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벗스쿨 - <눈 깜짝할 사이> 살아가는 매 순간이 소중해요.

눈 깜짝할 사이 ㅣ 길벗스쿨 그림책 2
호무라 히로시 지음, 사카이 고마코 그림, 엄혜숙 옮김 / 길벗스쿨 / 2018년 1월

오늘은 살아가는 매 순간이 소중해지는 책을 소개해요.
그림이 멋져서 끌렸던 길벗스쿨 <눈 깜짝할 사이>란 책이랍니다.
 

 

 

눈을 감고 있는 여자 아이,
이 아이가 눈 깜짝할 사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하얀 꽃 위에 '사-뿐' 내려앉은 하얀 나비
눈 깜짝할 사이 날갯짓을 하며 날아오르죠.
 

 

'째각' 12시 정각을 가리키는 뻐꾸기시계
눈 깜짝할 사이에 뻐꾸기가 나와 12시를 알립니다.
 

 

​'앗' 가까이에 쥐인형을 발견한 고양이
눈 깜짝할 사이에 인형을 물어챕니다.
 

 

찻잔에 각설탕이 '퐁-'
눈 깜짝할 사이에 스르르 가라 앉습니다.
 

 

갈래머리 여자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앞서 등장한 눈 깜짝할 사이에 일어난 일은 모두 제가 예상할 수 있었어요.
하지만 갈래머리 소녀는 제 예상 밖의 모습으로 절 놀래키네요.

9살이 된 저희 딸 역시 소스라치게 놀라고
아직 4살인 저희 아들은 왜? 하며 의아해 했지요.
 

 

​

그런데 각 장면마다 앞서의 모습이 반복돼요.  얼핏보면 같은 그림인가 싶을 정도죠.
그 첫번째 두번째 장면을 한참을 바라보며 왜일까 저도 생각했습니다.

마지막 장면을 보고 알겠더라구요.
눈 깜짝할 사이의 찰나의 순간이 모이고 모여 어린 여자아이는 이렇게 할머니가 되었네요.

지금의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잊지말라는 메세지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눈을 크게 뜬 여자 아이,
살아가는 매 순간이 소중하다고 말하는 것 같아요.
 

시간이 흐른 뒤 후회하지 않도록 지금 이 순간을 사랑하고 소중하게 살아야겠어요.
 

이렇게 길벗스쿨 <눈 깜짝할 사이> 서평 이렇게 마치고요.
좋은 책 만날 기회주신 책세상 맘수다에 감사드립니다.

키출판사 - <Amazing Phonics 1> 초등영어 파닉스 쉽고 재미있게 배워요!

Amazing Phonics 1 영어 파닉스의 모든 것 (세이펜 호환) - 몬테소리 철학을 스마트하게 녹여낸, 어메이징 파닉스! ㅣ 어메이징 파닉스
키 영어학습방법 연구소 지음 / 키출판사 / 2017년 12월

안녕하세요. 오늘은 초등학생 저학년을 위한 파닉스교재 소개할데요.

학생시절의 저에게 영어는 이해 안 되고 재미없는 대표 과목이었죠.
하지만 다 커서 어떤 계기로 영어회화 학원을 다니면서 뒤늦게 영어에 조금 흥미를 갖게 되었어요. ㅎㅎ
그래도 매우 부족한 영어 실력이라 늘 영어엔 갈증을 느껴요.
1년 뒤면 초등학교 3학년이 되어 영어를 배우게 될 저희 딸은 저처럼 미리 포기하지 않고 영어에 재미를 붙였으면 좋겠어요.

지난 여름 방학동안 알파벳을 겨우 떼고 겨울 방학동안 파닉스를 공부하자고 했어요.
저희는 키출판사의 파닉스 교재 <Amazing Phonics 1>로 시작하였답니다.

 

<Amazing Phonics> 시리즈는 단모음, 장모음, 이중모음, 발음이 생략되는 글자 별로 총 4권으로 구성되어져 있어요.
저희 아이가 공부하는 은 a e i u o 의 단모음이 나와 있고 본책과 워크북으로 나눠져 있죠.

<Amazing Phonics>가 좋은 것은 세이펜과 스마트폰의 어플과 큐알코드 등을 활용하여 공부할 수 있다는 거에요.
제가 영어를 잘 하는 것도 아니고 발음이 정확하지도 않아서 엄마표로 진행하는게 썩 내키지 않았는데

쉽게 원어민의 발음을 세이펜으로 찍어 듣고 아이도 어플 등을 활용하여 간편하고 재미있게 공부 할 수 있어요.

