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자마자 읽고 싶었습니다.최근 '글쓰기'에 관심을 가지면서 조금 더 내 마음, 내 글귀를 아름답게, 솔직 담백하게 담아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그리고 그냥 다른 제목, 글쓰기 또는 뭐 어떤 제목이였으면 어땠을까요?'엄마'라는 단어가 들어가서 더 끌렸습니다.그리고 작가는 "엄마의 삶은 그 어떤 소설보다 위대하다!"라고 말합니다.마음이 스르르 녹는 기분이였습니다.마음이 위로 받는 기분이였어요.읽다보면 바로 써보고 싶은 욕구가 생깁니다ㅋㅋ여러가지 소소한 글감들을 많이 제시해두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작가님의 경험담으로 글감을 제시하고 또 직접 쓴 글을 볼 수 있습니다.그 글마다 '엄마'로서 공감되는 글들이 대부분이고, 그리고 글쓰기의 예를 끊임없이 보여줍니다.그냥 끄적이는 글에서 다듬어 내는 과정까지 잘 적어놓아서 글쓰기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