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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2집 - Oh!
소녀시대 노래 / SM 엔터테인먼트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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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카드 태연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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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사라 BASARA 1 - 완전판
타무라 유미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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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너무너무 좋다. <바사라>라는 작품을 읽게 된지가 어언 10년.. 당시 도서대여점에 빤질나게 들고나던 때에 우연히 잡게 된 만화책이 이렇게까지 길게 인연을 맺을 줄 누가 알았겠냔말이다!!  아마..3~4번은 빌려보고 구입한 친구 책을 또 그만큼 보았으니..볼때마다 감동감동감동에 젖어서 부들부들 떨기 바쁜 작품이 바로 이 책이란 말씀.ㅎㅎ

어떤 작품들은 보면 초반부의 미진함이 눈에 거슬리게 하는 것도 있지만.. 바사라는 한컷한컷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그 무언가가 가득한 책이라는 것을 말하는데 주저함이 없다.

특히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바로 눈! 캐릭터의 애정도야 새삼스레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지만 바사라를 보다보면 등장인물의 눈에 특히 매료되는 느낌을 받는다. 그 캐릭터의 감정을 절절히 느끼게 해주는 하나의 장치랄까?

항상 읽으면서 드는 생각이지만 빛나는 사람들의 빛나는 삶이 난세와 맞물려서 아름답게 그려졌다는 생각을 해본다. 어쩜 사라사의 곁에는 멋진 사람들만 가득한거냔말이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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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하악 - 이외수의 생존법
이외수 지음, 정태련 그림 / 해냄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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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외수라는 작가를 알게 된 것은 '괴물'을 통해서이다. 당시 중학생이던 나는 멋도모른채 베스트셀러라니까~라면서 괴물을 읽었다. 나의 독서능력이 부족함을 탓하기보다는 이런 재미없고 이해하기 힘든 책이 왜 베스트셀러인지 의문을 가졌고 마음에 들지 않았고 작가도 싫었고 멋지다고 광고하는 출판사를 욕했다. (나는 정말 어렸다.^^;) 그리고 나서 이외수선생이 쓴 여러 책이 눈에 들어왔고 대체로 좋은 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주변에 많았지만, 내게 있어 그는 기인이고 재미없고 이상하고 별로 읽고싶지 않은 책만 쓰는 작가로 계속 남아있었다.

하지만 마일리지가 쌓였고 무언가 사고 싶은데 무슨책을 사야할까하고 고민하던 중 계속해서 보이는 것은 <하악하악>. 서점에 가도, 휴게소에 가도(!) 계속해서 보이는 것은 이 책이었다.

이번에도 괴물처럼 베스트셀러라는 빨(?)에 속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이젠 머리도 컷고(;;) 다시 읽어본 괴물이 그렇게 후진(??!!!)작품이 아니라는 것도 알았으니 괜찮겠지 싶어서 (그리고 이 책은 소설이 아니다!!) 구입했다. 일단 장편에 질린 감도 없지 않아 있었고, 짤막한 문구가 재미있게 나온 책을 찾고 있었으니, 시기상으로도 잘 구입한 것이다.

일단 반정도 읽었다. 읽은 느낌으로는 합격이라는거. 중딩(이었던 나)의 시각으로 궁시렁거리면서 읽기에는 너무도 아까운 책이다.ㅎ

나만 그런것은 아닐것이다. 이 책은 한번에 읽기엔 아깝다. 조금씩 조금씩 읽어야 제맛인거 같다. 부디 오래오래 내 책장에 꽃혀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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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법정
마이클 S. 리프.H. 미첼 콜드웰 지음, 금태섭 옮김 / 궁리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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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발자취를 남긴 위대한 판결에는 이런 사람이 있었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책이다. 읽으면서 페이지가 줄어드는 것을 이렇게 아쉬워한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재미있게 읽었다.

읽는 내내 변호사의 정치한 변론에 감탄하였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싸운 소송당사자에게 감동하였다. 무엇보다도 우리가 지금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기본권이라고 생각되어지는 것이 주어진 것이 아닌 쟁취한 것이며, 이 책을 읽으면서 그 과정을 함께한 듯한 느낌이 너무 좋았다. 두근거림을 누를 수가 없다.

사건이해에 필요한 사실들(시대, 당사자의 배경, 사건의 발생과정 등)을 잘 알려주었고, 변호사들의 모두변론과 최후변론부분을 읽을 때는 내가 배심원이 되었고, 방청객이 되어 그들과 함께 법정에 있는거 같았다.

특히 법학을 전공한 사람이 번역해서인지 (정치함을 흐리지 않는!)깔끔한 번역이 무엇보다도 돋보였다는 말을 꼭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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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상황 - 닥터 헨리의 법의학 사건 파일
헨리 C.리.토마스 W.오닐 지음, 정영문 옮김 / 북앳북스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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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지루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흥미진진하고 스펙타클한 느낌으로 드라마를 보는듯한 생생함을 느끼기 위해 이 책을 선택하려는 자들은 잠시 생각을 더 해볼 것을 권한다.

총 다섯가지의 사건이 나와있는데 각 사건들은 나름 법의학에서 의미가 있는 사건인거 같았다. 이 책을 소설책 읽듯이 읽힐 것이라고 기대하고 사는 사람은 분명히 실망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타 법의학관련 교양서적 - 컬러, 하드커버, 커다란 사이즈와 비싼 책값에 비해 내용이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들었던 사람이라면 한번쯤 읽어도 후회하지 않는 책일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생일선물로 받았는데, 꽤나 재미있게 읽었다. 각 사건마다 글쓴이가 느꼈던, 혹은 겪었던 사실을 전달해주면서 전체적인 사건개요를 잘 간추렸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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