원래는 세이펜 활용을 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저희 작은 아이가 며칠 전 책을 보고나서 어디에 꼭꼭 숨겨 두었는지 도저희 보이지가 않네요. ㅠㅠ
세이펜으로 차근차근 들어보며 공부시키고 싶었는데 없어져서 진심으로 속상하네요.
그래서 핸드폰 어플과 큐알코드를 통한 오디오와 동영상 등을 바탕으로 공부 시키고 있어요.

파닉스 공부에 들어가기 전“Pre-Learning 페이지에는 ABC song과 Blend up이 수록되어 있어요.
ABC song에서는 노래를 통해 각 알파벳에서 나는 고유의 발음을 배울 수 있어요.
그리고 Blend up에서는 알파벳의 자음과 모음이 만나 어떻게 하나의 단어로 발음되어지는지 단계 별로 알 수 있지요.

앞서 보여드린 어플이나 큐알코드 속 오디오로 들어보면 더욱 이해가 쉬울 거에요.

chapter 1.에서는 'a'소리를 공부해요.
모음 'a'와 여러 자음이 만남에 따라 소리가 달라지는 것을 구분하고 해당하는 단어를 배울 수 있어요.
각 chapter는 unit1, unit2로 나누어져 있어요.
저희 아이가 처음 공부한 unit1에서는 at, an,  ad로 소리가 나는

단어들을 알아보고 듣고 말하고 문장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책 내용은 아이가 unit1을 공부한 흔적이 있어서

아직은 깔끔한 ag, am, ap로 소리가 나는 unit2로 보여드릴게요.

 

Listen & Blend up에서는 a와 뒤의 자음이 만났을 때 나는 소리에 대해 배우고 따라 말해보고

Focus On에서는 챈트로 단어의 소리를 듣고 이해합니다.

 

이어서 Check up에서는 단어를 보고 들으며 Match Up과 Color up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아이들이 평소 재미있어 하는 활동으로 영어에 대한 부담을 줄여 주었지요. 

 

막 알파벳을 떼어서 어려워할 줄 알았는데 은근 매칭도 잘 하고 단어도 자ㄹ 찾더라구요.

 

이어서 Sight Word에서는 파닉스 관정에서 배우는 단어들과 함게 사용하는 Sight Word를 배워요.

Sight Word란 I, he, she, her, us, be동사, do, have  등 책에 너무나 빈번하게 등장하여

보는 순간 다른 해독 과정이 없이 무슨 뜻인지를 읽어낼 수 있는 단어들을 말한다고 하네요.

이제 막 영어르 시작하는 단계라 Sight Word 자체가 어려울 법도 한데

한 가지 단어만 파주니 외우는데 도움이 되네요.

 

Story Build Up에서는 한 단어에 다른 하나의 단어를 붙여가며 문장을 늘리는 과정을 배워요. 
먼저 큐알코드를 스캔하여 오디오를 듣고 따라 말하고 단어에 맡는 스티커를 붙여요.

 

아이가 사실 영어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적당한 양으로 배우서 그런지

은근 잘 알아듣고 새로운 단어에 맞는 스티커를 찾아 붙여요.

 

본책의 마지막 단계인 Review, 문제 풀며 그동한 배운 것을 문제로 풀어보는 시간이에요.

 

조금 헷갈리는 부분도 있었지만~~

배운 걸 잘 기억해내고 제법 잘 해냈답니다.  

‚

 

책 뒷편에는 그림 카드도 있고 앞서 말씀 드린  워크북도 있어요.
그림카드는 아직 활용 전이지만 세이펜 적용이 되어서 곱게 잘라 코딩하여 다양한 놀이로 활용해 줄 생각이랍니다. ㅎㅎ

 

 

자~~ 책 뒷편에 곱게 끼워져 있던 <Amazing Phonics 1> 워크북이랍니다~

워크북은 본 교재에서 배운 것을 듣고 읽고 쓰며 공부할 수 있어요.

 

워크북에서는 그동안 배운 파닉스를 어떻게 복습할 지 보여주고 있어요.

단어 쓰기 - 문장 쓰기 - 나만의 문장 만들고 쓰기!!

 

먼저 배운 단어들을 그림과 매치하여 쓰는 연습을 합니다.
여기까진 참 잘 했어요.  

