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학사 아르볼의 상식에서 잡학까지 유쾌한
음악사전
맛있는
쇼팽~향긋한 베토벤~
바이올린으로 학교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는
초등 아들과 함께 클래식을 즐겨 듣고 있어 음악 관련 책이 나오면 너무 반갑고
아이들과 함께 읽을 음악사전 책이라 더 기대가
되었답니다~
맛있는 쇼팽 향긋한 베토벤은 쇼팽의 나라, 폴란드에서 날아온
유쾌하고 감각적인 인포그래픽 음악 백과서로 음악에 관련된 스토리뿐만아니라
음악을 설명하기 위해 역사, 지리, 물리, 생물, 신경과학, 심리학까지 여러 분야의 지식을
다 만나 볼수 있어 더 재밌고 다양한 시선으로 읽어 볼수 있었어요~
음악은 무엇일까?의 물음으로 시작되는 음악 이야기~
물음을 던져주고 생각해보게 하며 소리와 멜로디, 박자, 빠르기등 음악의기초 구성을
알아가고 우리 주변에서 만나 볼수 있는 멜로디등을 소개해 주며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즐겁게 풀어가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며 또 음악을 찾아보며
읽게 되더라구요~
소리는 어떤 모양일까? 음악과 천문학의 공통점은 뭘까?
음악은 누가 발명했을까? 엄마가 아기들에게 말하는 특별한 방식에서 음악이
싹텄다고하니~ 참 신기하고 엄마인 제 입장에선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ㅎㅎㅎ
여러 음악에 대한 물음과 함께 음악의 지식도 깊어지고 음악을 좀더 다른 관점으로
볼 수 있고 새롭고 신기한 이야기들을 아이와 함께 읽기에 즐거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