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맞춤법 따라쓰기 1단계 - 기초 다지기 하루 10분 초등 따라쓰기
키즈키즈 교육연구소 지음 / 미래주니어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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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하루 10분 맞춤법 따라쓰기 1단계>초등학생 아이들이 따라쓰기를 연습하며

어휘력도 향상되고 바른 글씨체도 익힐수 있는 책인데요~ 저는 지금 한참 한글이 완성되어

가고 있는 둘째를 위해 사용하고 있어요^^ 첫째 다다는 요즘 오른손 연습하느라

글씨쓰기 연습을 따로 하고 있거든요~~~~둘째 도도가 따라쓰기 정말 좋더라구요^^

 

 

 

 

 

틀리기 쉬운 낱말 보면서 "허걱!!" 했네요...저 조차도 잘못된 낱말들로 알고

있는것도 엄청 많더라구요.....ㅎㅎㅎ

 

 

 

 

아이들 글쓰기가 중요 하다는건 저도 몸소 느끼고 있는데요~ 잘못된 글쓰기로

자리잡게 되면 다시 교정하기가 더 힘들더라구요. 다다와 도도 모두 왼손잡이라서

글씨체가 사실 좋지는 못해요...글씨 쓰는 속도도 느리구요.

그래서 지난 여름방학 동안 아이들 오른손 글쓰기 연습을 했는데 둘째 도도는 빠르게

되어서 지금은 글쓰기를 오른손으로 하는데 첫째 다다는 좀 오래 걸리더라구요...

 

 

 

 

6살 도도가 따라쓰기에도 어렵지 않고 좋아요~ 하루에 두장 정도씩 꾸준히 해주고 있는데요~

오른손 힘도 많이 생기고 글쓰는 순서도 많이 교정되었어요~

전에는 획을 그냥 여기 저기...막...쓰고 그랬는데....ㅎㅎ확실히 글쓰기도

반복적으로 꾸준히 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한두번 따라쓰다 보면 자동으로 바르게

쓰는 방법과 글씨체도 함께 좋아지는거 같아요~~~

 

 

 

 

저도...정말 강남콩이라고 썼었어요...강낭콩인데......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하루 10분 맞춤법 따라쓰기 1단계>를 사용하면

좋을거라 생각했어요~ 저학년 때부터 바르게 익혀야 중학년.고학년이 되어서도 헷갈리지 않죠^^

 

 


 

 

맞춤법에 따라 단어를 하나 하나 쓸때마다 혼동이 되는 단어의 뜻도 정확하게

알수있어서 어휘력 향상이 저절로 돼요~ 사실 아이와 함께 하면서 저도 그동안 헷갈렸던

부분을 제대로 알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했어요~~~

 


 

맨날, 만날~ 지금은 두가지 표현 모두 표준어로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저도 만날 보다는 맨날이라는 표현이 좀더 자연스럽고 좋은거 같아요^^

 


  

 

아이와 함께 하는 맞춤법 퀴즈도 있는데요~ 둘째 도도는 아직은 정확하게 깨우치지

못했지만 매일 꾸준히 조금씩 하다 보면 실력이 계속 향상될거라 생각해요^^

 

 

 


  

 

두달 전부터 낱말 글쓰기 연습을 했었는데요~ 전에 사용했던 책은 그냥 글씨체만

따라 쓰는 거라서 낱말을 정확하게 이해하거나 그러진 못하고 제가 일일이

설명을 해줬어야 했는데~<하루 10분 맞춤법 따라쓰기 1단계>는 책 속에 설명히

자세하게 되어 있어서 제가 아이에게 설명해주기가 너무 좋더라구요^^

 


 

 

ㅋㅋ아마도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가장 헷갈려 하는 낱말이 아닐까?...ㅎㅎ

저도 "왠지" "웬지" 가끔은 잘못 쓸때도 있는데 아이의 바른 글씨체를 연습하다 알겔 될줄이야~ㅋ

 


