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뭔소리지??

상해연가
현미정 지음 / 영언문화사 / 2003년 9월

받자 마자 앉은 자리에서 두번을 읽었다......

처음엔 그냥 막 읽어댔지만....두번째 읽고 난 후........ 완전 짠....했다....

커다란 시련의 사랑이야기가 없어도...가슴이 시린책은....정말 처음이었다.......

이선미 작가......좋타!!!!

커피프린스 1호점
이선미 지음 / 눈과마음(스쿨타운) / 2006년 7월

어떤땐....너무 격한 사랑 얘기를...... 어떤땐 너무 잔잔한 사랑얘기를 하는 "이선미"작가가

참 좋다......

드라마와 전혀 틀린점도 있고...작은 에피소드는 같은것도 있고.........

드라마는 드라마 대로 좋지만....역시 눈으로 읽는 책이 더 여운이 남고.....설레고....좋다...

이건....아니잖아...

아내가 결혼했다 - 2006년 제2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박현욱 지음 / 문이당 / 2006년 3월

휴......이게...로맨스 일꺼라고 생각했다...제목만으로.. 얼마나 무식한 생각인가...

안읽을라다가.....여기저기서 광고도 많이 하길래..... 함 사봤다........

젠장.....축구얘기가 반 이상을 차지하는거 같다...... 도대체 왜!!! 어째서!!!!!

베스트셀러의 기준이 뭐냔말이닷!!!!!

진짜....베스트셀러...안살꺼다....

내가 먼저 봤던게 베스트가 된다면 좋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