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혈아미 입니다.

부끄럽게도 저의 4번째 서평을 시작해 볼까 합니다 ^^ ㅎㅎ

이번 도서는 예비 법조인을 꿈꾸는 "윤지 님의 나는 하버드에서도 책을 읽습니다." 입니다.

이 도서는 여늬 책과 비슷하게 개인적인 내용의 에세이+ 삶에서 느낄 수 있는 공감 내용"이 많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반전~~~ 두둥 !!

저는 이 책 읽으면서 개인적으로 일단 작가님이 나이가 20 대 중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며 살 수 있지? 책을 많이 읽어서, 아니면 예비 법조인으로써 사회를 다른 시각으로 보나? 뭐 등등 다양한 생각들을 하면서 읽었습니다. 이 책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읽어보시면 제가 무슨 예기를 하는지 아시게 될거예요 ㅋㅋ

이 도서는

1. 개인의 지극히 개인적인 내용+ 거기서 느끼는 작가님의 다양한 감정들이 포함

2. 사회적인 다양한 이슈들을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게 다루고 있습니다 (여기서 전 개인적으로 깊은 감동..팍~~~^^)

예를 들면 " 성범죄, 아동학대, 성소수자들의 이야기, 학교폭력, 동물학대. 최근이슈 버닝썬, 고 장자연님 이슈)

저도 읽으면서 다시 한번 최근의 이슈들을 생각해보고 전 물론 법조인은 아니지만 ,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는 마음으로 어 떻게 평가해 볼 수 있을 까? 함께 생각해보며 읽었던 것 같아요.

그럼 좀 더 자세하게 한번~~ 휘리릭~~~ 들여다 볼까요? ㅋㅋ

 

 

" 위에서 작가님께서 하셨던 것처럼..

책이 있어서 나라는 사람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많은 공감을 했습니다.

책을 읽고 힘을 얻고 또한 자기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는 노력들을 많이 해 보신 분들이라면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이 작가님, 예비 법조인을 꿈꾸시는 ,,,, 응원하게 되었습니다 ㅎ

저 또한 원래 책을 좋아하긴 했지만..

신기하게 시간이 더 없을때, 미친듯이 바쁜 시기를 지나와 이렇게 생각해 보니 ,. 그때 참 많은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 위로하고 또 위로하고 또한 나는 어떠한 사람이지? 라는 원초적인 생각까지 하면서 열심히 많은 책들을 읽었던 기억이 났어요.. 그때 참~~ 나 자신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알아갔던 것 같아요.. 책을 통해서..

타인이 보는 시선에서의 내 자신이 아니라. 진짜로 나도 알지 못했던 나에 대해서 많이 재 발견을 한 시간들이였습니다 ㅋ

많은 분들이 힘들 때 책을 찾는 이유가 저는 개인적으로 책이 삶의 나침반이 되어 주는 결정적인 포인트를 맛보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저는 위의 글귀가 참 좋았습니다.

"나는 매 순간마다 나 자신을 지키기 위해 책을 읽었다. 나 자신에 대해 확신을 가질 수 있었고, 다른 사람을 이해할 수 있었다"

책도 그렇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 음악,여행, 자연, 꽃, 이런 감성적인 것들을 좋아합니다." 이 모든 것들을 좋아하는 내 자신이 좋고, 타인들은 여유있기 때문에 이런 감성적인 것들을 하며 살 수 있냐고 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부단, 그렇지는 않는것 같아요.. 윤지 작가님의 말처럼, 그냥 저런 개인적인 취미 및 활동들을 통해서 좀 더 내가 모르는 나 자신을 알아가고 싶고, 이 많이 맘 다치고 힘든 삶속에서 각자 자신을 지키기 위해 수단으로도 작용을 하는 것 같아요."

저의 서평을 읽어주시는 많은 분들도 다양한 취미 놀이를 한번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ㅋㅋㅋ^^

요즘에 책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자-자존감을 높이자"는 내용의 글귀들이 참 많음을 느낍니다.

그 만큼 예전의 자신감이 아닌 자존감에 대한 문제가 이 힘듦 세상을 살아가는데 버팀목이 되기 때문이겠죠?

우리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소중한 존재니까요!! ㅎㅎ"

타인의 시선으로 보여지는 내가 아닌,

나의 시선으로 보여지는 나....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나라고 믿고 있는 나, 과연 맞을까? 타인의 시선으로 보여지는 내가 너무 각인되어서 진정한 나라고 믿고 있는건 아닐까?" 저는 개인적으로 대학원 생활을 하면서 철저히 외로워도 보고~~ 미치게 공부도 해보고. 그러면서 정말 치열하게 살았지만 그때 가장 책도 많이 읽고, 새벽에 논문 안보고~~ 땡땡이 치면서 내가 모르는 나 자신을 많이 발견했었던 기억이 있어요... 타인이 보는 나도 나지만, 그런 면이 나의 30% 이고, 지금 내가 발견한 내가 나의 70%였구나.. 뭐 이런 생각들.. ㅋ이 책에서도 작가님도 지금 현재 하버드 로스쿨 재학생이고 치열한 삶을 살다보니 많이 힘들고 지치고 혼자 우는 날도 많았고. 우울증도 생겼다고.. 그런데 혼자의 시간-책을 통해서 많이 나를 이해하고 극복할 수 있었다고. 그래서 저도 주변 지인들에게 이야기 합니다.. 시간이 나는대로 " 혼자의 시간을 많이 가져보라고" 책을 읽는 혼자의 시간도 마찬가지인것 같아요... 진정한 나를 알아가게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ㅋ

 

이 책의 작가님은 책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이

치열한 오늘을 사는 20대 이지만, 점점 자신만의 방법으로 자신과 소통하고 예비 법조인으로써 사회에 관신을 갖고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정말~~ 건강하게 성장해 가는 젊은 이구나 .. 대견하고 파이팅~~ 하라고 하고 싶어졌어요..

 

이 책의 또 한가지 재미있는 점은

작가님이 읽었던 많은 책들이 중간중간에 열거되어 있어요.. 저도 밑줄 그어놨다가 모두다 읽어 볼 생각입니다. ㅎ

 

저는 열심히 다양한 것들을 경험하고 그 안에서 자기 자신의 가치를 찾고, 책을 자신의 생각의 언어로 해석하여 자신의 자양분으로 만들어 가는 사람들의 특징은 그들의 "말에는 힘이 있다" 입니다.

저는 BTS의 열혈 팬인데요... 특히 리더인 RM이 쓴 가사를 좋아합니다.. 어리지만 책을 많이 읽고 감성을 길러서 그런지. 그의 가사에는 ... 그의 말에는 힘이 있음을 느낄 때가 많았거든요.. ㅎㅎ 방탄 깨알 홍보 ㅋㅋ

나보다 어린 사람들에게도 참 배울 점이 많다는 걸 느끼게 되었거든요.. 어른들이 그러시잖아요 아이에게도 배울 점은 있다고 ㅎ

이 책의 작가님은 아직 방황하는 20대지만, 자신만의 생각과 언어로 절대 가볍지 않은 현 이슈들의 문제점들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함께 이야기 해 나가고 있는 것 같아요

 

사회가 원하는 똑같은 잣대의 기준으로 자기 자신을 바라보지 말고

스스로를 너무 다그치며살지 말라고 이야기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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