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이 <시지프의 신화>의 작가는 축구를 인생 학교로 여겼다. 1957년 그는 잡지 <프랑스 풋볼>에 “공이 기대하는 방향으로부터는 결코 오지 않는다는 것을 진작에 배웠다.”라고 썼다. “이는 사람들이 그리 개방적이거나 진솔하지 않은 대도시에서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카뮈는 이렇게 말한다. 세상은 이미 수많은 경험들을 안겨 주었지만, 인간 존재의 도덕과 의무에 대해서 가장 확실한 것은 오직 축구에서 배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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