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인체 이야기 - 전면개정판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재미있는 이야기 8
현수랑.천명선 지음, 이지후 외 그림 / 가나출판사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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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출판사<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8-인체이야기>개정판이네요..
글 현수랑,천명선/그림 이지후,윈일러스트/감수 강희철

- 교과학습, 시사상식, 논술대비까지 해결하는 통합교과서!!

- 초등학생이 궁금해 하는 꼭 알아야 할 핵심질문을 골라 물어보고..
친절하게 답해주어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했구요..
- 최신상식을 알게해주는 용어설명..^^
- 착시실험, 폐활량실험 등.. 직접 체험해보는 실험활동이 첨부되어 독후활동으로도 아주 좋은 책..
-중간중간 삽입되어있는 코믹 그림으로 어려운 과학용어에 대한 이해를 도왔네요..

 

차례입니다.

1. 놀라운 우리의 몸
2. 뼈와 근육 그리고 피부
3. 감각기관
4. 신경계
5. 호흡과 순환 그리고 면역
6. 소화와 배설
7. 호르몬과 유전
8. 튼튼한 몸, 건강한 생활

우리몸을 이루는 가장 작은 단위, 세포에 대한 내용입니다.

호야와 보아의 익살스런 표정..ㅎㅎ
그리고 사진 설명으로 정보를 전달하기도 하고..아이의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하구요...
<뉴스속 용어알기>에는 아이들이 들었던 생소한 용어들을 알수있어서 좋더라구요..
인체와 관련된 최신 시사상식으로..똑똑한 우리아이 만들어보아요~~

 <궁금해요 우리몸>코너로..본문과 연계되어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정보를 알수 있어 좋으네요..

 

<내몸으로 직접 실험해보기>는 실험을 통해 읽었던 내용들을 더 이해하고..

독후활동하기에 정말 좋은 내용이더라구요..

 

이처럼 <치매는 왜 걸려요?>,<귀에 벌레가 들어가면 어떻게 해요?>,<키는 몇살까지 자라요?>등..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질문들로..이야기가 시작되고..
 쉽고 친절하게  답을 주어..아이가 잼있게 읽더라구요..
 
 
최첨단 과학의 집합체인 우리몸..
알면 알수록 신비한 우리 몸..<인체 이야기>..
유쾌한 그림과 생생한 사진으로 설명을 도왔고..
교과 연계로 우리 아이들이 꼭 알아야할 질문들로 구성된 아주 알찬 책..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재미있는  인체 이야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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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동화 긴 생각 6 - 아빠의 사랑편, 생각이 넓어지고 깊어지는 짧은 동화 긴 생각 6
이규경 글.그림 / 효리원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아들딸아 너희는 인생을 이렇게 살아라!-
효리원<짧은 동화 긴 생각 6-아빠의 사랑편>
글,그림 이규경

 

국어,도덕 교과서 수록도서로써

짧은 글과 익살맞은 그림으로 전해주는 아빠의 따뜻한 사랑이야기..
소중한 아들딸에게 전하는 지혜의 인생지침서!!

 6권은 ‘아버지의 사랑’에 초점을 맞춘 책이랍니다.

 
♥ 아빠가 들려주는 지혜로운 이야기
♥아빠가 들려주는 인생에 지침이 되는 이야기
♥아빠만 해줄수있는 가치있는 이야기
♥아빠와 아이가 교감하는 아름다운 이야기
 
부성애 가득한 아버지가 아들딸에게 전하는 빛나는 지혜들로 가득하답니다..^^

<희망의 문>, <쉼>
아이들에게 낙심하는것 보다는 희망을 가지고 새로운 일을 헤쳐나가라는 메시지와
쉼이란 짧게 아쉬움이 남아야지..길어서는 안된다는..^^
근면의 메세지까지 남기지요..

<붙어다닌다>,<남과 나>

다른사람과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도..
정말 가슴 찡하게 다가옵니다..
삽입된 그림으로 쉽게 이해를 도와..
짧지만 강한 인상을 주는..정말 길게 생각하는 하는..^^
임팩트있는 메시지들입니다..

 

<기대와 실망>
실과 바늘처럼 따라다니는 것들..
어제가 있으니까 오늘이 있고..
기대가 있으니까 실망이 있답니다..^^
실망속에서 너무 오랫동안 있으면 안될것같은 아빠의 메시지..
 

너무 머리 싸매고 내용 파악해야하는..그런 책이 아니에요..

책읽기가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도 부담없이 읽고 그 내용에 대한 그림도 함께여서 이해하기 좋고..

만화를 보는듯한 느낌도 들고..글을 읽다보면 아~~맞아맞아..공감하는 부분도 생기면서..

생각도 커지고..마음도 커지게 될것같아요..

 

요즘 아빠들은 예전 아빠들처럼..무뚝뚝하고..권위있고 하지 않잖아요..

자상한 아빠와 함께 즐거워하는 울딸도..

무지무지 공감하면서..아빠가 들려주는 이야기로..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잠자기전..아이에게..

아빠가 한편씩 읽어줘도..정말 정말 좋을..