이어서의 문장쓰기를 하는데 앞서 배운 내용이지만 조금 어려워 합니다.

 

마지막으로 나만의 문장 만들고 쓰기 우리말과 어순이 다르니 아직은 제대로 문장을 만들지 못했어요.

다시 본 교재로 돌아가 반복 학습을 해야한 답니다~~ ㅎㅎ 

 

 

 

영어 못하는 엄마에 영어가 낯선 우리 아이..

하지만 <Amazing Phonics> 시리즈와 함께한다면 왠지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실은 저희 아이도 영어를 무지 싫어하는데 이번엔 좀 흥미를 같더라구요. ^^

 

 

아이와 열심히 공부해서 <Amazing Phonics 1> 마치고 모든 시리즈 모두 마스터하고 싶네요.

이렇게 초등학교 저학년 파닉스 교재 <Amazing Phonics 1> 소개 마칠게요.

길벗스쿨 - <리락쿠마 종이접기> + <귀여운 캐릭터 종이접기> 쉽고 예쁜 종이접기!

리락쿠마 + 귀여운 캐릭터 종이접기 세트 - 전 2권 - San-X 정품 캐릭터 색종이 포함
이시카와 마리코 지음 / 길벗스쿨 / 2017년 11월

오늘은 오랜만에 책 소개를 하려고 해요.

 요즘처럼 쌀쌀해져서 외출하기 싫어질 때 따듯한 방에서 종이접기 어떨까요?

제가 소개할 종이접기 책은 아이는 물론 어른도 너무나 좋아하는 귀여운 캐릭터들을 접고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종이접기 책이에요~   

짠!! 길벗스쿨의 <리락쿠마 종이접기>, <귀여운 캐릭터 종이접기>!!

두 권의 책이랍니다.

누구에게나 익숙한 캐릭터이죠.

무심한 듯 귀여운 곰돌이 리락쿠마!!

저도 저희 아이도 무척이나 좋아하는데요.

리락쿠마와 그 캐릭터를 종이를 접어 만들 수 있다니 책을 만나기 전부터 너무나 기대되더라구요.

<리락쿠마 종이접기> 책 먼저 소개할게요.

 

<리락쿠마 종이접기> 책에는 리락쿠마 뿐만 아니라

리락쿠마의 친구들인 코리막쿠마와 키이로이토리를 접는 방법도 나오고요.

리락쿠마와 친구들을 꾸며줄 수 있는 모자, 별, 하트, 버섯, 티세트, 마카롱, 사탕, 리본 등

아기자기한 장식 접기도 소개되고 있어요.

또한 편지나 봉투 등의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종이접기 방법도 소개되어 있답니다.

 

책 뒷편에는 직접 오려서 사용할  있는 색종이가 있어요.

번호 순서대로 접으면 귀여운 캐릭터가 되는 캐릭터 및 장식 색종이와

편지지나 카드, 봉투가 되는 색종이,

자유롭게 접어볼 수 있는 귀여운 패턴이 그려진 색종이들이 있답니다.

다들 너무 예쁘고 귀여워서 아껴써야 겠어요~

 

지난 주말에 책을 받고 잠자고 일어난 그대로 ~~ 내복차림으로 ㅠㅠ

책을 살펴보기 시작했어요.

  길벗스쿨 출판사 이름을 보더니 "어? 내가 공부하는 책에도 이거 써있는데?"하네요. ㅎㅎ

  책을 꼼곰히 살펴보며 너무나 좋아하고 접고 싶은 것들을 마음 속에 저장!!

그리고 하나 하나 접어보기 시작했어요.

사실 종이접기가 쉬운 듯하지만 예쁠수록 복잡한 종이접기가 많잖아요.

<리락쿠마 종이접기>에 소개도니 종이접기도 어렵겠지 생각했는데

의외로 너무 쉬워서 제 도움 없이도 잘 접더라구요.

저도 남은 여분의 색종이로 접어보니 쉽기도 하고

색종이에 선과 번호가 표시되어 있어 도움이 되더라구요. ㅎㅎ

 

이 사진 속 아이들과 소품 접는 데 삼십분도 안걸렸던 것 같아요.

부록 색종이에 그림이 그려져 있으니 더욱 그럴싸해요.

친구들에게 어울리는 모자도 씌워주고 차 한 잔과 마카롱 먹여주며 놀았어요~ ㅎ

  

책속의 친구들과 다시 한 번 사진 찍어보았어요.