 

 

뭐든지 뜻을 알고 이해하고 나면 두번 다시 실수하지 않는거 같아요~

하지만 대충 대충 알고 지나가면 계속해서 혼동이 되겠죠!~ 솔직히 저희 둘째가

100% 다 이해하진 못하겠지만 그래도 제가 설명해주면 열심히 듣더라구요~

요즘 저도 아이와 함께 국어 공부 하는 기분이 들어요~ 그런데 재미 있네요^^

 

 


 

 

그동안 왼손으로 글쓰기를 하다가 두달전부터 오른손 글쓰기 연습을 해서

지금은 연필잡기도 잘하고 제법 잘 쓰더라구요~ 여전히 왼손도 잘쓰긴 하지만 가급적

글씨는 오른손으로 쓰게 하고 있어요^^ 왼손으로 쓰면 글씨를 반대로 쓰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한글자 한글자 아주 꼼꼼하게 따라 쓰고 있어요~~~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리 내어 읽으면서 낱말을 한번 더 기억하면 좋겠죠~

우리 도도는 큰소리로 읽고 있어요~~~~

 

 

 

 

 

아직 글쓰기가 완성되기 전이라 부족함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하루 10분 맞춤법 따라쓰기 1단계>를 하면서 말하는 것도 더 좋아지고 문장을 전보다 더 매끄럽게 이어서 이야기를 하기도 하더라구요.

바른 글씨체를 갖고 어휘력을 키우기 위해 매일 반복적으로 해주는게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둘째 도도 역시 아침에 일어나서 놀이후 가장 먼저 하는 것이 바로 <하루 10분 맞춤법 따라쓰기 1단계>를 하는 거예요~ 저는 무엇보다 아이가 직접 쓰고 소리내어 읽으면서 어휘력 향상에도 도움이

많이 되는거 같아요~ 무엇보다 꾸준히 열심히 해주고 있는 아이에게 넘 고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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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긍정의 힘 - 성공한 사람들에게 배우는 긍정 습관의 비밀 어린이를 위한 힘 시리즈
이아연 지음, 최지영 그림 / 참돌어린이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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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긍정의 힘-15명의 위인이 전하는 특별한 메시지

 

 

 

 

 


 

 

 

15명의 위인이 전하는 특별한 메시지를 통해 나의 긍정 습관을 만들어 꿈을 이루는데

도움을 줄수 있는 <어린이를 위한 긍정의 힘> 물론 긍정이란 단어는 아이들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이번에 첫째 다다를 위해 함께

책을 읽어보게 되었어요!~ 아직 다다는 사춘기가 오지는 않았지만 이젠 초등학교 4학년만

되도 사춘기가 오는 시기라고 하잖아요. 사춘기를 잘 극복하려면 자기 감정을 잘

컨트롤 할수 있고 기분을 전환할수 있는 능력만 있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해요^^

그래서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이 긍정적인 생각을 할수 있도록 부모가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위인들을 통해 우리 아이들도 긍정의 힘을 갖게 되었음 좋겠어요~

 

 

 


 

스티븐 호킹 박사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거예요~

저도 전에 아이 동화책을 너무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나는데요!!

아마도 스티븐 호킹 박사의 의지력에 저역시 자신감이 생기고 힘이 나서 그랬던거 같아요~

첫째 다다도 스티븐 호킹 박사를 굉장히 위대하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스티븐 호킹 박사가 루게릭병에 걸리고 2~3년안에 죽을거라 했지만 그는

여전히 살아있는 인물이예요~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사실을 알게 해주었고 호일 교수의 우주론이

잘못된 것이라 반박했던 사람도 스티븐 호킹 박사예요~

그가 40년이 넘도록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게 된것은 바로 절망하고 화내는 것보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머릿속을 가득 채웠기 때문이라고 해요^^

이렇게 긍정의 힘이란 무서운 병마도 이겨낼 만큼 엄청난 에너지를 갖고 있다는 거겠죠~~

 

