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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떤 마음이었을까
민웅 지음 / 행복우물 / 2026년 9월
평점 :


🍃 〈오늘, 어떤 마음이었을까〉
📌민웅
📌행복우물
📖 『오늘, 어떤 마음이었을까』는 아이의 한마디가 어른을 멈춰 세운 날들이라는 부제부터 마음이 머무는 책이다.
노란색과 연한 보라색이 어우러진 표지에는 태권도복을 입은 아이들이 그려져 있다. 보기만 해도 따뜻하고 정겨운 느낌이 든다.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세상은 어른들이 보는 세상과 어떻게 다를까?
책 제목을 읽으며 나 자신에게도 물어본다.
오늘 나는 어떤 마음으로 하루를 보냈을까. 내 말과 행동은 누군가에게 어떻게 전해졌을까.

아이에게 좋은 어른이 되고 싶다면 먼저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부터 시작해야 하는 건 아닐까.
아이에게 가르쳐 주는 것만큼 아이에게 배우는 마음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어른도 아이도 서로에게 배우며 함께 자라가는 것 같다.

가끔은 아이들을 보면서 어른인 나도다시 배우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어른들의 말과 행동을 보며 자라는 아이들.우리는 별생각 없이 말을 하거나 행동할 때가 많다.
아이들이 그 말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어떤 마음으로 듣고 있는지 미처 생각하지 못할 때도 있다.

아이들도 무슨 뜻인지 정확히 모르면서어른들의 말을 따라 하기도 한다.그런데 가끔 아이들이 무심코 건넨 한마디가
내 예상과 전혀 다른 이야기로 다가올 때가 있다.

그럴 때면 아이들의 생각이 참 순수하면서도어른인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다시 돌아보게 만든다는 생각이 든다.
어른이라고 해서 모든 걸 아는 것도 아니고, 나이가 많다고 해서 늘 옳은 것도 아니니까.
아이들의 말이라고 가볍게 넘기기보다그 말 속에 담긴 마음을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것.
어쩌면 어른인 우리가 아이들에게 배워야 할모습 중 하나가 인것같다

“르온서평단 단맘님과 킴히님 서평모집을 통해 도서를 협찬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