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공주 1 - 완벽한 공주의 깜짝 비밀 복면공주 1
샤넌 헤일.딘 헤일 지음, 르웬 팜 그림, 윤영 옮김 / 다산어린이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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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만 봐도 예뻐서 얼른 읽고 싶은 어린이책 《복면공주》시리즈

초판 한정으로 홀로그램 스티커도 함께 들어 있어서 어린이책 선물로 좋네요.

원서로는 갖고 있어서 1권을 읽었었는데, 스토리가 재밌기도 하고 상황이 흥미로워서 좋아하는 책이거든요.

더 재밌게 번역된 한국어 《복면공주》 이야기

덕분에 저도 줄거리 아는 정도로 읽었던 이야기를 실감나게 읽어 볼 수 있었어요.😅

 



초등 저학년부터 읽기 좋은 어린이책 <복면공주> 첫 번째 이야기에요.

예쁜 홀로그램 스티커 선물까지 있으니

아이들에겐 넘 좋은 책 선물인데요.

이야기도 재밌으니 1권을 읽으면 2권도 기다리게 될 것 같아요.

The Princes in BLACK

복면공주 이야기는 공주이야기지만 그동안 알고 있던 공주의 이미지와는 다른

용감하고 씩씩하면서 비밀까지 갖고 있는 재밌는 캐릭터에요.

그러니 이야기가 재미있을 수 밖에 없네요.

 


<복면공주>의 주인공인 매그놀리아 공주

그리고 가발탑 공작부인^^

그림을 보니 이름과 정말 잘 어울리네요.

 



귀엽고 사랑스러운 공주에게 어떤 비밀이 있는지 궁금한데요.

공주의 새로운 모습이 그림으로 재밌게 표현되어 있어요.

초등 저학년 시기에 글밥 늘리기에도 좋은 책인듯 합니다.

재밌기도 하고 두께에 비해 그림이 많고 이야기도 술술 읽히는 어린이책이거든요.



커다란 괴물까지 무찌르는 복면공주

흥미진진 합니다.^^




사랑스럽고 예쁜 공주의 비밀 이야기

2권도 곧 나올 예정이인데 역시나 궁금하네요.^^

영리하고 용감한 복면공주 시리즈

12월까지 매월 한권씩 나올 예정이라니

복면공주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겐 행복한 기다림이 될 것 같아요.

 

[도서만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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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공화국 지구법정 3 - 날씨 과학공화국 법정 시리즈 14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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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에 대해 읽으려니 과학공화국 지구법정에서 <지구법정 3권 날씨>책을 골랐습니다.

초등과학전집 과학공화국에서는 모두 우리의 생활에서 만나는 과학 현상을

교과와 연계해서 공부를 할 수 있어서 참 재밌어요.

먼저 경험한 내용을 책으로 읽을 수도 있고

과학공화국 책에서 읽은 내용을 실생활에서 만날 수도 있으니

과학 공화국을 읽고 나면 이야기 할 거리들이 많아 지는것 같아요.




 

지구과학이 과학 영역 중에서는 어렵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아이와 책을 고르고 부분 부분 찾아서 읽다 보니

재밌게 느껴지네요.

계산 부분 나오면 조금 어렵기도 하지만요.

 

초등과학도서 과학공화국 지구법정 3권 날씨에서 읽게 될 내용은

바람에 관한 사건, 이슬과 서리에 관한 사건

기상 현상에 관한 사건, 지구의 기후에 관한 사건

으로 나뉘어 다양한 사례들을 이야기와 가상의 법정 상황으로 재미있게 읽어 볼 수 있어요.

 

 


바람이 부는 상황은 자주 경험하는 일인데

그 안에서 과학 지식으로 연결하고

앞으로 또 살아가면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배울 수 있어요.




 

고층 건물과 바람 사건도 이야기가 재밌네요.

엄청 튼튼하게 지은 건물인데 태풍 때문에 건물이 무너졌다니.....