 

 


 

 

 

마틴 루터킹 목사를 멘토로 삼았던 김용 아저씨가 지금 세계 경제의 대통령이 된것처럼

마틴 루터킹 목사의 생각을 닮을수만 있다면 우리 아이들의 학교에서 벌어지는 폭력이나 왕따등은

없어지게 될거예요~ 인간은 누구나 인권을 존중받아야 하는 기본적인 원칙을 실천하고자

했던 마틴 루터킹 목사의 업적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은 차별과 함께 폭력은 또 다른 폭력을

낳는 다는 사실을 알게 될거예요. 비폭력 저항 운동으로 유명했던 마하트마 간디의 사상을

마틴 루터킹 목사도 따르면서 언제나 포기하기하지 않고 비폭력 저항 운동을 하며

많은 성과들을 얻어 냈고 그 공로가 인정되어 1964년에는 노벨 평화상을 받기도 했어요^^

 

 



 

 

전세계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시켜 주는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롤링~

지금의 조앤롤링을 보면 정말 어느날 갑자기 스타가 된것처럼 느껴지지만 결코 그렇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거예요. 이혼을 하고 단칸방에 살면서 해리포터 원고를 보내면

출판사에서 모두 퇴짜를 맡기도 하고 해리포터 1편을 출간할 당시만 해도 돈이 없어

아이를 키우기도 힘든 상황이였다고 해요. 눈물이 날때도 많았지만 눈물을 흘리는 여유대신

펜을 잡았다고 해요.  좌절의 순간들이 많았지만 포기하지 않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지금 그녀는

영국의 여왕보다 더 부자가 되었다고 해요. 그리고 그녀를 통해 전세계 아이들은 상상속

이야기를 통해 또 다른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할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고 생각해요~

긍정의 힘은 우리가 알수 없는 그 이상의 힘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우리 아이들이 여러 위인들을

통해 자신들만의 긍정의 습관을 가질수 있다면 그리고 동기를 얻을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남극과 북극을 정복한 탐험가 로알 아문센!! 최첨단의 장비로 남극을 정복하겠다던

스콧대령과 모든 대원들은 얼어 죽었지만 자연의 섭리와 자만심을 버리고 철저하고 꼼꼼하게

준비했던 아문센은 남극을 정복하게 되었죠. 아문센은 자만심으로 죽을뻔한 경험을

하게 되면서 자연의 섭리는 이길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항상 남들보다 더 철저하게

준비하는 것만이 살길이라 생각했어요. 힘든 탐험에도 성공할수 있었던 아문센 또한 포기라는

것을 몰랐고 긍정적인 사고를 더 많이 하였기에 기다림에도 쉽게 지치지 않았던거 같아요.

 

긍정적인 생각!! 긍정의 힘!! 우리가 눈으로 보고 확인할수는 없지만 무슨 일이든지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할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긍정의 힘이 아닐까 생각해요~ 오늘 딸아이 학교에서

가을 운동회를 했는데~ 달리기를 잘하진 못해서 늘 3등이 아이의 자리였는데 며칠전부터 '이번엔

꼭 앞만보고 열심히 달려서 2등을 해야지'라며 긍정적인 생각으로 체육시간에도 열심히

달렸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오늘은 정말 딸아이 바람대로 2등을 했지뭐예요^^

 

그리고 자신이 하겠다고 다짐한대로 뛰는 동안 정말 앞만보고 달리더라구요~ 잘했다고 칭찬도

해주었고 "네가 원하는대로 노력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니까 좋은 결과가 나온거야"라고

응원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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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폴 존스 - 천하무적 항해사 소년 위인들의 어린시절
도로시아 스노우 지음, 오소희 옮김 / 리빙북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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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북 위인들의 어린시절을 아이가 벌써 여러권 읽어보게 되었는데요~

