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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이 계절을 보여 주고 싶어
찌롱 지음 / 부크럼 / 2026년 6월
평점 :


『너에게 이 계절을 보여주고 싶어』
📌글 .그림 찌롱
📌 부크럼출판사
표지를 보는 순간부터 "아, 이 책은 내 취향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파스텔톤 하늘과 포근한 구름, 초록 언덕 위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귀여운 캐릭터들이 너무 사랑웠다. 하얀 새 같은 친구와 줄무늬 옷을 입은 고양이, 작은 두더지, 병아리까지 모두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무엇보다 제목이 참 예쁘다
'너에게 이 계절을 보여주고 싶어.'
누군가에게 예쁜 풍경을 함께 보여주고 싶은 마음, 좋은 순간을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이 담긴 한 문장 같아 읽기 전부터 몽글몽글한 감성이 전해지는것같다.

이 책은 솔방울 맨션 숲속 이웃들이 들려주는 사랑스럽고 따뜻한 이야기이다. 사계절의 향기가 가득한 숲속에서 살아가는 이웃들의 일상은 특별하지 않아도 충분히 행복하고 소중하다.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는 마음, 작은 행복을 함께 나누는 모습들이 읽는 내내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 주었다
찌롱작가의 부드러운 그림체와 포근한 색감은 책의 분위기를 더욱 잘 살려 주는것 같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숲속을 천천히 산책하는 기분이 들었고, 복잡했던 마음도 조금씩 편안해졌다.

개인적으로는 캐릭터들이 너무 귀여워서 보는 내내 미소가 지어졌다. 정말 아기자기하고 몽글몽글한 감성이 가득해서 완전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책이 였다.
읽는 내내 "힐링"이라는 단어가 가장 먼저 떠올랐고, 다 읽고 나서도 한동안 따뜻한 여운이 남았다.
지친 하루 끝에 가볍게 펼쳐 보기 좋은 그림책, 마음이 복잡할 때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그림책을 찾는다면 꼭 추천하고 싶다.

귀여운 캐릭터와 따뜻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정말 만족할 책!
마음속 힐링 그림책으로 저장~~ 🌿💙
오늘도차곡 @oneuldo.chagok 에서 진행하는 필사단으로, @bookrum.official 출판사로부터 지원받아 참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