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림 생태 환경동화인 숲에서 온 바람 윙윙~
사람과 자연의 공생을 모색하는 생태 판타지 동화로 우리 주변의
자연환경을 한번더 돌아 보게 되는 동화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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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이야기를 시작하며를 먼저 읽어보면 숲에서 온 바람 윙윙이
풀숲과 딸기 나무 사이를 맴도는 어린바람이고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도
읽어 볼수 있어 바람 윙윙의 이야기가 더 기대가 되더라구요~~
주인공 영범이는 엄마 생일 선물로 우유갑 화분을 만들지만
엄마는 뒷산에 핀 하얀 민들레는 집에서 살지 못한다며 제자리에 돌려놓으라
하고 잔뜩 실망한 영범이 앞에 숲에서 온 바람 윙윙이 나타나요~
생명을 지키는 바람으로 소개한 바람 윙윙과 함께
민들레를 심으러 간 영범이는 못된 장난을 치다 애벌레 만큼 작아지면서
겪는 생태 판타지 이야기가 펼쳐진답니다~
책표지부터 너무 맘에 들었던 숲에서 온 바람 윙윙~
아이가 책을 보다 너무 예쁘다며 알록달록 단풍잎 가득 윙윙의 모습을
보여주더라구요~~ㅎㅎㅎ
어디서든 바람이 불면 이젠 숲에서 온 바람 윙윙이 생각 날것 같네요~
요즘 황사가 심한데 윙윙과 바람 친구들이 다 날려 보내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