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 - <미움받을 용기> 기시미 이치로의 아들러 심리학 입문
기시미 이치로 지음, 박재현 옮김 / 살림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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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다소 생소한 아들러라는 심리학자를 이해하기 쉽게 소개한 책. 내용 구성이나 목차 정렬의 위계에 있어서는 다소 아쉬움이 있지만 분명 훌륭한 입문서이다. 아들러 사상의 핵심적 요소들을 잘 설명하고 있으나 체계적으로 가르쳐 주는가에 대해서는 글쎄~ 그러나 독자로 하여금 쉽게 이해하게 한다는 점은 앞의 모든 아쉬움을 하찮은 것으로 만들게 하는 중대한 장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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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에게 인간관계를 묻다 - 왜 모두에게 인정받으려 하는가?
기시미 이치로 지음, 유미진 옮김 / 카시오페아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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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는 쏙쏙 되지만 이 이야기들이 기시미 이치로의 안경으로 아들러의 철학이 한 번 걸로진 것이라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할 것이다. 어디까지가 아들러의 생각이고 어디서부터가 기시미 이치로의 해석인지 모호한 부분이 분명 존재한다. 그러나 좋은 입문서임에는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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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에게 인간관계를 묻다 - 왜 모두에게 인정받으려 하는가?
기시미 이치로 지음, 유미진 옮김 / 카시오페아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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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 심리학에 대한 쉽고 가벼운 접근서. 이해는 쏙쏙 되지만 이 이야기들이 기시미 이치로의 안경으로 아들러의 철학이 한 번 걸로진 것이라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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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 (반양장) -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 미움받을 용기 1
기시미 이치로 외 지음, 전경아 옮김, 김정운 감수 / 인플루엔셜(주)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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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덮어놓고 읽어야 한다. 그리고 느껴지는 무언가가 있다면 바로 삶의 방식을 바꾸어야 하겠지만 그것이 어렵다면 지금껏 굳은 머리로 생각하던 방식이라도 바꾸어봐야 한다. ˝어려운 일이라서 오랫동안 고민하는 것이 아니다. 고민을 끝내면 실행을 해야한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계속 고민하는 쪽을 선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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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잉 아이 - Dying Eye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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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 있는 독자로 하여금 합리적 의심을 할 수 있는 적절한 힌트를 던져주면서도, 그것을 그냥 곱게 제공하지는 않는다. 반전이 아니라, 힌트에서 문제해결을 이어주는 ˝왜?˝라는 연결고리가 매우 창의적이다. 처음에는 어이없지만 나중에는 공감된다. 삶을 살면서 자주 접해볼 수 없는 타인의 죽음에 대한 특수한 대처, 그러나 그렇게 대처할 수 밖에 없을 인간의 보편적 정서. 그 어울리지 않는 양면성이 멀리서 대치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동전처럼 가까이에 서로를 짊어지고 있는 것임을 담담한 문장으로 자연스럽게 서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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