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枯れない花 (ミリオンコミックス Hertz Series 76) (コミック)
쿄야마 아츠키 / 大洋圖書 / 2010년 3월
7,710원 → 7,170원(7%할인) / 마일리지 220원(3%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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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ずまんが大王 (4) (コミック)
아즈마 키요히코 / メディアワ-クス / 2002년 6월
8,740원 → 8,740원(0%할인) / 마일리지 44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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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바이올린
진창현 지음, 이정환 옮김 / 에이지21 / 2007년 3월
평점 :
절판


천상의 바이올린

 

 동양의 스트라디바리..

어린시절 잠깐 접했던 바이올린을 일본으로 건너간 후 운명처럼 다시 만나고, 어린시절 고향에의 향수 그때 행복했었던 고향집, 그리운 어머니, 이모든것들과 함께 기억속에 자리했던 바이올린.
지은이는 늦은 나이에 바이올린을 다시 잡게 되고 연주대신 험난한 바이올린 제작의 길을 가게된다. 지금도 장인의 기술을 배우려면 온갖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끈임없는 노력과 인내가 필요하다. 하물며 내나라가 아닌곳에서 그런 기술을 배우려니 얼마나 힘들고 고된 시간을 견뎌야 했을까..
중간 중간 관두고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얼마나 간절했을까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주인공은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 아무도 받아주는 이가 없어 결국은 28세라는 늦은 나이에 거의 독학의 형식으로 혼자서 배우고 오직 바이올린 제작에만 전념할 수 없어 낮에 일하고 밤에 제작해야하는 힘든 상황에서도, 살곳이 없어 판잣집을 지어 살다 지붕이 날아가버려도 바이올린 제작에 대한 꿈을 버리지 않고 꿋꿋이 제 갈길만을 간 주인공 이기에 사람들에게 결국 인정받게 되고 자기만의 바이올린을 만들 수 있게 된게 아닐까.
어쩌면 주인공은 바이올린이 자기 자신의 어린시절 잊지못할 행복 그 자체에 함께 살아있기 때문에 결코 포기할 수 없었던게 아닌가 생각한다. 

잠깐동안 바이올린을 배웠다가 지금은 쉬고있지만, 다시금 하고싶다는 의지를 불어넣어주는 책이었다. 과연 소리가 잘 날까 의심이 들지만.

뿐만 아니라 뭔가를 하더라고 결코 할 수 있다는 희망도 함께 불어넣어준 이책.

정말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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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째 사도의 편지 1 뫼비우스 서재
미셸 브누아 지음, 이혜정 옮김 / 노블마인 / 2006년 11월
평점 :
절판


13번째 사도의 편지.

13번째 사도의 편지는 크리스쳔들에게 거부감을 일으킬 수 있는 소지를 많이 가지고 있으면서도 다빈치 코드처럼 문제화되지 않은것 같다.
이 책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예수님과 12제자들의 이야기가 사실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주인공인 닐 신부는 동료 수도사인 안드레이신부가 오래된 서적을 해석하다 놀라운 사실을 알게되었고 그 일로 인해 죽음을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안드레이 신부가 알게된 사실들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지금의 기독교를 있게한 예수님이라는 본질을 크게 바꾸어 놓는 여러 진실들을 마주하게 된다.
이책은 허구이면서도 상당히 신빙성이 있는 내용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고 한다. 책의 저자가 실제로 바티칸에서 5년이상을 보낸 가톨릭 신부 출신이고 오랜세월동안 베네딕트파수도회의사제였다고 해서 그런지 책의 내용이 꼭 정말일것 같은 착각이 들었고, 그때문인지 책에 묘사된 바티칸의 추악한 모습들, 권력을 위해서 자기 자신의 교회를 위해 예수님의 가르침과 반하는 살인등등을 마구 하는 모습들은 치를떨게 할 만큼 사실적이었다.
나는 기독교인이 아니라 기독교역사나 이런것들은 잘 몰라서 책을 읽으면서도 이게 왜 놀라운 일인지 이해하기 힘든것들도 있었지만, 흥미진진했고, 깊이 빠져들어 읽을 수 있었다. 그러나 다음에 이런류의 책을 읽을때는 어느 정도 기독교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더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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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울지 않아
야마모토 후미오 지음, 이선희 옮김 / 창해 / 2006년 12월
평점 :
품절


절대 울지 않아.. 아먀모토 후미오

지금 이십대의 여성이라면 아마 거의가 직업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절대 울지 않아'에는 15명의 직장여성들이 등장한다
제목과 다르게 이들은 사랑때문에 울고 직장문제로 울고 많이도 운다
15명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공감되는 이야기들이 많다
특히나 직장생활에 관한 이야기는 더욱 그렇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일인 사람도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을 것이고...그렇지 않은 사람이 월등히 더 많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우리들이 직장생활을 계속하고있는 이유는?
물론 돈도 중요하지만 직장생활에서 오는 즐거움이나 보람,책임감 때문이 아닐까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절망하고 위기가 찾아올 때가 있을것이다
그럴때 나만 그런게 아니라 모두가 그러면서 자기 일을 찾아가고 성장하는 구나 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내가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더 열심히 일해야겠다 라고 조용히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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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의 음모 1
데이비드 리스 지음, 서현정 옮김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6년 10월
평점 :
절판


종이의 음모


1970년대 영국에서 실제 있었던 위조주식사건을 그린 이 책은 제목부터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도둑잡이 일을 하고 있공 벤자민 위버는 부모와 등지고 혼자 자유롭게 살아간다.

도둑을 대신 잡아주는 도둑잡이 일을 하고 있는 그에게 부친의 죽음이 사실은 죽음이 아닌 계획된 살인이라는 소리를 듣게 되고 숙부에게 얼핏 듣고 잊어버렸던 일이 다른사람의 입을 통해 다시한번 거론되고, 친부를 죽인 범인을 잡는 것 보다는 돈을 벌 요량으로 그 일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처음엔 단순한 일인줄만 알았던 주인공은 부친의 죽음이 단순한 죽음이 아닌 것을 알게되고 점점 드러나는 음모와 걷잡을수 없이 얽혀있는 사건들을 마주하게 된다.


처음 접하게 된 금융스럴러 소설.

채권이니 국채니 관심도 없던 분야였는데 주인공도 나와 같은 입장이어서 아주 쉬운 설명들이 책의 이해를 많이 도왔고, 눈에 그려질 듯한 그 시대의 상황이나 역사적 혼돈이 책 안에 잘 스며들어 있어 책을 읽는 내내 1970년대 그 거리에 푹 빠져 살았다.

사실 책의 마지막장을 덮은 지금도 난 아직 잘 모르겠다.

아, 이제 끝났구나,라고 생각을 했는데, 정말 마지막 책장을 두세장 남겨두고도 허를 찌르는 반전은 정말 얼을 빠지게 해 책장 넘기는걸 잠시 잊게 했다,

범인을 추리해볼 시간없이 확실한 범인의 윤곽도 없이 그냥 주인공을 따라 다녔을 뿐인 것 같아 아쉬움도 남았다.

아직도 대체 뭔가 하는 뒤끝이 개운치 않은 결말이었지만 탄탄하고 치밀하게 짜여진 스토리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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