책을 볼때마다 아이가 위인들이 살았던 시대를 궁금해 하기도 하고 또 위인들의

어린시절을 보면서 자신의 현재 생활도 되돌아 보기도 하고 또 때론 반성하는 모습도 보이곤

하더라구요~ 그리고 자신의 꿈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알게 되는거 같아요^^

 


 

아이와 책을 읽기 전에 차례를 보며 짧은 대화를 나눠요~

서로 의견을 주고 받기도 하고 또 상상을 해보기도 하죠^^

가끔은 너무 엉뚱하게 생각할때도 있네요~~ㅎㅎ

 


 

 

존 폴 존스는 영국의 북부지역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났어요~

집이 너무 가난했기에 정원사로 일하는 삼촌을 따라 정원사 일을 하기도 하는데요.

어린 소년 조니는 삼촌의 맘에 들기 위해 빠르고 열심히 일을 해요.

집이 너무 가난해서...삼촌의 맘에 들면 계속해서 일을 도와달라고 하실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돈이 있어야 음식과 옷을 살수 있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어린 꼬마지만 조니의 어린시절을 보면 마음이 따뜻하고 가족을 사랑하는 아이였어요. 

조니는 나이에 비해 몸집이 너무 작아서 항상 힘세고 건장한 사람으로 자라기를 바래요.

 

관목을 개구리 모양으로 가꾸려다가 백작의 손자에게 놀림을 받아 화가나

작은 덩치로 젊은 주인과 맞써 싸우다 결국은 항복을 하기도 하고...때론 눈물이 왈칵

쏟아질것 같기도 했지만 조니는 자신을 잘 추스리는 아이였어요.

 

망쳐버린 관목을 보곤 삼촌께 혼날것 같았지만 삼촌이 개구리 모양을 만들려던 관목을

삼촌이 마무리를 지면서 멋진 개구리 모양 울타리가 완성되었죠~

백작은 조니를 보며 " 얘야. 넌 비록 작을지 몰라도, 정말 영특하구나."라며 칭찬을 해요^^

덩치는 작았지만 어린 소년의 영특함을 알아 차린거 같아요~

 

 




 

어린시절부터 존은 몸집이 작은 아이였지만 뭐든지 열심히 하려는 근면함이 있었고

두려워 하지 않았어요. 막내 아들이였지만 어머니를 닮아 키가 작고 머리도 까맸지만

어머니의 기세등등한 자존심까지 그대로 빼닮았죠. 그래서 언제나 기죽지 않는 소년이였어요.

 

감자밭에서 일을 할땐 정말 힘들고 하기 싫었지만 가족이 먹을 식량을 마련하기

위한 일이였기에 꾸욱 참고 열심히 일하기도 했죠. 그리고 백작의 손자였던 토마스 셀커크와

처음엔 티격태격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토마스가 좋아지기 까지 했어요.

조니는 토마스와 함께 돛단배를 타고 첫 항해를 하기도 하고 돛단배의 키를 잡아보기도 해요.

배를 조정하면서 조니는 알 수 있는 감정의 힘을 느끼기도 해요~

 

조니는 언제나 열심히 일하는 소년이였어요.  새로운 일자리를 구해 톰 매켄지씨를

만나 하루종일 일을 하며 실수를 연발하고 내일도 일을 나올수 있을까 노심초사

했지만 퉁명스런 톰 노인은 살짝 부드러운 음성으로 "넌 작구나. 하지만 빠르고 부지런해.

난 열심히 일하는 소년이 좋아."라고 말했죠.  조니는 톰 노인과 함께 일하며 선원들의

이야기를 듣기도 하고 새로운 것을 알게 되기도 해요. 그러면서 다짐하기를 자신은

어부가 아닌 선원이 되어야 겠다고 다짐을 하게 돼요~!

 

조니의 아버지와 톰 노인은 매정한 바다에 대해 조니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었지만

조니는 자신의 가슴속에 타오르는 꿈을 누를 수가 없었어요.