최근 부실공사로 건물이 무너지는 경우는 있었어도 바람 때문에 무너진다는 게 이상한데요.

사건의 상황에서 궁금증을 유발하고

지구법정에서 사건의 원인과 해결 방법을 찾게 됩니다.





초등과학도서 과학공화국은 그림도 참 재밌게 잘 그려져 있어서

그림만 찾아서 쭉~ 훑어봐도 재밌더라구요.^^

그러면서 간단하게 정리된 내용을 보면 배경지식도 쌓이구요.





과학공화국 지구법정에서 알게 된 재밌는 과학 원리

갈대처럼 바람에 따라 흔들리면 어떠한 강한 바람도 갈대를 부러뜨릴 수 없어요.

그래서 어느 정도는 흔들거리게 해야 바람에도 무너지지 않는 건물로 지을 수 있답니다.

아하!! 태풍이 부는 날 건물이 살짝 흔들린다면 과학적 원리를 잘 활용해서 지은 건물이라는 걸 떠올리겠지요.

 


<과학성적 끌어올리기>에서는 그림과 설명으로 과학 교과 내용으로 연결해서 정리를 해 볼 수 있어요.

교과연계해서 과학 공부를 미리 할 수도 있고, 찾아서 복습 겸 읽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아직 실생활 연결해서 사건과 법정 이야기 위주로 읽고 있습니다.​

과학공화국 생물 법정보다는 어려운 내용들이 있긴 해요.

그래도 생활 속 과학 개념들이라 정확한 용어까지는 아니더라도

상황들을 과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재밌는 초등과학도서로 추천할 만합니다.

제목들을 보니 궁금한 내용들이 많아서 얼른얼른 읽어봐야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직접 활용 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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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공화국 생물법정 5 - 식물 과학공화국 법정 시리즈 23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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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고학년이니 교과연계도서도 재밌게 봐야 하는데

초등부터 중고등까지 재밌게 볼 수 있는 초등과학전집

자음과 모음 과학공화국 법정시리즈입니다.

 


초등과학전집 과학공화국 법정시리즈는

수학법정, 물리법정, 지구법정, 

생물법정, 화학법정으로 5개 영역을 다루고 있어요.

각 10권씩인데 이번에는 총 25권 먼저 읽어 봅니다.




 

아이가 요즘 과학시간에 식물을 배우고 있다고 식물 책을 먼저 집에 들더라구요.

과학공화국 법정시리즈 순서에 상관없이 아이의 흥미와 관심

교과과정과 연계해서 보면 더 재밌게 볼 수 있는것 같아요.

사실, 화학이나 물리 보다는 생물이 조금 쉽게 느껴져서

아이가 먼저 생물법정 식물 책을 고르니 저도 부담이 덜하더라구요.



생활속에서 배우는 과학, 과학공화국 법정시리즈

역시 소문만큼 재밌고 아이의 반응도 좋네요.^^

 제1장 꽃과 잎에 관한 사건

제2장 과일에 관한 사건

제3장 채소에 관한 사건

제4장 여러 가지 식물에 관한 사건

법정의 이야기는 짧게 짧게 들어가서

다양한 식물과 과일, 채소와 관련한 과학의 원리와 이론

그리고 유용한 정보까지 쉽게 읽고 알 수 있어요.

 


 

길지 않으면서 유머러스한 문장으로 읽을 수 있는 생활 속 과학 이야기

아이랑 웃으면서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재밌어요. 




아이에게 야채 많이 먹으라고 하는데,

왜 먹어야 하는지, 어떻게 먹는게 좋은지 과학공화국 생물법정 읽으면서

따로 입아프게 말 안해도 될 것 같아요.^^



처음부터 안읽고 중간에 펼쳐서 궁금한 식물 부터 읽어도 되거든요.

