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바꼭질 미래아이문고 9
김대조 지음, 이경국 그림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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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처음에는 이 책에서 숨바꼭질을 하다가 많은 일들이 일어난다는 줄거리인줄 알았는데.알 

고보니 어느 말 없고 부끄럼타는 애가 애들을 피해다닌다는 내용이었다. 나는 이 주인공을 보고 

요즘에 인기있는 가수 아웃사이더와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왜냐면 아웃사이더도 부끄럼을 타고 

자신은 왕따가 아닌데도 자신이 알아서 왕따가 되버리는 아이였다고 한다. 아웃사이더는 이 

기억을 담아 노래를 만들었는데 그 노래가 바로 요즘 인기있는 노래'외톨이'이다. 나는 이렇게  

부끄러워하지 말고 좀더 용기를 가져서 주인공이 아웃사이더처럼 큰인물이 되면은 좋겠다고 

생각하였다. 나는 이 책을 우리반의 용기없는 애한테 추천해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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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까투리
권정생 글, 김세현 그림 / 낮은산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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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을 사서 보았다. 이 책은 선생님이 추천을 해주셨는데 알고보니 시집이 아닌 그림책 

이었다. 그순간 우리가 유치할걸 읽는 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한번쯤은 도전해보고 싶단 생각 

이 들었다. 그래서 별 생각없이 읽었는데 고작 몇쪽일 뿐인데 까투리가 우리를 위해 봉사를 하 

며 도와주는 것을 보니 우리엄마와 같다는 생각을 하였다. 생각해보니 우리 엄마는 나에게 시 

험 못봤다고 혼내지도 않고 다음에 잘 보면 된다는 격려를 해주셨다. 오늘은 정말 보람찬 일을  

한 것같다. 오늘은 우리 부모님의 결혼기념일 (9월 20일)이다. 나는 우릴 위해 뼈빠지게 고생 

하는 부모님께 선물을 사기로 하였고, 우리가 돈을 열심히 모은 결과 금반지와 생일 케잌을  

부모님께 드릴 수 있었다. 나는 엄마가 기뻐하는 모습에 눈물이 찔끔났다. 우리는 새발에 피도 

선물 못했다고 생각한것이다. 이담에 크면 내 아이에게 좋은 아빠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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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정리 편지 창비아동문고 229
배유안 지음, 홍선주 그림 / 창비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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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을 읽고서 왜 진작에 읽지 않았냐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배경은 세종대왕 때 시기 

인것 같은데 사람들이 처음엔 훈민정음을 잘 몰라 하는 것의 어리석어 보이기도 하고, 안타깝 

다고도 생각하였다. 나는 여기서 나오는 누나의 별명이 장똘이라는 것에 놀랐다. 여자가 그런 

별명을 가지고 있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였다. 그런데 여기서는 내가 예상치못한 반전이 있었다. 

바로 그 노인이 임금님이 였기 때문이다. 나는 사실 이런 역사책들을 읽기 싫어한다. 이번에도 

읽기가 힘들었지만 다 읽은 다음의 성취감을 말로 할수 없었다. 다음엔 이 책같은 책에 도전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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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윤지 2010-08-15 2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남자 별명이 장똘이 아닌가요? 장운이는 남자잖아요
 
노근리, 그 해 여름 사계절 아동문고 56
김정희 지음, 강전희 그림 / 사계절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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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을 우리반 애들에게서 빌렸다. 처음엔 단순히 해피엔딩으로 끝날줄 알았지만 전쟁의 순 

간이 매우 잔인하다는 것을 알았다. 처음엔 미군이 우리나라를 도와줄것 처럼 그래시만 무자비로  

사람을 쏴 죽이는 모습에 경악을 금치못했다. 특히나 수옥이라는 은실이 친구가 전쟁중 은실이를 

만나서 눈알이 없어진체로 담담하게 말하는 것이다. 나는 오히려 여기서는 인민군이 더 착한 것 같 

다고 생각한다. 내가 그동안 속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인국이의 죽음이 나를 더욱 안타깝게 만 

들었다. 처음에는 은실이가 잘못 본 거라고 생각했지만 결국은 맞아 떨어졌고 특히 엄마가 죽는  

장면은 끔찍했다. 그리고 은실이 엄마가 총을 맞았는데 물을 달라고 하는 장면이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 그날이 지나고 은실이 엄마의 등에는 구더기들이 잇었다고 하자 나는 구역질이 계속났다. 

너무 잔인했었다. 나는 이제부터 역사를 100%믿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나와 우리나라 국민은 모두 

잘못안 것이다. 내가 꼭 이 책을 근거로 역사를 바로 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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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슨 크루소 프리미엄 세계 명작선 6
다니엘 디포 지음, 이영호 엮음, 박현자 그림 / 지경사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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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난 월요일에 이 책을 읽게되었다. 나는 그래도 제일 자신있는건 책의 감흥을 잘 느낄수 있 

다는 것이다. 나는 요새 책의 재미에 푹 빠졌다.나는 사실은 이런 모험이야기를 좋아한다. 하지만 

어떻게 사람이 한곳에서 28년간 살수 있냐는 의문점이 나의 뇌리를 스쳐갔다. 이번에 내가 독서평 

할때는 주로 세계명작등을 많이 했는데 아주 재미있었다.아직 내가 못읽어본 책이 있는데 아마  

6학년이 끝날즈음엔 다 읽을 것이다. 여기서는 로빈슨 크루소가 배에 타고 있다가 섬에 휩쓸려 

오는데 자신의 먹을 거리와 잠자리는 알라서짓고 사냥해서 익숙해질즈음 어떤 아이가 나타났는 

데 로빈슨 크루소는 그 아이를 금요일에 만나서 프라이데이 라고 이름을 지었다. 나는 그 상태 

에서는 아마 희망을 가지지않고 살았을것이다. 나는 로빈슨크루소가 탈출할때쯤 나는 그의 고통 

이 느껴지는 것 같았다. 너무 쟈미가 있는 책이었다. 다음에도 이런 책을 읽어야 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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