이후 훌륭한 선장이 되기 위해 일이 없을땐 학교에 나가 수학과 라틴어를 공부하고

바다와 배를 다루는 기술에 관련된 책들을 구해 읽기도 했어요.

그렇게 꿈을 향해 노력했어요. 톰 노인은 조니의 마음을 돌릴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된후

조니를 위해 최대한 많은 것을 알려주었어요. 하지만 조니의 아버지는 허락하지 않았고

조니는 더더욱 선장이 되겠다고 다짐했죠. 그러던중 톰 노인은 더이상 배를 탈수

없는 상황이 되어 조니는 자신을 꿈을 포기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에 빠져들었어요.

하지만 조지 삼촌의 소개로 선원 수습공이 될수 있는 기회가 생겼어요.

조니는 가족과 조국을 떠나 항해를 시작하게 되었고 톰 아저씨 말씀대로 

바다는 진짜 매정한 노예주인이야!! 라는 것도 알고 되었죠.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기 시작했을때쯤...형 윌리엄이 폐렴으로 죽게 되고..

형이 그동안 조금씩 사들인 땅의 주인이 되기도 해요. 그때 조니의 나이가 27세...

하지만 조니는 여전히 바다를 좋아했어요. 그래서 새로운 목표를 생각하게 돼요.

농장을 맡아줄 사람을 찾고 몇 년전 윌리 존스씨가 원한다면 자신의 이름을 사용해도

된다는 말이 기억나 자신의 이름을 "존 폴 존스"라고 바꾸게 돼요.

인생의 목표를 생각하며 그는 중요한 기회가 올 때까지 기다리기로 마음먹죠.

그런데 영국과 영국의 식민지사이에 전쟁이 일어날 것을 예감하게 되었고,

곧 전쟁이 일어났죠. 존은 자신에게 기회가 왔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그는 조국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다시 배를 타고 전쟁을 하게 돼죠.

처음부터 총지휘관이 되진 않았지만 곧 전투 지휘를 맡게 되면서 조국을 위해 헌신을 해요.

그는 아주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때도 적군의 배를 빼앗아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결국 1787년 전쟁이 끝나고 식민지인들은 자유를 얻게 되었어요. 존 폴 존스는 자신이

원하고자 하는 꿈을 모두 이루었기에 자신은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책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존 폴 존스의 어린시절을 보면 가난한 집 막내로 태어나 가족을 위해

일을 하고 외소한 체구에도 불구하고 뭐든지 열심히 일하고 생활하는 근면 성실함이 있었어요.

위대한 위인이 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그들의 어린 시절을 보면 우리와 같은 평범한

생활을 하지만 자신을 믿는 의지와 꿈을 향한 목표 그리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이 가장 큰

밑거름이 되는거 같아요. 어렵다고 포기하기 보단 도전하는 정신을 우리 아이들도 본받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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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질꼬질 우리 몸의 비밀 - 늘 궁금했지만 부끄러워 물어볼 수 없었던 우리 몸의 모든 것!
폴 메이슨 지음, 마이크 고든 그림, 신명규 옮김 / 종이책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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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질꼬질 우리 몸의 비밀

 

 

 

 

 


 

 

이번에 <꼬질꼬질 우리몸의 비밀>을 읽으면서 정말 아이들 머리속에 오래 오래

기억에 남을거 같아요. 아이들과 읽으면서 그림을 보면 정말 웃음이 절로 나오는 책이예요~

보통 우리몸은 깨끗하고 소중하다고 생각하는데...알고보면 구석 구석 지저분하고

더러운 부분들도 많잖아요. 흔히 손등은 하루에도 수차례 씻어야 할정도로 그렇구요~

 

저도 읽으면서 그동안 궁금해하지 않았던 부분들도 새롭게 알게 되었고 또 왜 그럴까?라는

생각을 한적도 있었는데 이번에 의문의 궁금증을 알게 되기도 했어요~

아이들은 평소 생각지 못했던 것을 알게 되며 "윽~~~~~"이러기도 하네요~ㅎㅎ

 


