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 Listeners 1 (Student Book + Workbook + Transcript & Answer Keys) Smart Listeners 1
씨드러닝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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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초6을 졸업하고 중학생이 되었어요🎉🎉🎉

시골 분교에서 혼자 외로이 지내며 선생님과 1대1로 공부하고 놀고 이야기하며 지냈는데.. 이제 1시간 넘는 곳으로 유학(?)을 떠나 친구들이 많은 곳으로 가요😆😆

한편으론 두근거리기도 하지만 걱정도 된다고 해요..


친구들이 있어서 좋지만.. 아무래도 학습적인 부분이 걱정인가봐요.. 그래서 이번에 씨드러닝 영어 듣기 교재로 #겨울방학 동안 같이 해보려고 해요..

아무래도 학교에서나 집에서 리스닝 부분을 많이 해보지 않았으니까요.. 그렇다고 다 해본 것도 아니지만 지금은 이 부분이 급한 것 같았어요😭😭


처음에는 들리는 것도 있어서 좋아했는데 워크북은 빠르기도 하고 어려우니까 힘들어 하기도 했어요.. 두 번 세 번 수업을 듣다보니 점점 들리는지 자신감이 붙더라고요..!!


그래서 꾸준히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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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경제 신문 - 초등부터 키우는 경제 문해력
서울초등경제금융교육연구회 외 지음 / 썬더키즈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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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아이들에게 “[경제]에 대해서 배워보자. 공부해보자. 이야기해보자.” 라는 말들을 하면 얼굴부터 일그러지는 것 같아요.

처음부터 경제라는 단어에 겁을 먹는 거죠. 어려워하는 거예요. 하기야 저 같아도 누군가 경제에 대해 논하자고 하면 무엇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걸까... 나는 경제에 대해 아는 게 없는데.. 라고 생각할 것 같으니까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아이들의 경제는 용돈에서부터 시작하죠.

하지만 우리는, 그리고 아이들은 그게 경제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학교에서 배우는 사회에서도 경제란 하면서.. 세계의 인플레이션과 수입과 수출과 관련된 너도 나도 모르는 어휘들로 머리들이 복잡해지기 시작하거든요. 그러니 처음 배우는 3학년의 사회는 이미 어렵고 경제라는 것은 이미 아이들의 머릿속에는 저 먼 우주의 일이 되어버린 것이죠.

 

하지만 내가 받는 용돈. 그리고 그 용돈으로 마트에서 편의점에서 하교 길에 간식으로 사 먹으며 얼마짜리를 사 먹을지, 그리고 내 용돈에서 얼마를 쓰며, 얼마가 남을지, 그럼 그 남은 돈으로 며칠을 더 생활할 수 있을지 계산하는 것 모두 경제에 속하는 것이겠지요.

그렇게 아이들에게 설명해주면 그제서야 아이들의 얼굴은 뭐야~ 그런 거야? 에이~ 경제 그거 별거 아니네~”하면서 얼굴이 밝아져요!!

이전에 수업을 해보면 그렇더라고요!!!

 

이번에는 내 아이들과 같이 겨울방학동안 친절한 경제 신문으로 열심히 읽어 보며 같이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해요.

저희는 특히나 시골에 살다보니 경제관념이 정말 없어요. 부족하다 못해 가끔은 원시인 못지않게 미개해요. 안타깝죠..

진짜 이전에 시골사는 사람에 서울 가면 사기 많이 당한다는 게 무슨 말일까 했는데 이제는 알겠더라고요. 서울 살 때에는 몰랐는데.. 여기서 아이들을 낳고 키우다보니 진짜 순진하다 못해 경제관념이 꽝이에요.. 그냥 막 퍼주고 막 써요. 그래서 이번에 친절한 경제 신문 읽으면서 열심히 경제관념을 심어주려고 합니다. 파이팅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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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들의 약속 : 무도회와 보석의 약속 공주들의 약속
폴라 해리슨 지음, ajico 그림, 봉봉 옮김 / 가람어린이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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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공주들이 나오는 표지부터가 삐까뻔쩍한 책을 얼마만에 보는 걸까요!!!

