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 살아났다! 고래동화마을 7
윤일호 지음, 정진희 그림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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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래가 숨쉬는 도서관

 

 - 학교가 살아났다! -

 

책 제목을 보고 초등아들이 먼저 보고 싶어했던

 

학교가 살아났다!

 

예쁜 표지속 행복학교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하고 기대가 되었던 책이네요~

 

 

 

작은 학교 살리기에 관심이 많았던 저자의 경험담으로

 

실제 진안에 있는 장승 쵸등학교가 배경이라해 아이도 읽어보며 어디에 있는 학교인지

 

지도에서 찾아보며 읽더라구요~ㅎㅎ

 

 

 

책속 푸근한 이미지의  킹콩이라는 별명을 가진 선생님은

 

진안에 있는 폐교위기의 학생 13명이 있는 작은 행복학교 이야기를 듣게 되고

 

뜻을 같이하는 선생님들과 함께 설명회를 갖고 초대장을 보내며 아이들을

 

모으게 되면서 학교 시설도 수리하고 도서관도 지으며

 

행복하교만의 모습으로 만들어 가게되요.

 

스스로 서서 서로를 살리는 학교~

 

이 말이 정말 마음에 와닿으며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서고 서로를 살리는 모습으로

 

그런 학교에서 배우고 자라면 서로를 존중하는 어른으로 자랄 수 있을것 같아요~

 

행복학교는 열셋이던 학생 수는 오십칠 명으로 늘어나게되고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수업으로 행복학교만의

 

모습이 만들어지게 되네요~

 

 

             학교가는것이 즐겁고 행복과 여유를 알아가며 서로를 아끼고 존중해야됨을

 

 

          스스로 배워가는 행복학교~ 그런 학교를 만들어가는 과정과 선생님, 학생들의

 

 

                   모습이 아들과 함께 읽으며 마음을 따스하게 만들었던것 같아요~

 

 

                행복학교에 가보고 싶다는 아들과 함께 학교가 살아났다! 를 읽으며

 

 

우리 아이들이 꼭~ 배워야하는것이 무엇인지를 한번더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기도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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