 

우리몸 구석구석 정보를 얻으며 건강관리를 좀더 잘할수 있는 계기도 되는거 같아요^^

 


 

머릿니와 서캐...지금 우리 아이들은 경험할 일이 없지만 제가 초등학교때만해도

이와 서캐는 그냥 단골 손님 이였던거 같아요~ 그래서 저희집은 친구네 가서

잠자는건 금기시 되기도 했었어요~~~ㅋㅋ

 

머릿니는 정말 잘 옮기기도 하는데 그 시간은 단30초 라고 하네요. 그리고 번식이 굉장히

빠르다고 해요. 그래서 한마리만 옮아도 금방 머리속이......윽....

그래도 지금은 주변에 머릿니 있는 아이들을 본적이 없는거 같아요. 만약 지금도 유행이라면

분명 아이들 머리 맞대고 노는건 금기시 됐겠죠!!

 


 

머릿니를 내쫓는 방법도 나와 있어요~ 저 어렸을때 쓰던 방법도 나와 있네요~ㅋ

역시 참빗이 최고라는 생각!!ㅎㅎ 우리 삼남매는 머릿니를 얘기하니 잘 모르더라구요~

 


 

우리 아이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콧물~ 둘째가 환절기만 되면 알레르기 비염때문에

아침과 저녁으로 콧물이 물처럼 흐르기도 하는데...감기도 아닌것이 콧물이 자꾸

흐르니 아이가 콧물이 도대체 왜 나오고 또 끈쩍이는 건 뭐냐고 물은적이 있었거든요..

그땐 정확하게 설명해 줄수가 없어서 얼버무렸는데 이젠 자세히 알것 같아요^^

요즘은 잘 모르겠는데 저희 세대가 어렸을땐 코를 먹는 아이들이 많이 있었어요~ㅎㅎ

 


 

윽~~~겨드랑이 냄새의 공포!! 가끔 사람이 많은 곳에 가면 갑자기 숨쉬기

곤란해 질때가 있는데요....어쩔땐 정말 참기 힘들때도 있는거 같아요.

어차피 냄시가 나는거는 당사자의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본인들도 얼마나

힘들까 생각해봤어요. 그렇다면 체취 박테리아를 물리치는 방법은?

 

의외로 방법이 쉽더라구요!~ 일단 청결이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비누와 깨끗한 타월을 사용해서 자주 씻어주면 박테리아를 물리칠수 있다고 하네요~

땀억제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해요!! 여러 방법들이 있으니 겨드랑이 냄새로

고생하시는 분들께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발가락 무좀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도 정말 많은데요~ 다행히 저희 부부는 무좀이

없어서~~~ㅋㅋ 무좀이 한번 생기면 굉장히 빠르게 퍼지기 시작한다고 하네요.

발가락 무좀이 심하면 상태가 굉장히 심하게 되더라구요. 초기에 빨리 빨리 치료를 해야

할듯 해요. 더구나 발가락 무좀은 전염도 잘되기 때문에 가족끼리도 잘 관리해야 할듯해요~

 


 

우리 몸에 사용되는 다양한 용어들도 공부해 볼수 있어요~

위 내용말고도 정말 다양한 정보들이 많이 있구요. 더 좋은것은 구체적인 관리방법이

나와 있어서 좋더라구요. 아이들과 함께 그림을 보면서 설명해주면 아이들이

좀 쉽게 이해하는거 같아요. 그리고 평소 했던 나쁜 습관들도 고치게 되는 계기가 되는거 같아요^^

우리 둘째는 책을 보면서 계속 "윽~~~~" 이러면서도 끝까지 보더라구요.

그리고 이것 저것 궁금했는지 질문을 많이 하더라구요.

