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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테의 수기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2
라이너 마리아 릴케 지음, 문현미 옮김 / 민음사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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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표면은 그리 중요치 않다. (1부) 도시풍경-얼굴-고향집-시종관의 죽음-보는 법-도서관-의사-병-열-거울-에리크 유령-어머니의 죽음-할머니의 죽음-아벨로네-(2부) 여인들-레이스-생일과 선물-수렵관인 아버지의 죽음-이웃-시간-왕-화해-신-노래-용서-사랑, 사랑,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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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스푼 - 주기율표에 얽힌 광기와 사랑, 그리고 세계사
샘 킨 지음, 이충호 옮김 / 해나무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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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율표 원소들을 이야기로 잘 설명한 책. 주기율표의 괴상한 구조와 생김새를 초반에 언급할 때는 과학자스러운 설명이지만, 여러 원소를 절마다 한데 묶어 풀어낼 때는 처음 듣는 신기한 이야기를 듣는 마냥 귀를 쫑긋하면 된다.(특히 문과생들) 화학분야 교양서적이 맞는데 분량이 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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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소년이 온다
한강 지음 / 창비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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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으로 점철하고 슬픔으로 피칠갑한 후에 글로 솜씨 좋게 정제만 하면 다냐고요...독자를 꼭 고통과 불행의 도가니탕에 집어넣어 푹푹 삶아야 했냐고요...(아놔. 그 와중에 도가니탕이 맛있는 건 뭡니까아...) 한강의 글은 역시 읽을 게 못 된다. ‘작별하지 않는다‘에서 알아봤으면서 읽은 내 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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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의 삶
김영하 지음 / 복복서가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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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의 보다, 말하다, 읽다란 에세이를 이미 알고 있어서, 택했다. 그런데 이제는 소설가 김영하만이 아니라 수필가 김영하와도 멀어질 때인가 보다. 책만 가벼운 게 아니라 내용도 가볍다. 그나마 ‘스캔들이 된 고통의 의미‘는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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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모노
성해나 지음 / 창비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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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상황을 선택해 이야기를 구현하느냐가 중요한 작가다. 혼모노의 무당 이야기, 길티클럽: 호랑이 만지기의 덕후 세계를 고증해 낸 솜씨가 눈에 두드러진다. 문체나 비유의 특별함보다는 특정한 세계의 특별한 이야기를 연구조사해 독자의 눈앞에 좌라락 펼쳐놓는 품새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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