8살 아이가 만든 것 치곤 퀄리티 나쁘지 않죠?

이어서 <귀여운 캐릭터 종이접기> 소개할게요.

<귀여운 캐릭터 종이접기>에 나오는 스밋코쿠라시 친구들은 사실 제겐 생소한 캐릭터에요.

스밋코(隅っこ) 는 구석, 쿠라시(暮し)는 일상생활을 의미한다고 해요.

우리 일상 속 구석구석에 있다는 이 친구들~~

​하지만 이 아기자기한 친구들을 보면 누구라도 반하지 않을 수 없을 거예요~*

책 속에 스밋코쿠라시들에 대해 소개가 되어있구요.

귀여운 캐릭터를 접는 방법은 물론 꽃, 쿠키, 하트, 부적  등의 다양한 장식과

다양한 편지, 봉투, 컵받침, 주머니 등의 소품 접기가 소개되어 있어요.

 <귀여운 캐릭터 종이접기> 역시 뒷편에 색종이들이 있어요.

책에 실린 캐릭터와 소품을 접을 수 있는 색종이와 

귀여운 친구들이 있는 편지지용 색종이와 패턴이 그려진 색종이!!

너무나 소중해서 정말 정말 좋아하는 사람에게 정성스럽게 접어 선물로 줘야할 것 같아요~

나중에 이 색종이만 모아 색종이 북으로 따로 만들어서 출간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 정도에요~~ ^^*

 

요즘 매일 들고다니면서 접고 있는 저희 아이에요~

책속의 모든 것은 다 접어보겠대요. ㅎㅎ

 
 

보자기 캐락터는 책속의 색종이를 이용하여 접고

북금곰, 펭귄, 돈가스, 도마뱀, 고양이는 집에 있는 일반색종이로 접고

책 속의 그리기 본을 보고 얼굴과 손을 그려주었어요. 

너무나 귀엽죠?

후지산을 동경한다는 조그만 산은 보라색으로 특별하게 꾸며 주었고,

새우튀김꼬리도 일반 색종이로 접어주었어요.

주먹밥은 안에 이렇게 귀여운 카드로도 활용이 가능하대요~~*

이렇게 모아 놓으니 더 귀여운 스밋코구라시 친구들이에요~~

아이가 집과 쿠키도 접었는데 벌써 친구한테 선물해줬다네요~

아이도 어른도 쉽고 재미있게 접을 수 있는 예쁜  종이접기 책

길벗스쿨의 <리락쿠마 종이접기>, <귀여운 캐릭터 종이접기> 서평 이렇게 마칠게요.

감사합니다!

길벗스쿨 - <기적의 초등수학> 스스로 수학 공부하는 힘이 쑥쑥!

기적의 초등수학 1-2 (2023년용) - 새 교육과정 반영 ㅣ 기적의 초등수학 (2023년)
기적의 학습법 연구회 지음 / 길벗스쿨 / 2017년 6월

안녕하세요.
저희 큰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학기가 마무리되어 가고 있네요.
저희 아이는그 동안  학습지, 학원 등 특별한 사교육을 시킨 적이 없지만

학교 수업에서 뒤쳐지지 않고 재미있게 공부를 할 수 있었어요.
다만 어린이집 다닐 때 담임 선생님께서 적당한 선행학습을 하면

더욱 자신감 있고 재미있게 학교수업에 임할 수 있는 스타일의 아이라고 조언해주신 덕분에
<기적의 초등수학 1-1>을 한학기 동안 열심히 풀었어요.
그래서인지 저희아이 말로는 반에서 자기가 제일 수학을 잘한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믿거나 말거나이지만 확실히 수학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자신감이 넘쳐보여서 너무 좋더라구요.

그래서 앞으로 아이 수학은 <기적의 초등수학> 시리즈와 쭉 함께 해야지 생각했어요.
그리고 책세상맘수다 카페의 체험단모집을 통해서 <기적의 초등수학 1-2>를 선물 받게 되었어요.

 

 

사실 지난 1학기 동안 <기적의 초등수학 1-1>릉 풀면서 제일 좋았던 점은

하루 4쪽씩 공부하되 체계적으로 실력을 키울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 것이었어요.
하루에 4쪽은 아이가 풀기에 부담없고 집중할 수 있는 적당한 양이죠.
그렇게 하다보면 제가 옆에서 봐주지 않아도 혼자 문제를 푸는 습관이 들고 어려운 문제도 스스로 해결하게 되더라구요.
물론 처음엔 이 과정을 좀 힘들어 했지만 곧 익숙해져서 곧잘 해냈어요.