감자를 함께 읽었는데, 바로 감자 먹고 싶다고

책 속에서 본 아이들의 말투를 따라하며 감자를 사달랍니다.^^

다음날 바로 하교 후 간식으로 감자 삶아 줬더니 두개를 ㅋㅋㅋ



 

싹난 감자를 신나게 먹고 배탈이 난 형제

엄마는 마트를 고소하고 생물법정이 열립니다.

그 과정에서 고구마와 감자의 다른점도 알게 되었어요.




 

마무리는 '감자'에 대한 과학적 지식을 정리해 줍니다.

과학공화국 생물법정 식물편 읽으니 야채나 채소 정말 다 잘 챙겨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더 들어요.^^

초등과학전집 과학공화국 법정시리즈를 보면서 놀랐던 건

한 분께서 다 쓰셨더라구요.??

역사공화국 세계사 법정도 얼른 다 읽고 싶은데, 과학공화국 보니 또 다독욕심이 더 커지네요.

아이와 즐거운 책읽기, 과학공화국으로 이어갑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직접 활용 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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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따돌리는 기술 그래 책이야 51
박현숙 지음, 조히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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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고 따돌림에 대한 이야기인가 예상을 해 봤어요.

아이도 책을 보고 궁금해하면서 도착하자마자 얼른 읽어 봤습니다.  

아이들 사이의 가짜 뉴스, 헛소문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 친구의 억울함을 풀어 주는 이야기랍니다.

박현숙 작가님의 다른 책들과 마찬가지로 초등학교 교실에서, 친구들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예요.

아이가 책을 읽고 쓴 독서록을 보니 확실하지 않은 소문은 믿지 말고, 말을 전하는 것도 조심해야겠다고 썼더라고요.^^


아이가 도서관에서 빌리는 책들을 보면 박현숙 작가님 책이 많았거든요.^^

그래서 《잘 따돌리는 기술》 책도 반가운 마음으로 빠르게 읽었답니다.

아이가 학년이 올라가는 만큼만 저도 알고 있다 보니 오히려 아이가 읽는 초등 동화책을 함께 읽으며

아이가 겪을 수도 있는 일들을 미리 예상하고 준비를 하게 되기도 합니다.

 


 

《잘 따돌리는 기술》의 주인공 오도룡

이름도 재밌어서 읽자마자 웃음이 먼저 나와요.

'이가 빨간색이었다면'

무슨 일 때문에 오도룡이 눈물까지 흘리며 괴로워하는지...

도룡이가 좋아하는 서우라는 친구와 관련이 있었어요.

고춧가루 사건!

이가 빨간색이길 바랐던 이유는... ㅎ

이에 낀 고춧가루 때문이었어요.

 


 

천둥소리와 함께 방송댄스 반 교실의 불이 꺼졌고

그 안에서 우왕좌왕하다가 화영이의 다리가 다친 것.

그러면서 헛소문, 가짜 뉴스가 퍼지기 시작했어요.

도룡이가 대수롭지 않게 대답한 일이 키워져서 도룡이가 좋아하는 서우에게 위기가 찾아옵니다.

책을 읽으면서도 서우가 많이 걱정이 되더라고요.

친구들 사이에서 따돌림을 받게 되고 얼마나 힘들었을지....

많은 사람이 같은 생각을 한다고 해서 그것이 참은 아닐 텐데

서우 혼자 말하는 진실을 아무도 믿지 않네요.

그 위기를 어떻게 해결해 갈지,

도룡이는 자신 때문인 것 같아서 바로잡으려고 노력을 합니다.

되돌리기 위한 노력, 그것이 용기 있는 행동 같아요.


친구들끼리 해결해 보려고 애쓰고 노력하는 모습도 예뻤습니다.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하면서 예상하지 못한 어려움을 만나기도 할 텐데

그럴 때 해결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잘 따돌리는 기술》 을 읽으며 배울 수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 책에서는 가짜 뉴스, 아이들 사이의 헛소문이 얼마나 위험한 일이 될 수도 있는지 알려 줍니다.

