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두루마리 12 - 몽골군에 맞서 대장경판을 지켜라! 초등학생을 위한 타임슬립 역사 동화
강무홍 지음, 김종범 그림, 박종기 감수 / 햇살과나무꾼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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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를

이 아닌 제대로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 역사를 아이들에게 대대로 물려주어야 하며

그래야 우리나라를 지킬 수 있다.

 

그러면 아이들에게 어떻게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올바르게 알려줄 수 있을까?

오로지 문제집으로만 알려주어야만 할까?

 

아이들이 역사라는 것을 바르게 익히고 재미있게 알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 바로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 이다.

이는, 정확한 사실에 기초한 역사 서술을 원칙으로 하여 자료수입을 하였고, 현장 답사도 하였다.

또한 1권인 석기 시대부터 일제 강점기까지 한국사의 주요 사건들을 다루며 계속 출간하고 있다.

역사적 인물부터 사건들, 각 시대의 사람들이 사는 모습과 배경 등 모든 것들을

하나의 이야기에 담고 있다.

 

이번 이야기인 몽골군에 맞서 대장경판을 지킨 이야기 또한

아이들과 스님들 그리고 마을 주민들의 파란만장한 전쟁역사가 이 책 한권에 담겨져 있다.

불교 국가인 고려, 그리고 우리의 것을 호시탐탐 노리는 몽골

이들이 어떻게 고려의 혼을 지켜내는지 한 번 끝까지 일어 보면 좋을 것 같다.

 

이 책은 초등학생 역사 입문서로 접하기에 가장 좋은 도서라고 생각하며 적극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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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터 2 허블청소년 2
이희영 지음 / 허블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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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격해야죠. 마음 단단히 먹어요. 제법 긴 싸움이 될 테니까.”

너는 그 싸움이 지겹지도 않아?”

지겨우니까 빨리 끝내야죠.”p.235

 

이런 것을 보고 세상에 마상에라고 하는 것인가!!!

마오와 하라의 관계가 이것이었다니!!!

1권 마지막까지 읽고서 진짜 정말 완젼 대박 반전이었다!!!

..!!!!!

 

바이러스 치료제는 과연 완성이 되었을까?

그 동안의 테스터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이대로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일까?

 

이 프로젝트의 비밀을 알고 있는 이 선생을 찾아라!!

 

그리고 수수께끼 소년 류온.

너는 도대체 누구지?

 

, 다시 미궁으로 빠져드는 것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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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터 허블청소년 1
이희영 지음 / 허블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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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했으면 아니란 걸 알면서도

오방새라는 것을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보았을까.

(이 글을 보면 다들 또 나처럼 찾아보겠지요?)

 

프롤로그의 첫 페이지 첫 줄을 읽고 이렇게 설레어 본 적이 얼마나 있을까?

소설을 좋아하지만 SF를 소재로 하는 건 아이들 동화가 전부인 나에게 정말 두근거림을 주었다!!

원래 책을 늦게 읽는 편인데 더 정독을 하게 만든 책이라는 점!!!

 

처음에는 바이러스인 건 대충 알겠지만 좀비몰인가 했는데

이렇게 새로울줄이야!!

왜 제목부터 테스터인 줄 알겠더라~!!!

 

하지만 누구를 위한 테스터일까...

마호와 테스터 하라

두 친구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2권을 빨리 읽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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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공주 1 - 완벽한 공주의 깜짝 비밀 복면공주 1
샤넌 헤일.딘 헤일 지음, 르웬 팜 그림, 윤영 옮김 / 다산어린이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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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는 꼭 분홍분홍~ 드레스를 입어야만 하나요!??

공주는 꼭 나풀나풀~ 레이스를 입어야만 하나요!??

공주는 꼭 사뿐사뿐~ 조신하게 걸어야만 하나요!??

공주는 꼭 호로로록~ 조용하게 한모금씩 먹나요!??

 

공작부인은 다른 사람들의 비밀을 캐는(?) 걸 좋아해요.

그리고 우리 매그놀리아 공주의 초대를 받아 엄청 기대를 하고 있지요.

우리 공주에게는 어떤 비밀이 있을지 말이에요.

그런데 공주에게도 남들이 알지 못하는 비밀이 과연 있을까요?

 

힌트 : 검정 스타킹

 

그런데 이 재미있는 건 공작부인의 독특한 생각이었지요.

아니 어쩌면 우리의 고정관념일지도 모르겠네요.

이 부분에서 웃겨서 빵!! 하고 터지기도 했지만

반면에 조금 안타깝기도 했네요.

아마 제가 어른이라 다른 한 면을 더 생각했기 때문이겠지요.

 

다음 시리즈의 내용이 기대될 만큼 우리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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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지키는 여자
샐리 페이지 지음, 노진선 옮김 / 다산책방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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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이야기가 있다.

하지만 이야기가 없는 사람이라면?

그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p.9


오래 전에는 나의 이야기를 작은 일기장을 꺼내어 연필로 사각사각 써 내려갔었다.

그런데 요즘에는 다이어리에조차 쓰지 않게 되었다.

그냥 SNS에 가볍게 나의 일상을 남기는 것 정도.

그렇게 우리는 나의 일상을 남기면서 타인의 일상도 함께 공유하게 된다.

그리고 그들의 이거수일투족을 놓치지 않고 보고 느끼고 생각한다.

나보다 못한(?) 사람을 볼 때에는 위로나 위안을 얻고

나보다 잘난(?) 사람을 보면 시기와 질투로 더 좋고 비싼 것을 위해 소비하며

나와 비슷한 처지의 사람을 보면 그냥 잘 살고 있구나 하고 생각하며 그 자리에 머물게 된다.

우리는 매일을 그렇게 살아간다.

무의미하게.


하지만 가장 깊이 들여다봐야 할 것은 바로 ‘나의 삶’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것을 『이야기를 지키는 여자』에서 주인공인 ‘청소 도우미’ 제니스의 목소리를 빌려 말해주고 있다.

자신의 감정을 방치하지 말라고.

나의 이야기를 거짓 없이 꺼내 놓으라고.

나를 사랑하라고.

그래서 온전한 나로 살아가라고 말이다.


어쩌면 이 소설의 내용은 정말 평범한 청소 도우미의 일상적인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이야기가 누군가에게는 용기를 주는 이야기일 수도 있고,

또 어떤 이에게는 삶에 희망을 주는 이야기일 수도 있으며,

다른 사람에게는 인생이란 자기만의 이야기를 찾아가는 여정이라는 메시지를 남길 수도 있다.


이 소설의 작가 셀리 페이지는 신인 작가여서 책을 보면 프롤로그와 작가의 말, 감사의 말로 끝이 난다.

즉, 유명인의 추천사가 없다는 것이다. 오로지 독자들의 입소문만으로 베스트셀러에 오른 신인 데뷔작이라는 말씀!!!!

그런데도 불구하고 한 해 동안 영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영국에서만 50만 부 이상) ‘국민 소설’이 되어 버렸다.


이 멋진 소설을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오베라는 남자

와 같이 힐링이 되는 책과 함께 본다면

더 할 나위 없다고 생각한다!!!!


이번 노진선 번역가의 작품 선택 기준은 바로 “재미”이기에 이 책의 선택은 [만족] 그 자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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