그리고 기본기를 다지면서 실력을 높이는 문제들가지 풀어가며 수학의 힘을 탄탄하게 기르게 해주더라구요.

 
<기적의 초등수학 1-2>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 2학기 교과과정에 따라 다음과 같은 내용을 공부할 수 있어요~~
1. 100까지의 수 
2. 여러 가지 모양 
3. 덧셈과 뺄셈(1) 
4. 시계 보기 
5. 덧셈과 뺄셈(2) 
6. 규칙 찾기

그 중 첫 단원인 '100까지의 수' 단원 살펴볼게요.
 

 

 

먼저 흥미있는 그림과 알기 쉬운 설명으로 교과서 기본 개념을 공부하고

교과서 개념의 원리를 다지는 문제들을 풀어요.
 

 

 

개념 액티비티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수학 개념을 타 영역으로 확장시키고 창의성도 길러주지요.
재미나게 숫자놀이하다보면 수의 개념을 쉽게 익히겠죠!!?

 

 

학교시험 100점문제에서는 기본 개념을 다지는 문제들 뿐만아니라

문장제서술형, 신경향문제 등을 풀어요.
 

 

 

그리고 문제해결에서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와

수준 높은 문제들을 풀며 문제해결력을 키우도록 도와준답니다.
 

그리고나서 단원평가를 함으로써 한 단원을 마치게 되지요.
 

 

 

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에요.
책 속부록 <개념쓰기의 힘>에서 각 단원마다 그동안 공부한 개념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요.

자신이 안다고 생각하는 것을 글로 표현하는 것이 아이들에겐 쉽지많은 않지만요.
이 부분을 거치고 나면 아이가 수학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쉬어가기 코너에서 조각맞추기, 그림자찾기, 미로놀이 등 재미있는 놀이를 하며 공부하며 받운 스트레스를 풀 수도 있어요 ㅎㅎ
저희 딸은 한 단원 마치고서 쉬어가기 코너하는 것을 진짜 좋아해요.
 

사실 요즘 저희 아이가 요즘 공부권태기라 공부 진짜 진짜 하기 싫어하는데요.
아이가 하교 후 <기적의 초등수학 1-2>을 보고 선뜻 풀어보겠다고 하더라구요.
제 도움 없이 척척 풀어나갔어요. ㅎㅎ
 

요즘에 공부 그렇게 싫어하는데도 이거 스스로 풀겠다고 하는 걸 보면

아마 1학기동안 풀었던 <기적의 초등수학 1-1>과 궁합이 잘 맞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제가 시켜서가 아니라 아이가 주도적으로 나서서 풀어본 <기적의 초등수학 1-2>!!

시작이 좋아서 과정도 끝도 기대가 됩니다.^^*

 

스스로 수학 공부하는 힘이 쑥쑥 자라는 <기적의 초등수학 1-2> 리뷰 마치고요.
좋은 책 주신 책세상맘수다 카페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황소걸음 - <엄마 의사 야옹선생의 초록 처방전> 자연주의의학 육아서~

엄마 의사 야옹선생의 초록 처방전 - 근거 중심 자연주의 육아
박지영 글.그림 / 황소걸음 / 2017년 5월

아이가 열이나면 당연히 병원에 달려가고 콧물이 좀 흐른다 싶어도 병원에 달려가고..

매번 처방받은 다양한 약 목록을 보면..

기본 증상 완화약, 때대로 필요에 따라 처방받은 항생제,

항생제가 독해 함게 처방받은 위장약들이 있어요.

이토록 많은 약을 먹여야 하나 심란하면서도

아픈 아이를 보면 마음이 약해져 병원과 약에 의존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저희 아이들은 저와 남편에게서 비염을 물려받아 더욱 기관지가 약하고 감기에 걸리는 날이 많아요.

봄, 겨울엔 한달에 서너번 여름, 가을엔 두세번 정도 감기에 걸리거나 전염병 등을 앓곤 하네요.

그나마 폐렴, 아토피 등은 아직 겪지 않았다는 것에 감사할 뿐이죠. 

아무튼 병원과 약국이 아이들에게 너무나 친근할 정도로 들락날락 했는데요.

항상 아이에게 너무 많은 약과 항생제로 스스로 몸을 지킬 수 있는 힘을 떨어뜨리는 게 아닐까 불안해요.

