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힘든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편안함을 추구하기 위한 편안한 공간들... 너무나도 중요하죠.. 
나를 치유하는 공간의 심리학 이라는 말이 너무도 좋은 것 같아요
저도 가끔 , 힘들때면 호캉스라는것을 좀 즐기곤했죠... 
이해를 못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꼭 누군가의 이해를 바래야 하는 건 아니니깐... 
조용하고 편안한 공간들 속에서 머리를 비우고 힐링을 할 수 있는 곳들이 우리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공간의 심리학, 치유학이란 말이 참 마음에 많이 와 닿았습니다. 
왜 그곳에 가면 마음이 편안해 질까? 편안한 사람, 편안한 공간.... 등등 ... 
공간이 주는 편안함을 자주 느끼때면 건축에 대에 관심이 가져지게 되고 또 내 방도 나만의 공간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아이템들을 많이 찾아보고 꾸며보곤 했었습니다. 사람들은 미처 의식하지 못하지만, 우리 삶의 요소들은 자연과학, 심리학, 의학 등의 수많은 연구결과와 맞물려 발전해 왔다. 상식적인 믿음이었던 치유의 지혜는 이제 뇌과학을 비롯한 새로운 지식과 결합해 사람들의 삶을 바꿀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첫문장에 이런 구절이 나온다... 
어두운 곳에서 밝은 곳으로 옮겨갈 때, 세상을 향한 관심이 살아날 때, 절망이 희망에게 자리를 내줄 때, 치유 과정에 전환점이 찾아온다.장소에대한우리의감각은우리가보고느끼고냄새맡고듣는것,즉우리의모든감각을거쳐만들어진다.우리가그장소를한번경험하고,다시경험할때마다우리의기억속에서만들어지고,다시만들어진다. 공간이라는 이 두단어가 얼마나 소중하고 좋은 건지 이 책을 보면서 더더욱 새삼 느끼게 됩니다. 편안함이 주는 그 큰 감동과 심리학적 치유가 우리의 삶을 얼마나 풍요롭게 만들어주는지 다시 한번 재 발견했습니다.이젠 공간이 주는 편안함을 무시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1인 1가족인 시대에 도래했고 그래서 더더욱 혼자만의 소중한 시간들을 아늑하고 편안한 공간안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죠.. 그만큼 우리에게 이젠 공간이 주는 의미는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건축 및 인테리어 공간이 이제는 우리의 정신적 힐링까지 책임져 주는 도구로 자리잡게 된 것 같아요. 인테리어에 관심이 점차 늘어가고.. 하는걸 보면 알 수 있듯이요. 이 책은 공간이 주는 편안함에 대해서 이야기 해 놓은 책입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다들 한번씩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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