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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프레데리크 쇼팽 ㅣ Who? 아티스트 36
권용찬 지음, 김광일 그림, 송인섭 추천, 김민선 감수 / 다산어린이 / 2018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기대하며 기다렸던 Who? 아티스트 프레데리크 쇼팽~
천재 피아니스트 쇼팽의 섬세하고 감미로운 피아노곡들을 듣기만 했다면
이번엔 Who? 아티스트 책안에서 쇼팽의 어린시절부터 그의 삶을 통해
더 깊이있게 만나 볼 수 있었네요~
어릴적 쇼팽이 어떻게 피아노를 배우게 되고 천재적인 소질이 어떻게 커나가는지를
책을 통해 자세히 알게 되었네요.
Who? 아티스트 책 안에서 만난 쇼팽은 음악으로 폴란드를 알리려고했고
해외에서 활동하면서도 조국을 잊지못하고 폴란드의 전통음악에 뿌리를 둔 마주르카와
폴로네즈를 작곡했다고해요. 폴란드의 음악이 쇼팽의 손을 거쳐
전 세계인의 마음을 지금까지 매료시킨 곡으로 남아 있게 되었네요.
이제 쇼팽의 곡을 들으면 그냥 흘려듣기보단 쇼팽이 어떤 마음으로 곡을 만들고
표현했는지도 느낄 수 있을것 같아요.
통합 지식을 통해 쇼팽을 더 가까이 알아 볼수 있는 코너가 있어
쇼팽의 주변 음악가들과 쇼팽이 작곡한 곡 설명과 세계 여러나라의 전통음악등
설명을 보며 좀더 시야를 넓힐 수 있었네요.


폴란드 조국을 너무 사랑한 쇼팽~~
그의 음악안에는 항상 조국을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담겨져 있다는걸
책을 읽으며 아이와 다시한번더 알게되었어요.
앞으로 쇼팽의 곡이 더 새롭게 깊게 마음에 와 닿을것 같네요.
Who? 아티스트 쇼팽을 읽고 뒤에 독후 활동도 함께 해보았네요~
연주가가 하는일도 생각해보며 서로 연결해보고
직접 공연을 하게 된다면 어떤 공연 홍보 포스터를 만들지 활동지에 직접
써보기도 해봤네요~ 올해 11월11일날 공연을 볼 수 있겠네요~~ㅎㅎㅎ

올해 처음으로 바이올린으로 오케스트라를 시작하게된 아들~
아직 어리고 서툴지만 연주하는것이 좋다는 아이가
Who? 아티스트 책안의 쇼팽을 만남으로 연주가로써의 감성과 노력,사랑등을
더 느끼고 배웠길바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