 그러나 얼마 전 마더스카페를 통해 자연주의의학 육아서인  

<엄마 의사 야옹선생의 초록 처방전>을 만났어요.

​

<엄마 의사 야옹선생의 초록 처방전>의 저자는 

제목으로 미루어보아 아시겠지만 엄마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에요.

실제로 육아를 하며 있던  맞닥뜨리는 흔한 병치레나 건강 문제 등의 에피소드들을 사례로 들어  

자연주의 육아를 명확한 의학적 근거에 따라 만화로 현실적이고 실용적으로 풀어썼어요.

무조건 약과 의학의 힘을 빌리는 게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을 가능하면 자연주의적으로 키우되,

꼭 필요한 현대 의학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육아서에요~

 

<엄마 의사 야옹선생의 초록 처방전>의 주제는 '근자육', '근거중심 자연주의' 육아인데요.

처음에 '근거중심 자연주의' 육아란 말이 생소하고 어려워 겁먹었어요.

'자연주의'는 현대 의학의 한계를 인정하자는 뜻이고,

'근거 중심'이란 그럼에도  실험, 논문, 연구자료 등 확실한 근거 자료에 따라 의학을 활용하자는 것이래요.

그러한 연구자료를 토대로 백신이 왜 필요한지, 백신 반대론이 왜 근거 없는 논리인지 설명해주고,

'항생제나 약은 무조건 먹지 않을수록 좋다'고 주장하지도 않는 대신

오히려 항생제는 꼭 필요할 때는 싸야하는 중요한 약이라고 설명해주기도 해요.

그러면 자연주의 육아는 산으로가나 싶겠지만..

자연주의 육아를 위한 기초 상식들을 기본적으로 알려줘요.

바로 '지켜보기 치료법'!!

아이에게 이상증상이 있을 때 정기적으로 잘 먹고, 잘 놀고, 잘 싸고, 잘 자는지 지켜보고

아이의 증상이 더 심해지는지, 열은 어느 정도나는지, 열이 최고조로 올라가는 시간이 줄어드는지 등등..

그래프와 표 등으로 체크할 수 있도록 설명이 잘 되어 있어요~

'지켜보기 치료법'을 하는 도중 아이의 증상이 심해지고

잘 먹고 잘 자고 등이 어느 정도로 안 되면 병원에 가야하겠죠.

중간중간 이렇게 귀여운 일상 만화도 있어요~~

막낸 삼순이가 뒤집기 시연을 해주는데요, 손이 배 아래로 들어가 꼼작 못했다는 슬픈이야기에요 ㅎㅎ

<엄마 의사 야옹선생의 초록 처방전>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목차를 올려보아요~

추천사
등장인물
야옹선생의 근거 중심 자연주의 육아란 무엇인가

자연주의 육아를 위한 기초 상식
지켜보기 치료법
예방접종 
유익균을 아시나요
쉬어 가는 페이지 _ 삼순이의 뒤집기 교실
어떻게 먹을 것인가어떻게 먹어왔나
어떻게 먹을 것인가어떻게 먹일까
잘 자자 우리 아가
햇빛 비타민
약, 어디까지 알고 먹니
쉬어 가는 페이지 _ 오빠의 사랑

자연주의 육아를 위한 증상 질환별 처방전
삐뽀삐뽀 소아 심폐 소생술
삐뽀삐뽀 영유아 하임리히
붉은 깃발을 찾아라(급성 복통)
설사해도 괜찮아
탈수에는 ORS
똥 싸기는 즐겁게
기침, 막지 마세요
아이가 열이 나요
쉬어 가는 페이지 _ 이동이는 천재
감기를 부탁해
독감은 독해
열경련 당황 금지
열＋발진
편도는 멋이 아니여~
귀귀귀
모세기관지염 어떡하죠
쌕쌕쌕 천식일까
비염엔 코 세수
건조하면 가려워요
눈눈눈
상처는 촉촉하게
쉬어 가는 페이지 _ 일동이의 소원

부록_ 자연주의 육아를 위한 면역 이야기
세균과 바이러스
내재면역
획득면역
항체
항생제 바로 알기

참고 문헌

<엄마 의사 야옹선생의 초록 처방전>,

저희 아이들이 자주 아파서 아이를 키우는 동안 옆에 두고 두고 볼것 같아요.

좋은 책 만날 기회주신 마더스카페에 감사드려요~ 

저는 위 책을 마더스이벤트를 통해 소개하면서

해당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