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 소프트웨어 - 코드의 단순성, 가독성, 안정성, 유지보수 길벗 개발자 자기계발서
맥스 카넷-알렉산더 지음, 이미령 옮김 / 길벗 / 2019년 10월
평점 :
절판


프로그램의 바른길을 알려준다는 문구에 이 책을 선택했다.


그런데, 더 나은 프로그래머가 되겠다는 생각이 없는 사람을 만나고 온 날

이 책의 1장부터 

'뛰어난 프로그래머가 되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야만 뛰어난 프로그래머가 될 수 있다.'고 되어 있었다.

평소라면 그냥 지나칠 말인데, 상황에 따라 다르게 읽히는 군요.

그 분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조엘 온 소프트웨어' 처럼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이야기를 수필처럼 쓴 책이네요.

하지만, 좀 더 단순하게 그래서, 단점으로는 좀 더 사례등을 들어서 설명이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경험이 없다면 동감하지 어렵지 않을까? 그렇지만, 동감할 만큼 경험이 있다면 이 책이 필요할까?

또 조엘이 유머감각은 좀 더 높은 것 같습니다.



36장 '프로그래머가 개떡 같은 이유' 타이틀은 자극적이지만 내용은 개발을 되돌아 보게하는 좋은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단점이라면, 책 전체적으로 실제 프로그래머의 입장보다는 품질관리자로서의 입장에서 바라본 내용이라,

실무를 하는 프로그래머에게는 거북한 내용이 있다것을 들 수 있을 것 같다.

뛰어난 프로그래머가 되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야만 뛰어난 프로그래머가 될 수 있다 - 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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