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블루스 OST 피아노 연주곡집
박상현 편곡 / 삼호ETM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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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
바로 우리들의 블루스!
보신 분은 거의 와~~진짜 재미있다는 평이ㅎㅎ
아주미라 맘카페 같은곳에도 들어가는데
드라마 이야기에도
우리들의 블루스 이야기가 등장하곤 했다.
그만큼 인기있는 드라마.
그런데 OST도 넘나 좋은거...!!
최근 음악 재생목록도 차지하고 있다.

워낙 음악을 좋아하고,
직업으로 음악관련 일을 했던터라..
피아노나 기타로
좋아하는 노래는 한번 연주를 하곤 했다.

우블스 역시!!
좋은 노래 천지인데
이렇게 피아노 연주곡집을 만나다니:)
내겐 진짜 행복이었다😊

책을 열자마자..
이 멘트.
우리들의 블루스 드라마를 보며
너무 좋아한 문장이다.
"살아있는 우리 모두 행복하라."

본격적으로 연주 들어갑니다.
일단 가장 좋아했던 노래~
HAPPY SONG~

우측 QR코드를 촬영하면
피아노 연주와 뮤직 비디오를 볼 수 있다.

악보집을 만나기 전 인터넷에 악보 찾아서..
조를 C코드로 변경해서 연주했었다.

우쿨렐레나 기타 연주도 기능한 몇 곡이 보였다.
음악을 사랑하는 아주미가..
우리들의 블루스를 사랑하는 아주미가..
우리들의 블루스 드라마를 보고 있는
기분을 느끼고 싶어 자주 들었던 음악들인데..
직접 연주해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원곡 느낌도..
샘플 연주 느낌도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직접 연주함에 만족함을 느꼈다.

우리들의 블루스를 다시 보는 느낌~

중간에 주요장면도 있고,
명대사도 들어있다.
정말 최근 만난 책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책이다.
피아노 연주곡집이지만..
힐링이 되고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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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을 바꿔야 인생이 바뀐다 - 원하는 것에만 집중해, 당신의 인생을 놀랍게 변화시켜라
박세니 지음 / 마인드셋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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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가 강하게 남았다.

어릴 적 웅변학원을 다니는데,
기억에 남는 문장이 있었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이 문장이 나는 머릿속에 박혔고,
운명을 바꾼다기 보다 생각을 바꾸는 것에..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노력은 했다.

생각대로, 생각하기 나름 뭐 이런 말을 좋아한다.
그런데 더 강하게 박힌 책의 제목.
"멘탈을 바꿔야 인생이 바뀐다."
더 현실적으로 와닿은 제목 한 문장.

저자는 성공심리학 코치로 이름을 알린 분이다.
성공심리학이라는 분야는 사실 처음이다.
하지만 책을 읽으며 느낀다.
관심이 간다는 생각부터 더 공부해보고 싶다고..

나는 현재 둘째 아이를 출산하고 휴직중인 맘이다.
사실 육아가 힘든것도 있고..
멘탈도 나가있다는 말이 맞게 살고 있다.
여러가지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그냥 머리속에서 복잡하게 엉켜만 있다.
아이 둘을 등원시키고 편하게 책장을 넘긴다.
쓰윽 넘겨보는데..
요즘 관심있는 분야의 책이다.
막연한 생각으로 애가 둘이니 곧 복직해서 돈도 많이 벌어야겠다고..
그런데 책을 읽으니 내가 조금 변화해야겠음이 느껴진다.

➡️ 가장 기억에 남는 페이지
책 속의 한 줄!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나아지고 있다.
p.120

내담자들에게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을 살고 계시니까
조금 더 힘을 내보자고
일을 하며 자주 이야기했던 말이다.
하지만 정작 나는 이런 생각을 나에게 적용 못 했다.
지금부터 외쳐본다.


두번째는,
보라색 굵은 소제목이 눈에 띈다.
매번 뭐 해야겠다 생각은 아주 잘한다.
보라색 소제목이 찔린다.
공부도 매번 계획만 하지 막상 시작을 못한적이 많이 있었다.
이런 내 모습을 돌아보며 책을 읽으며 반성을 하게 되었다.

정말 책의 문장 하나하나가 틀린말이 없는 것 같다.
새로운 강의를 들은 기분이고,
내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는 책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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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몰래 확 까칠해진 나 - 내 삶을 해치는 충동적 감정 다스리기
한효신 지음 / 롱테일 오딧세이(Longtail Odyssey)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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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몰래 확 까칠해진....
이거 제목 보고 어찌나 찔렸던지 읽어보고 싶더라니..
표지 그림부터가 저건 내 모습이었다.
괜히 아기 기저귀 갈아주고..
던져놨다 발로 뻥..
거울의 표정이 요즘 나의 표정인가....

