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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앓이
백원욱 / 베드로서원 / 1992년 7월
평점 :
절판


대학때 접한 시집인데 최근에 다시 꺼내 읽어보니 그동안 버거운 삶의 무게에 짓눌려 있던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장애를 가진 청년이 바라보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백원욱 시인은 비록 육신은 장애가 있었지만 영혼은 누구보다도 건강하고 아름다운 청년이었답니다. 이 시의 제목은 남녀간의 사랑을 뛰어넘은 아가페의 사랑에 더 가까운 사랑이랍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옳고 그름의 가치관이 여론에 좌지우지되는 가치관 혼돈의 시대에 정작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누구를 비판하기에 앞서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것은 어떨까요.

백원욱 시인은 유명을 달리 하였지만 아마도 우리의 모습을 보면서 더욱 마음 아파하고 있을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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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원예대백과:꽃재배의 최신 기술혁신 - 오성 원예 취미 시리즈 18
차건성 / 오성출판사 / 1989년 3월
평점 :
품절


대학에서 원예학을 전공하였는데 막상 졸업을 하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주변에서 전공분야에 관해 가끔 상담을 할 때면 아는 내용이 거의 없어 머뭇거리기만 하고 최소한의 상식 수준의 대답으로 위기를 넘기곤 했답니다. 좀 더 공부를 해야겠다는 동기로 작용하게 되었죠.

그러던 차에 서점에 꽂힌 이 책이 적합할 것 같아 큰맘먹고 한권 구입하였답니다. 처음에는 식물의 이름 정도만 익혀야겠다 싶어서 책의 서두에 나온 칼라사진만 열심히 넘겨 보았는데 이제는 각 식물의 특성, 재배방법, 병충해 등까지도 읽어 볼 정도로 관심을 쏟고 있답니다. 기존의 화훼관련서적에 비해 내용이 포괄적이면서도 각 식물에 관한 특성들이 알기 쉽게 기록되어 있어 손쉽게 읽을만한 책인 것 같아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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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 전공 특수교육학
강정희 엮음 / 열린교육 / 2004년 2월
평점 :
품절


작년 특수교육학 임용시험의 경우 예년과 달리 현장교사에게 유리한 실제적인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었어요. 앞으로도 그런 방향으로 흐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교재의 경우 개정판이라고는 하지만 기존의 이론 위주의 내용에서 그다지 탈피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물론 학원 강의를 하면서 많은 내용을 추가로 인쇄물로 배부하고 있다고 하니 이 책만으로는 임용고시 공부하기에 충분하지 않을 것 같군요. 하지만 기본 교재로 활용하는 것에는 적극 활용하세요.

현장에서 활동하지 않고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스터디 등을 통한 많은 정보 공유가 무엇보다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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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세계지도책
DK 편집부 엮음, 브라이언 델프 그림, 강미라 옮김 / 대교출판 / 2003년 10월
평점 :
절판


요즘은 글로벌 시대라 하여 어린 시절부터 국제화, 세계화에 걸맞게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거기에 부합되는 최적의 책인 것 같아요. 자칫 딱딱하게 여겨질 내용들을 한결 가깝게 접할 수 있으니까요.

저도 학창시절 지리, 세계사 등의 과목은 단순 암기과목으로 여겨져 무척 싫어했거든요. 하지만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세계의 모습을 쉬운 책을 통해 알게 해 주면 세계의 다양한 문화에 더욱 관심을 쏟게 되겠죠?

세계일주로 유명한 한비야씨도 어린 시절 부모님이 보이는 곳마다 세계지도를 붙여 놓아 넓은 세계가 한결 가깝게 여겨졌답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본다면 훨씬 효과적일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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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사치 2004-12-03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6세 아이에게 읽히려고 구입했는데

내용면에서는 미흡한 것 같습니다.

다만 지도책 보기용으로는 괜찮은 것 같구요

역시 설명이 없어 그림만으로 지도를 이해해야 하기 때문에

사전에 부모님이 정보를 축적해 두셨다가 아이와 함께 보면서 설명해

주시면 좋을듯.....

 
척척 아저씨와 총총이 - 스스로 익히는 놀이 그림책 1 베틀북 입체북 9
아르멜 브와 글 그림, 김영신 옮김 / 베틀북 / 2001년 10월
평점 :
절판


잡지책에 소개된 것을 보고 주문하였는데 아이에게 보여주기 전에 제가 먼저 보고는 다양한 내용들에 흠뻑 빠져버렸답니다. 실은 제 아이는 아직 돌도 되지 않았거든요.

여자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옷입히기까지 나와 있어 특히 좋아들 하더군요. 두가지 색을 혼합하여 새로운 색이 나오는 페이지에선 감탄을 금치 못했어요. 우리 아이에게 보여 주기에는 조금 이르겠지만 두고 두고 보여주려구요. 또한 이 책을 보면서 아이의 학습에 다양한 힌트를 얻을 수 있었답니다.

이 책을 사서 보시면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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