박현숙 작가님이 어린 시절 겪었던 이야기로

헛소문, 가짜 뉴스 때문에 억울한 사람이 생길 수 있다는 걸 알려 주고 있어요.

잠깐의 미움이나 질투로 가짜 뉴스를 만들거나

확실하지 않은 소문을 가볍게 퍼트리는 일이 교실에서 일어나지 않도록

초등 아이들이 이 책을 많이 읽어 보면 좋겠어요.

 

[도서만 무료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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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책방 할머니 동화향기 14
류근원 지음, 윤지경 그림 / 좋은꿈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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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책방이라는 제목도, 도깨비 책비의 등장도 흥미로운 이야기의 초등 판타지 동화책.

책의 소중함과 가족, 친구와의 관계까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재밌는 초등동화책이에요. 



세탁책방, 제목이 참 재밌기도 하고 궁금하고 흥미로워요.

책을 깨끗하게 할 거라는 생각은 드는데 어떻게 할지 궁금했는데

할머니의 멋진 솜씨로 헌 책의 표지를 예쁘게 다시 꾸며 주시는 거였어요.

버려질 수도 있던 책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책으로 변신하게 된답니다.




세탁책방이 있는 골목에 신기한 일이 일어났어요.

그런데 사람들은 도깨비인 책비 아빠가 다녀갔다는 건 생각도 못 했지요.

그냥 바람이 지나간 줄로만 생각했답니다.​

헌책을 새 책으로 만드는 세탁책방. 세탁책방 할머니 짱.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방. 책 싫어하는 아이들 어디로?

세탁책방으로~!

책 좋아하는 은비의 노래가 이 책에 대해 다 설명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헌 책을 새 책으로 만들기도 하고, 책을 좋아하게도 만들어 주는 책방

지금은 동네 서점보다 온라인으로 책도 주문을 하지만

예전엔 서점 가서 새로 나온 책들을 구경하는 것도 참 좋았었는데 말이에요.​

<세탁책방 할머니> 책에서 아이도 인상 깊은 문구로 독서록에 적었던 내용입니다.

"책이 버려지면 책 속 주인공도 따라 죽잖아요. 오래오래 읽혀야 주인공도 함께 오래 살잖아요."

- 세탁책방 할머니의 말

책이라는 게 같은 한 권을 읽어도 그 안에서 느끼는 것은 읽는 이에 따라 다르고

영향력도 다르다는 게 신기해요.

그리고 오래된 책이라도 누군가 다시 읽는다면 그 책은 다시 살아나는 것 같아요.

 


 

책을 사랑하고, 솜씨가 정말 좋은 세탁 책방 할머니

책 좋아하는 분들 보면 마음도 좋은 거 같던데, 이 책 속의 할머니도 그렇습니다.^^

책과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전해지는 것 같아요.​

주인공 도은비, 어쩜 마음씨까지 이렇게 고운지

먹고 싶은 간식도 참아가며 할머니를 위한 선물을 사드리기도 해요.

그리고 책을 싫어하는 책비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친구이기도 하지요.​

도깨비나라에서 책을 싫어하는 책비를 위해 책비의 아빠가 생각한 방법으로 할머니의 세탁책방으로 보내는데요.

요즘은 도깨비라는 말을 거의 못 들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도깨비도 떠올려 보게 되네요.^^

옛날의 도깨비와 지금의 도깨비는 다르다는 말도 흥미로워요.

드라마도 생각이 나고요.^^​

세탁책방에서 만난 세 사람, 아니 두 사람과 한 도깨비 ㅎ

세탁책방과 할머니에게 닥치는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내고

정이 많이 들었지만 모두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는 초등 판타지 동화.

이야기는 끝이 나지만 도은비는 사람일까 도깨비 일까? 의문을 남기기도 합니다.

책 페이지가 적지 않지만 금방 읽히는 재밌는 초등 동화책

책에 대해서도 한 번 더 생각해 보게 되는 책이에요.^^

 

[도서만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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