첫째도 보면서 진짜 몰랐던 내용들이 많이 있다고 그러면서 새로운 상식을 알게 되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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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개의 안내견을 찾습니다 스콜라 어린이문고 6
시어도어 테일러 지음, 이승숙 옮김, 최정인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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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개의 안내견을 찾습니다 
 
 
 
 

 



딸아이에게 책소개를 하며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쓴 이야기라고 하니 정말?
이러면서 놀라 더라구요, 아직까지 동물이 또 다른 동물을 위해 안내견 역할을 한다는 이야기를

쉽게 들을수 없었기 때문이겠죠!! 동물을 좋아하는 딸아이가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아이 마음에 따뜻한 바람을 넣어주기 아이와 함께 읽어보게 된 책이네요~
 
  
주인공 헬렌과 터크의 만남은 사실 내성적인 성격의 헬렌을 위한 아빠의 선물이였어요!
헬렌은 생일도 아니고 크리스마스도 아닌때에 강아지를 선물받게 된것이 몹시 기뻐서 어쩔줄

몰랐어요~  헬렌은 강아지에게 에게 멋진 이름도 만들어 줬어요! 그리고 둘은 사람과 동물의 관계가 아닌 진정 우정을 나누는 친구가 되었죠!!~ 헬렌이 위험에 처했을때 터크는 목숨을 구해준

생명의 은인이기도 해요..
책을 읽으면서도 느꼈지만 헬렌은 터크를 통해 많은 변화가 있었어요~성격도 밝아지고 자신감도 생겨나게 됐죠^^
 
 
 

 
 

하지만 언제부터인지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터크의 눈이 점점 멀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요.
터크의 이상행동...방충망을 그냥 뚫고 나가는 바람에 눈치를 채게 되었죠...
터크를 데리고 병원으로 가서 결과를 듣는데...터크의 양쪽 망막이 줄어들어 더이상 앞을 볼수 없는 상황이...망막위축증은 서서히 진행되는 병이라구해요.  헬렌의 부모님은 돈이 얼마가 들든 수술이라도하고 싶어하지만 그럴수 있는 상황이 아니였는지 의사 선생님은 헬렌에게 사실을 이야기 하며
가능성이  없는 일에 희망을 갖게 하고 싶진 않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해요...
동물은 정확히 실명하는 기간을 아는것도 불가능한 일이라고 하네요...

4년을 가족같이 지내온 터크인데..
 




 
헬렌은 캘리포니아 맹인안내견 협회를 가서 터크의 안내견을 찾지만 안내견은 보통 사람들을
위해 지원되기 때문에 거절을 당하게 되죠. 일주일뒤 터크는 산책을 나갔다가 사고를 당하게 되고...그뒤로 자유를 잃게 되었죠.. 터크의 안전을 위해 목줄을 했어야 하니까요..
 
 
 

 
 

터크의 문제로 헬렌은 터크와 가출을 하는 일도 생겨나고 ...우여곡절 끝에 터크는 데이지라는
안내견을 만나게 되는 행운을 얻게 되요~ 데이지와 처음엔 적응을 못했던 터크도 헬렌의 집요한

노력으로 결국 위풍당당하게 행진을 하며 가족들의 환호를 받게 되요~ 내성적이였던 헬렌이 터크를 만나 밝은 성격과 함께  터크에게  어려움이 생겼을때 터크가 자신을 위해 했던 일들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는듯 가족들의  만류에두 열심히 노력하여 결국 안내견 데이지와 함께 정상적인 생활을 할수 있도록 해낸 모습을  보면서 중간중간 슬프기도......가슴 뭉클하기도 했어요~
우리 아이들에게 생명존중의 소중함도 알게 해주는 시간이 되기도 하겠지만 터크를 보며 그냥

동물이 아닌 가족 또는 친구~ 그리고 우리 삶에 소중한 반려자가 될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해준거 같아요^^
주인공 헬렌과 터크의 교감으로 우리 아이들도 자신감을 갖고 또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우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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