진짜진짜 어릴 때 공주가 좋다고 인형사재끼고~ 종이인형 사고, 안사주면 혼자서 그려서 오리고~ 하면서 놀 때.. 그때 사서 읽었던 것 같은데 말이에요!!!!

그러다 크면서 이제는 학습적인 책이나 소설로 넘어간 것 같은데... 이제는 이렇게 다 큰 성인이 되어 아이와 함께 이렇게 읽게 되다니.. 참 재미있네요...

 

혼자서 자란 공주들은 모두 초대장을 받아 파티에 가요. 하지만 다들 어색하죠. 친해지는 법도 모르고, 말을 걸고, 함께하는 방법도 몰라요. 어울리는 것도 어려워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가 함께하는 방법을 알아가요. 이것이 함께하는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가는 거겠지요.

 

지금의 아이들도 형제가 있는 친구들도 많지만 외동이 많잖아요. 그리고 자신만 아는 친구들도 많고요. 그만큼 인성의 중요성을 많이 중요해지는 지금 이 동화가 유치해보여도 내용적으로는 참 교훈적이라고 아이도 그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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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다시 태어나는 거야 - 계절 앤솔러지 : 겨울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121
문이소 외 지음 / 자음과모음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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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10대는 조금은 불편했다. 어쩌면 평범하지 않은 10대를 보냈다. 그렇게 마지막을 보내고 20대의 문 앞을 두드렸다.

하지만 역시나 추웠다. 그렇게 나의 20대도 나의 살을 갉아 먹으며 시작 되었다.

내가 버틸 수 있었던 것 무엇 때문이었을까?

........................................

 

[내일이면 다시 태어나는 거야] 이 책을 읽으면서 다섯 명의 작가들의 이야기를 모두 읽으면서 나의 끝과 시작을 다시 한 번 돌아보았다. 그렇게 며칠을 생각하며 후회를 하며 좌절하고 좌절감에 몸부림치기 보다는 감사라는 빛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애를 썼다.

그 중 한 문구를 보고 빛을 찾기도 하였다.

p145. ‘심슨의 아버지만화가 매트 그레이닝의 연재 카툰 Life in hell의 대사 중 아들아, 지금이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란다!”

그런데.. 재미있는 건.. 아들은.. 이 말에 세상에, 지금보다 더 나빠진다고요?” 라고 답했다는 것.

이 아들은 이 대사에서 빛을 보지 못한 것이다. 나는 이 대사를 보면서 그렇지. 지금 이 순간은 돌아오지 않지 .지금이 가장 빛을 발하고 가장 행복한 순간이지. 그때나 지금이나..’

 

언제나 그렇듯이 우리는 오늘을 살고 내일은 다시 내일의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나 다시 살아갈 것이다.

아주 멋진 나의 모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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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 계단 미래소년 밍모 2 - 본격 직업탐구 코믹스토리북 무한의 계단 미래소년 밍모 2
유경원 지음, 최진규 그림, 샌드박스네트워크 감수, 무한의 계단 외 원작 / 서울문화사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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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는 어떤 직업이 생겨날까?

나는 가끔 미래엔 어떤 직업이 생기고 어떤 직업이 필요할지 생각하게 된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생각의 층이 조금 더 높아진 것 같다. 우선 성격 테스트를 시작하면서 어떤 직업의 종류가 있는지 보여 주었는데 나는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예술형 (A) 내일 받아서 메이크업 아티스트, 미용사 스타일리스트, 모델 등이 나에게 잘 맞는 직업이라고 나왔는데 정말 생각했던 거와 달라서 조금 놀랐다. 나는 오히려 선생님, 경찰관, 판사, 검사 등 실질적인 직업이 나올 줄 알았는데 의외로 예술형이 나와서 정말 놀랐다.

나는 책의 내용보다 나의 장래 희망 꿈 직업들 다양한 것을 찾게 되고 꿈을 가지게 되는 책인 것 같아 추천한다. 만화와 글이 섞여 있어 어린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것 같다. 나는 이 책을 30분 만에 슉슉 다 읽었다. 과언일지는 몰라도 이 책은 내가 내 꿈에 갈피를 잡는 중요한 책인 것 같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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