어느날.
말투가 짜증스럽게 변했다.
애한테 윽박지르고 소리를 지르고 있다.
아니 나는 최고로 좋은 엄마가 되겠다고 다짐했는데...
최고로 예민하고 까칠하고 못된 엄마가 되었다.
둘째 출산 이후 감정조절이 쉽지 않고..
자꾸 울컥하고..
작은 일에도 까칠 그 자체.
나름의 원인으로 휴식이 부족해서?생각도 했고,
지금 코로나 시국도 보탠다고 생각했다.
내 문제이긴 해도 환경탓을 먼저...

내 안에도 짜증바이러스가 가득가득..
남한테 전염까지 시키는 상황이라..
짜증 꼼짝마 백신이 필요해서 책을 연다.
사실 나는 짜증 꼼짝마 백신이 시급하다 생각해서 슬쩍 뒤부분을 먼저 읽게 되었다.
심리학 공부를 다시 하는 것도 같았다.
많이 들어 알고 있어도 실천 못하는 나를 잠시 반성한다.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으로..
P.119
최근의 내 감정소비 패턴이다.
좋은 것을 생각하는 시간보다..
나쁜 쪽에 훨씬 예민해서 계속 생각하고 걱정하고..
사실 지금 코로나 상황을 가지고도 비슷한 패턴.
못난이 부정성 편향.
이젠 안녕.

나를 위한 시간을 갖고,
안정된 나를 위한다면
이 책을 만나보길 강력히 추천한다.
이 책과 만남으로 심리치유가 되는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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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을 위한 두뇌 체조 - 화투 스티커 붙이기&색칠하기 (치매 실전 편-실버용) 부모님을 위한 두뇌 체조
한설희 지음 / 싸이프레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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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경도인지기능장애에 있어
비약물치료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미리 미리 예방 활동도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부모님을 위한 두뇌체조..
✔ 주의 집중력 향상
✔ 사회적 고립감 및 스트레스 해소
✔ 약물 없이 감정 기복 조절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 구조로 만들어진 책이다.
우리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는..
화투..
실제 병동 돌아보면 어르신들께서
화투패를 가지고 계셔서
점수별로?나열? 하시는 분도 계신다.
실제 인지프로그램 진행을 하며
화투퍼즐을 구입했는데..
화투 그림이라 어르신들께 인기가 제일 많았다.
어르신들께 친숙한 화투패 그림.
스티커를 떼어 붙이고,
색칠도 하고..
간단한 작업으로 스티커가 적은 갯수부터
점점 스티커 갯수가 늘어나는 구조다.
앞면은 스티커를 붙이고,
뒷면은 완성 후 그림이 보여진다.
책 한권에 이렇게 알찬 구성이라니..
치매 예방 두뇌 체조 교재로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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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마우스, 꿈은 네 곁에 있어 - 오늘도 행복을 꿈꾸는 당신에게
미키 마우스 원작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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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만난 책 중 가장 마음이 따뜻하고
힐링이 된 책이다.

요즘 산후우울 증상과..
집콕 육아로 너무나 힘든 나날을 보냈었다.
나만의 시간을 가질 여유도 부족했다.
너무 피곤한 나머지 아기띠에 아이를 안아 재워
자리에 눕힌 뒤 그 아기띠를 허리에 두른 채
그대로 잠이 들기도 했다.

이런 나에게 짧은 문장과
예쁜 그림이 함께하는 행복한 순간.
바로 이 책을 열어보면서 느낀다.

책을 열면서도 알았지만
이 책은 아들러의 심리학 이론이
미키마우스와 만났다.
읽다보니 뭔가 많이 보고 듣던 그런 느낌.
학부 석사시절 만난 아들러의 심리학은 어렵다 느껴졌지만..
이 책에서 만난 아들러의 이론은..
친근하다, 편안하다..이런 느낌이다.

어릴 적 주일아침..
미키마우스와 함께 한 시절을 보낸 나에게
디즈니 캐릭터 다섯 친구는 진짜 유년시절 친구 같다.
아마 미키마우스 싫어하는 사람 거의 없을 것이다.
나는 아직도 미키마우스를 좋아한다.
단순이 쥐 캐릭터가 귀엽다기보다,
친근한 매력이 느껴진다.

미키마우스의 삽화와 함께 힐링문장.
정말 책에 있는 문장은 다 소중하고 힐링이었다.
뭔가 너무 소중한 보물같은 책.
누구나 쓰윽 읽어도 비슷한 느낌을 받을 것 같다.

가장 와닿은 책속의 한 줄.
"상대방에게 '고마워'라는
마법의 단어를 전하세요."
난 이 단어가 마법의 단어 이상이라 생각하고,
인간 관계에서 기본의 단어라고 생각이 든다.
감사함을 느끼면 정말 상대방에게
전달을 하는 것이 당연한것이라 생각한다.

곁에 두고 꺼내보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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