간만에 힐링되는 책 만났네요..^^

 
이규경 선생님의 블로그네요..^^
한번씩 들러서 힐링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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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원 소년 콜린 : 쓰레기통 외계 여행 재미가 깔깔깔
팀 콜린스 지음, 노은정 옮김, 조엘 드레드미 그림 / 한솔수북 / 2014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많고 많은것 중에 하필 쓰레기통일까요??
제목만으로도 마구마구 읽고싶어지는 책..
5차원소년 콜린.. 쓰레기통 외계여행..^^

차례입니다.^^

1. 이상한 쓰레기통
2. 왓킨스 선생님은 따분해
3. 수상한 전학생 해리
4. 쓰레기통에 들어가다
5. 시간과 장소를 넘어!
6. 뭔가 잘못됐어
7. 왓킨스 괴물 세상
8. 체육관 들어가기 작전
9. 괴물들을 속여라!
10. 쓰레기통을 찾아서
11. 끝나지 않은 여행
12. 인류의 운명이 내 손에!
13. 선생님이 좋아졌어
14. 또 시작된 여행

 

재미있는 cctv화면으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쓰레기통으로 사라졌다..다시 나타나는 콜린과 해리..의 외계여행..
궁금해집니다..
왓킨스선생님..
콧수염(재미없고 답답해)머리카락(진짜 재미없고 답답해)머리(엄청재미없고 답답해)
몸(계속 재미없고 답답해)구두(끝까지 재미없고 답답해)
순전히 콜린이 바라본 왓킨스선생님이지만..
정말로 그렇게 보이는건..뭘까요? 정말 빵~터졌어요..ㅎㅎ
콜린을 소개합니다.
머리카락(부스스하고)넥타이(삐뚤빼뚤하고)셔츠(꼬질꼬질하고)교복재킷(깜빡하고 두고왔네)
생김새도 말썽쟁이 같죠??
콜린의 학교로 전학을 온 해리는
콜린과는 정반대로..머리카락(깔끔하고)셔츠(깨끗하고)넥타이(단정하고)교복재킷(새것이었어)
콜린이 이상하다고 여길만 한가요??
콜린의 눈에는 학생인척 하는 어른같아 보였다네요..ㅎㅎ


 콜린이 싫어하는 왓킨스 선생님에게 세가지놀이를 하던중..딱 걸린 콜린은..

압수당했던 손목시계를  돌려받자마자 여기저기 붙은 선생님의 수염을 털어냈다가..

이상하게 생긴 해리의 휴대전화에서 <위급>이라는 문자를 확인하죠..

아무래도 이상해서 해리를 몰래 따라갔다가..해리가 쓰레기통으로 뛰어들어갔다가..

사라진 쓰레기통과 함께 다시 나타난걸 눈으로 목격하고는..

해리의 실체를 안다..해리는 우주인..^^

휴대전화는 통신기요..쓰레기통은 타임머신인게죠..^^

신기해하던 콜린과 함께 쓰레기통 외계여행을 하는 해리는..우주로도 가보고 과거로도 가보죠..


과거로 가서 초록색 작은 괴물을 스캔한 이후로 쓰레기통에서 내린 콜린과 해리는 깜짝 놀라죠..

온통 왓킨스괴물들 뿐이었다..뒤를 돌아보는데..모조리 왓킨스 선생님 얼굴이 나타나자..

아이들은 악몽의 별이라 생각하지요..

외계통신기 끝에 왓킨스의 수염이 붙어있는걸 발견한 콜린..

바람에 날아간 콧수염..

다시 쓰레기통으로 돌아온 둘은..왓킨스 선생님이..그대로였지만..

아이들은 변하지 않은걸 알고..무지무지 좋아하지요..


또다시 떠한 외계여행...

콜린과 해리는 뭘하고 있을까요??

빨리 돌아올수 있을까요??

 

나머지는 아이들의 상상에 맡기고..

책읽는 우리 아이들도 콜린처럼 5차원세계를 다녀온듯한..

만화식으로 술술 넘어가는..

아주 유쾌한 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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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릉이의 시간 여행 개암 그림책 5
에릭 바튀 글.그림, 밀루 옮김 / 개암나무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개암나무<부릉이의 시간여행>을 읽기전에 에릭바튀라는 이름이 눈에 먼저 들어오네요..
 2002년 볼로냐 국제 도서전에서 ‘올해의 작가’로 선정되는 등..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작품이지요..

말을 타고 다니던 바롱씨가 힘에겨워..

부릉부릉 달리는 멋진 부릉이를 만나게 되지요..
때는 1900년대 였습니다..^^

 1차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전 유럽의 평화롭던 시절 황금시대에..

부릉이 역시 최고의 시대를 보내지요..

그러다 1914년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고..
부릉이도 다른 자동차들과 함께 군인들은 실어나르는 일을 하지요..
전쟁이 끝나자 부릉이는 파리로 옮겨지네요..

