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비례를 10일 안에 완성해요!!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비와 비례 - 중학 수학까지 연결되는 비와 비례 끝내기!, 비와 비율, 비례식과 비례배분, 정비례와 반비례 ㅣ 초등 바빠 연산법
징검다리 교육연구소.김정은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2년 9월

비와 비례를 왜 배우는지 모르는 친구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굳이 시험에 비오 ㅏ비례이다!! 하고 나오지도 않는데 말이죠. 하지만 아니예요!! 비오 비례는 수학의 기초가 돼요. 중고등 수학에 대부분인 방정식, 부등식, 함수, 도형, 측정 등 정말 수능에도 많이 나오는 부분들의 영역에 모두 적용이 되는 부분이거든요. 그런데 비와 비례에 대한 문제를 정확하게 다뤄주는 교재가 없다는 것이 참 아쉬웠는데.. 바빠에서 다뤄주니 정말이지.. 이번 첫 권은 완벽하게라기보다는 기초를 먼저 다진다는 생각으로 해보려고요!!!

연애를 시작하는 이에게, 결혼을 준비하는 이들과 함께 하면 좋은 책!!

연애학교 결혼예비학교 워크북
서상복.김은숙 지음 / 세움북스 / 2023년 9월

좋아하는 사람과 만나 연애라는 것을 한다는 것.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평생을 살아간다는 것.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쉬운 것 같지만 그게 생각만큼 완만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우리는 어렷을 적부터 많은 것들을 배우고 경험해 보며 자라지만 연애라는 것, 결혼이라는 것은 배우지 않았어요. 연애야 많이 하면서 경험이 쌓이지만(?) 그것이 모두 똑같은 방식의 연애는 아니잖아요. 결혼도 일생에 어쩌면 한 번 으로 끝이나야 하는데.. 이 또한 우리 모두 처음이니 서툴고 어려워요. 그렇기에 우리는 그 전에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번 책은 연애를 시작하는 이들에게, 그리고 결혼을 준비하는 이들 또는 결혼을 했지만 오래 살지 않은 부부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인 것 같아요. 저도 꼼꼼하게 보면서 체크리스트에 체크도 해보고 있어요. 함께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1학년 예비초등 수학을 한권으로!!

1학년 수학 준비 1 : 0~100 수 완성 - 30일 완성 ㅣ 1학년 준비 시리즈 4
이원경.이세나 지음, 이정아 그림 / 서사원주니어 / 2023년 9월

수학은 뭐니뭐니해도 기본.기초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그렇기에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 예비초등 친구들에게 빠르고 쉽고 제미있게 그리고 완벽하게 수학을 접하게 하는 건 쉬운 것 같아도 어렵죠. 이번에 서사원에서 나온 교재로 아이와 함께 하고 있는데 문제가 많다거나 어렵지 않아서 혼자서 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쓰기영역도 같이 있고요. 하루 한 장으로 아이의 실력이 쌓인다면야~~!!! 처음 시작으로 좋은 교재인 것 같아요!!

한 권으로 끝내는 10대 성교육!!

헬로 섹슈얼리티 - 한 권으로 끝내는 10대를 위한 성교육
노하연.이수지 지음, 손세희 그림 / 성문화연구소라라 / 2023년 9월

10대 딸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이제 10가 될 아들을 키우는 엄마로서. 정말 어려워지는 것이 바로 성교육인 것 같아요. 예전 우리가 배웠던 방법은 전혀 필요없고 지금과는 전혀 다른 방향이니까요. 그렇다고 요즘은 정말이지 민망할 정도로 힘들기도 하는데... 어떻게 이야기를 해줘야할지도 모르겠고, 이 책은 용어들의 기본개념부터 설문지형식이라 아이랑 함께 해도 참 좋은 것 같아요. 부끄럽다기보다는 책으로 한까 훨씬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것 같아요. 사춘기 전 아이들과 먼저 봐도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멋진 작품집은 처음 읽어 봅니다!!

2023 세움북스 신춘문예 작품집 - 단편소설, 수필 ㅣ 세움 문학 5
윤덕남 외 지음 / 세움북스 / 2023년 9월

일반 소설이나 수필집은 많이 보았지만 보통 일반 사람들(?)이 쓴 글들은 읽어 본 게 작은 소책자(다들 뭔지 아실 것 같은..^^;;) 밖에는 없어요. 그냥 짧고 자신의 이야기라.. 그런데 이번에 세움북스에서 신춘문예 작품집을 보면서 어렷을 적 꿈이었던 "글을 쓰는 일"에 대한 열정이 조금씩 움트는 것 같았어요. 초중고 시절에는 시나 소설 그리고 수필같은 것도 참 쉽게 썼는데 사회에 나오고 세월이 흐르는 동안 글을 써보지 않았다고 이제는 생각도...ㅠㅠ 그래서인지 이번 작품집이 나에게도 참 많은 생각을 만들게 한 것 같아요. 또한 기독교적인 소설이나 수필은 처음보다 보니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신기하기도 했어요. 기독교적인 요소가 있는데 재미있어서^^ 꼭 한 번 보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