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듣지 않는 남자 지도를 읽지 못하는 여자
앨런 피즈 외 지음, 이종인 옮김 / 가야넷 / 2000년 9월
평점 :
절판


남여의 심리를 잘 파악해 놓은 책이라고 하여 반신반의하며 구입하였는데 역시나... 누구나가 익히 알고 있는 내용을 책 한권으로 만드느라 무척 고생한 흔적이 엿보였어요.

제목은 그럴듯하여 읽어 보았죠. 제가 오래 산 것은 아니지만 많은 이성을 만나고, 겷혼을 하고 나니 책 속에 쓰여진 것이 꼭 맞지는 않는 것 같아요. 일반적으로 그렇다고 하기에는 모두다 아는 상식 수준이고...

서로 다른 성의 내면의 깊은 심리를 분석하여 유머러스하게 쓰여진 책인줄 알았거든요. 저만 느낀 것일까요? 구입해서 보기엔 조금 아깝고, 주변에서 대여해서 보는 편이 더 나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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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ro 2004-04-17 2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구나 알고 있지만 그것을 책으로 정리하는 것이 어려운 것입니다.
그리고 책이란 누구나 동감하며 읽을수 있게 쓴책이 잘썼다고 호평을 받는 것입니다.
책은 대중을 반영하여 쓰여야죠. 그래야 잘 팔리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