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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위대한 경제학 고전 25권을 1권으로 읽는 책>은 고전을 직접 읽는 건 아니고요.
25권의 저자에 대한 설명,
책 속에서의의 주장과 이론,
그리고 이후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길지 않으면서도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는 책입니다.
경제 공부 초보인 저에게도 좋은 책이지만
입시와 논술을 준비하는 청소년에게 추천하는 책이라
아이가 읽을 날도 기다려지는 청소년을 위한 경제학 고전이에요.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이 열리기를 기대하며!
경제에 관심을 가지려다 보니 정치와 세상 돌아가는 일까지 관심이 커지더라고요.
그렇지만 그것도 아는 만큼 보인다고, 관심을 갖고 봐도 못 보고 지나치는 내용들이 많을 텐데요.
그렇기 때문에 경제학 책도 보고, 공부도 해야 하는 것 같아요.
스토리텔링을 통해 배우는 경제학
이 책을 통해서 경제학자들의 삶과 그들이 남긴 위대한 고전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경제학 지식도 얻고, 학습도 더 확장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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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스미스 《국부론》
경제학 전공도 아닌데 익숙한 이름과 책 제목인 걸 보니
고등학교 교과서에서 본 적이 있을까요?
그만큼 중요하고 알아야 할 경제학 고전인 거겠죠.
성서 이래 가장 위대한 책의 탄생이라는 제목에, 가장 먼저 나오는 걸 보면
꼭 알아야 되는 책은 맞는 것 같습니다.
300년 전의 세계에는 '경제'는 있었지만'경제학'이라는 단어는 존재하지 않았다고 해요.
무엇이 국가를 왜, 어떻게 부강하게 만드는지에 대한 설명이 공식적으로 전재하지 않았던 시대에
영국의 철학자 애덤 스미스가 중상주의의 폐해를 지적했습니다.
중상주의 : 국부란 곧 금과 은이며, 이를 위해 수입은 최대한 줄이고 수출만 늘려야 한다는 경제사상
p.16 <청소년을 위한 위대한 경제학 고전 25권을 1권으로 읽는 책> 홍기훈
애덤 스미스는 <국부론> 전반부에서
분업을 통한 생산력 증대야말로 국부의 가장 큰 원천으로 꼽습니다.
생산 자본이야말로 국부의 원천이라며
국부란 금고 안에 쌓인 귀금속이 아니라 곡물, 기계 그리고 선박 등을 만들어내는 총체적 생산 역량이라고 바로잡은 것입니다.
경제학 고전이 나오던 시대적 배경과 저자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이후에 미친 영향까지.
경제에 대한 지식뿐 아니라 역사적 상황들까지 알게 되면서
지식을 확장시킬 수 있는 고전 읽기를 짧은 시간 동안 할 수 있는 책이에요.
자신은 없지만, 이 책에서 소개된 경제학 고전을 직접 찾아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으니
경제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된 것도 이 책을 통해 얻은 수확이 되겠네요.
<청소년을 위한 위대한 경제학 고전 25권을 1권으로 읽는 책>을 꼼꼼히 읽고 나면 이후에 다른 경제 관련 책이나 콘텐츠를 접할 때도 수월할 것 같아요. 한 번 읽고 다 기억할 수는 없지만 연결이 되어 경제 학습에 도움이 되겠지요.
하루 10분 경제학 수업!
하루 한 권씩 위대한 경제학 고전 25권을 다시 읽어 봐야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