부릉이는 택시도 되어보구요..
그러다 고장이 나고 말아요..
공터에 덩그러니 버려진 부릉이..동네아이들의 놀잇감이 되네요..
또 다시 1939년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 파리는 어둠에 휩싸이지요..
전쟁이 끝나 부릉이는 한 농부의 눈에 띄어 농장에서 닭장이 되지요..
그러던 어느날..꼬마 막스가 부릉이를 사게 되고..^^
부릉이의 새주인이 생기게 되었네요..
막스는 어른이 되어..부릉이를 정성껏 고쳐주었구요..
부릉이는 정말 행복했답니다..
부릉이는 여름휴가때 막스와 친구들을 싣고 바닷가를 달렸지요..
신이 난 부릉이..때는 1960년대였네요..
오늘은 막스의 남동생 결혼식날..
부릉이는 꽃장식을 하고  신랑신부를 기다립니다..
부릉부릉~!! 부릉이는 신랑신부를 싣고 온힘을 다해.. 출발하지요..^^
이 부부는 오래던 성을 고쳐 만든 호텔로 신혼여행을 왔네요..
여기는 백년전 바롱씨와 처음 만났던..바로 그곳이네요..

 100년 동안 인간의 손에 손을 거치며 파란만장한 삶을 산 자동차 부릉이..
오래되고 낡은 물건이 고스란히 가진 역사와 그 가치..
한번쯤은 생각해볼만 하네요..
 고급 차와 택시, 놀이터, 닭장 등 다양한 삶을 살아가며 지금도 자동차이지만..
 처음하고는 분명히 다른 특별한? 자동차가 되었음을 알수있지요..
오래되었다고 무조건 버릴게 아니라..
그것에 대한 역사와 그 가치를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었네요..
 
부릉부릉~~부릉이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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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왕이 되는 고사성어 왕이 되는 시리즈 2
글공작소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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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를 많이 알면 국어도 덩달아 잘할수있다해서..한자공부를 꼭 시키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요..
그래서 학습적인 것 보단..자연스레 동화로 읽으면서 한자도 읽히는 한자동화를 사서 지금까지 꾸준히 읽고 있구요..
사자성어의 유래를 동화로 보고 그림문자인 한자를 그림으로 보면서 자연스레 눈에 익히기도 하구요..
실력이 뛰어나진 않지만..그래도 기본적인 건..언어로 표현할수 있는 것에 만족하고 있는 터에..이책을 만났지요..
왕이 되는 시리즈 그 두번째 이야기..
국어왕이 되는 고사성어는 고대부터 수천 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널리 쓰이는 고사성어를 이야기로 풀어 담았네요

 

80여가지가 되는 고사성어를 다 볼수 있다니..얼마나 기쁜지요..ㅎㅎ

<각주구검>-물속에 떨어뜨린 칼

교과연계 되는 과정도 설명되어있구요..
한자의 각각의 음과 뜻을 잘 풀어서 설명했네요..
그리고 각주구검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되지요..

융통성이 없어 상황의 변화를 파악하지 못하고 낡은 생각만 고집하는 어리석음을 나타내는 각주구검..

수주대토(어리석은 기다림)와 비슷한 말도 소개되어있어 좋더라구요.

 

다음으로 <역린>-임금의 노여움이란 뜻으로..
최근 영화관에서 예고편으로 현빈이 주연인 역린이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어요..
아이도 책 보자마자..역린이다~하면서..반갑게 읽더라구요..
중국전국시대 한나라 한비자가 왕에게 나라의 위세가 약해지니 타락한 관리들을 벌하고 인재를 등용하라고
그렇지 않다가 누가 쳐들어 온다면 멸망하고 말거라고 탄원을 하지만..
왕은 어찌 멸망을 입에 담냐며..크게 노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한비자가 생각한것이 용은 순한짐승으로 길을 잘 들이면 사람이 올라타 하늘도 날수 있지만..
그 턱밑에 다른 비늘과 반대방향으로 난 비늘이 있는데 이 비늘을 잘못 건드리면 반드시 죽는다는 생각을 하면서..
왕을 설득하려는 사람은 반드시 역린을 건드리지 말아야한다고 하지요..
여기서 나온 말로..역린은 용의 반대방향으로 난 비늘을 말한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함흥차사>란 한번가면 소식이 끊겨요..
조선 태조이성계의 아들들의 왕자의 난으로 심기가 불편해있던 태조가 함흥으로 떠나 돌아오지 않자..
왕이 될 이방원이 아버지 태조에게 차사를 보내지만..
돌아오는 차사가 없었으니..이를 두고 생긴 말이지요..

역사적인 이야기..<왕자의 난>도 소개되어있어서 국사 공부도 되었지요..ㅎㅎ


 
고사성어가 아이들에게 좋은 이유
1. 초등교과 연계로 국어과목이 쉬워집니다.
2. 고사성어는 우리말과 다른 교과의 밑거름입니다.
3. 고사성어의 유래와 한자, 우리말 속담도 함께 실어서..정말 국어실력이 일취월장하게 된답니다..
 
어른도 얘기하다 고사성어를 쓰면 유식한 사람 같잖아요..^^
우리 아이들 역시..고사성어를 익힘으로 국어왕이 되는 좋은 계기가 될것 같아요..
아이는 물론 저 역시 공부?하는 시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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