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와 악마 1
댄 브라운 지음, 양선아 옮김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4년 9월
평점 :
절판


댄 브라운의 '다빈치코드'를 읽은 이후 댄브라운이라는 작가가 궁금했습니다.

다른 책을 읽어보고 싶어서 찾던중 이 '천사와 악마'라는 책을 알게되었습니다.

우선 내용은 역시나 기호, 종교 등 다빈치코드와 같은 유형이며 일루미나티라는

비밀스러운 조직에 대한 것입니다.

이 책을 읽으며 몇가지 추측되는 점이나 너무나 의심스럽게 표현한 부분들이 있어

반전에 반전을 위한 복선인가, 답을 쉽게 알려주기 위한 배려인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결국은 반전에 반전을 위한 복선이라는 것이 책을 읽고 내린 결론이며

한번쯤 바티칸에 가보고 싶다는 욕망을 갖게하는 책입니다.

우스게로 댄 브라운은 주인공인 로버트 랭던을 007과 같은 약간은 바람끼가 있는

매력적인 주인공으로 표현하고 싶어하는 듯하며, 혹 댄 브라운 자신이 그런 사람을

희망하는 것이 아닌지 하는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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