를 쌓았다고 해도 또 한 번의 인생 시험을 반드시 치르게 된다. 이를 무사히 통과하게 되면 50대 이후는 안락한 노후를 보낼 수 있다. 그러므로 지금 자신의 모습이 초라하다고 좌절하지 말라. 자신의 진짜 얼굴은 50대 이후임을 우리 젊은이들은 명심하라.

공부보다 더 중요한 건 사람됨이다. 지식이 많다고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 형제와 남을 존중하는 사람이 더 크게 성공한다. 말하자면 ‘바른 인성’을 가진 사람이 성공할 확률이 더 높다. 또한 바른 인성을 지니고 있는 사람은 비록 남들보다 출발이 조금 늦어도 결국에는 더 크게 성공한다는 것이 바로 대자연의 이치다.

이 한권의 책으로 내 인생을 바꿔 놓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계속 옆에두고 두고두고 읽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더 어렸을때는 좋은 책이 있으면 밑줄도 긋도 내용도 정리하면서 읽고 또 읽으면서 그 내용을 숙지하는 편이였다. 하지만 점점 나이가 들고 책을 가까이 하는 시간도 줄어들면서 책도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만 하는 일이 되었다. 이번 책을 읽으면서 더더욱 많은힘을 얻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 ^^ 

모두들 화이팅 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