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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솔로지 - 믹솔로지스트 김봉하의 칵테일 레시피
김봉하 지음 / 링거스그룹 / 2010년 12월
평점 :
품절


 < 꿈을 한 가득 칵테일 잔에... > 

처음 이 책의 제목을 읽었을때 막솔로지라고 읽었다.. 정말 바보 같으니라고!! 그리고 며칠 후에야 진정한 제목을 알게되었다. 그 이름은 바로바로 믹솔로지 였으니!! 진짜 나는 술이나 칵테일에대해 연관이 없는 사람이다. 그래서 막솔로지<<? 이렇게 읽고 이름 참 특이한 직업이네 라고 생각 했다... 으아 바보.. 책을 펼쳐보다 반갑게 여긴 것은 바로바로 사과 요거트!! 평소에도 정말 좋아해서 자주 먹곤했는데 진정한 방법은 이 방법이었구나 !? 아 ..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보자. 나는 앞에서 말한대로 칵테일에 대해 연관이.. 없는 사람이다. 그런데 책 속의 칵테일을 보고 있자니 오색찬란한 아름다움을 가진 칵테일에 쏙 빠져들것만 같다. 레시피를 보면 너무나 신기해 보인다. 내가 모르는 재료들이 한 가득!! 하지만 나도 집에서 만들어 봐야지~~ 생각한것보다 쉬운 레시피다.

 

폰이라 화질이 안좋다. 이쁘게 찍고 싶었는데...

 꿈을 한 가득 칵테일 잔에 담는 믹솔로지스트들...  음료는 마시는 것만 알았지 이 음료를 만든 사람들의 정성을 생각하진 않았다. 하지만 이사람들은 이러한 음료에 거대한 열정을 쏟아 붓는다. 책에서 말한대로 기분에 따라 맛이 다르게 여겨지지만 열정을 녹여서 만든 음료의 본질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최고의 맛을 내기위해서 연구하고 노력하는 믹솔로지스트... 

예술은 바로 이런 것이다!! 라는 정의는 없지만 내가 느낀바로는 음료를 만드는 처음부터 끝까지의 과정이 예술이라고 느껴진다. 맛 뿐만이 아니라 오색찬란한 아름다움을 먹는 칵테일...

아마 이 책은 칵테일을 잘 아는 사람이 사야 되지 않나 싶다. 물론 술에 연관이 없는 나도 재미있게 책을 보았다. 왜냐하면 너무 이쁘잖아!! 칵테일들이.. 그리고 알콜 안들어간 스무디나 그런것들 레시피도 나온다. 근데 한가지 먹고 싶은 칵테일이 있다. 스트로베리 초콜릿 마티니!! 역시 초콜릿은 포기할 수 없다!! 신기하다 정말 신기하다. 초콜릿이 들어간 칵테일도 있다니!!  아 그리고 막걸리와 소주를 이용한 칵테일 레시피도 있다. 특별하고 집에서도 만들수 있는(물론 재료는 알아서..) 칵테일을 원하신다면 이 책 구입을 권장한다. 애주가들에게는 특히나 사랑받을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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