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zing Phonics 1 영어 파닉스의 모든 것 (세이펜 호환) - 몬테소리 철학을 스마트하게 녹여낸, 어메이징 파닉스! 어메이징 파닉스
키 영어학습방법 연구소 지음 / 키출판사 / 2017년 12월
평점 :
절판


안녕하세요. 오늘은 초등학생 저학년을 위한 파닉스교재 소개할데요.
학생시절의 저에게 영어는 이해 안 되고 재미없는 대표 과목이었죠.
하지만 다 커서 어떤 계기로 영어회화 학원을 다니면서 뒤늦게 영어에 조금 흥미를 갖게 되었어요. ㅎㅎ
그래도 매우 부족한 영어 실력이라 늘 영어엔 갈증을 느껴요.
1년 뒤면 초등학교 3학년이 되어 영어를 배우게 될 저희 딸은 저처럼 미리 포기하지 않고 영어에 재미를 붙였으면 좋겠어요.

지난 여름 방학동안 알파벳을 겨우 떼고 겨울 방학동안 파닉스를 공부하자고 했어요.
저희는 키출판사의 파닉스 교재 <Amazing Phonics 1>로 시작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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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ing Phonics> 시리즈는 단모음, 장모음, 이중모음, 발음이 생략되는 글자 별로 총 4권으로 구성되어져 있어요.
저희 아이가 공부하는 은 a e i u o 의 단모음이 나와 있고 본책과 워크북으로 나눠져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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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ing Phonics>가 좋은 것은 세이펜과 스마트폰의 어플과 큐알코드 등을 활용하여 공부할 수 있다는 거에요.
제가 영어를 잘 하는 것도 아니고 발음이 정확하지도 않아서 엄마표로 진행하는게 썩 내키지 않았는데
쉽게 원어민의 발음을 세이펜으로 찍어 듣고 아이도 어플 등을 활용하여 간편하고 재미있게 공부 할 수 있어요.

원래는 세이펜 활용을 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저희 작은 아이가 며칠 전 책을 보고나서 어디에 꼭꼭 숨겨 두었는지 도저희 보이지가 않네요. ㅠㅠ
세이펜으로 차근차근 들어보며 공부시키고 싶었는데 없어져서 진심으로 속상하네요.
그래서 핸드폰 어플과 큐알코드를 통한 오디오와 동영상 등을 바탕으로 공부 시키고 있어요.

파닉스 공부에 들어가기 전“Pre-Learning 페이지에는 ABC song과 Blend up이 수록되어 있어요.
ABC song에서는 노래를 통해 각 알파벳에서 나는 고유의 발음을 배울 수 있어요.
그리고 Blend up에서는 알파벳의 자음과 모음이 만나 어떻게 하나의 단어로 발음되어지는지 단계 별로 알 수 있지요.
앞서 보여드린 어플이나 큐알코드 속 오디오로 들어보면 더욱 이해가 쉬울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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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에서는 'a'소리를 공부해요.
모음 'a'와 여러 자음이 만남에 따라 소리가 달라지는 것을 구분하고 해당하는 단어를 배울 수 있어요.
각 chapter는 unit1, unit2로 나누어져 있어요.
저희 아이가 처음 공부한 unit1에서는 at, an,  ad로 소리가 나는

단어들을 알아보고 듣고 말하고 문장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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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은 아이가 unit1을 공부한 흔적이 있어서
아직은 깔끔한 ag, am, ap로 소리가 나는 unit2로 보여드릴게요.

 
Listen & Blend up에서는 a와 뒤의 자음이 만났을 때 나는 소리에 대해 배우고 따라 말해보고
Focus On에서는 챈트로 단어의 소리를 듣고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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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Check up에서는 단어를 보고 들으며 Match Up과 Color up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아이들이 평소 재미있어 하는 활동으로 영어에 대한 부담을 줄여 주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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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알파벳을 떼어서 어려워할 줄 알았는데 은근 매칭도 잘 하고 단어도 자ㄹ 찾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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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Sight Word에서는 파닉스 관정에서 배우는 단어들과 함게 사용하는 Sight Word를 배워요.
Sight Word란 I, he, she, her, us, be동사, do, have  등 책에 너무나 빈번하게 등장하여
보는 순간 다른 해독 과정이 없이 무슨 뜻인지를 읽어낼 수 있는 단어들을 말한다고 하네요.
이제 막 영어르 시작하는 단계라 Sight Word 자체가 어려울 법도 한데
한 가지 단어만 파주니 외우는데 도움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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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Build Up에서는 한 단어에 다른 하나의 단어를 붙여가며 문장을 늘리는 과정을 배워요. 
먼저 큐알코드를 스캔하여 오디오를 듣고 따라 말하고 단어에 맡는 스티커를 붙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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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사실 영어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적당한 양으로 배우서 그런지
은근 잘 알아듣고 새로운 단어에 맞는 스티커를 찾아 붙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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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책의 마지막 단계인 Review, 문제 풀며 그동한 배운 것을 문제로 풀어보는 시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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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헷갈리는 부분도 있었지만~~
배운 걸 잘 기억해내고 제법 잘 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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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뒷편에는 그림 카드도 있고 앞서 말씀 드린  워크북도 있어요.
그림카드는 아직 활용 전이지만 세이펜 적용이 되어서 곱게 잘라 코딩하여 다양한 놀이로 활용해 줄 생각이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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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책 뒷편에 곱게 끼워져 있던 <Amazing Phonics 1> 워크북이랍니다~
워크북은 본 교재에서 배운 것을 듣고 읽고 쓰며 공부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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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북에서는 그동안 배운 파닉스를 어떻게 복습할 지 보여주고 있어요.
단어 쓰기 - 문장 쓰기 - 나만의 문장 만들고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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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배운 단어들을 그림과 매치하여 쓰는 연습을 합니다.
여기까진 참 잘 했어요.  
이어서의 문장쓰기를 하는데 앞서 배운 내용이지만 조금 어려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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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나만의 문장 만들고 쓰기 우리말과 어순이 다르니 아직은 제대로 문장을 만들지 못했어요.
다시 본 교재로 돌아가 반복 학습을 해야한 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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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못하는 엄마에 영어가 낯선 우리 아이..
하지만 <Amazing Phonics> 시리즈와 함께한다면 왠지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실은 저희 아이도 영어를 무지 싫어하는데 이번엔 좀 흥미를 같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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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열심히 공부해서 <Amazing Phonics 1> 마치고 모든 시리즈 모두 마스터하고 싶네요.

이렇게 초등학교 저학년 파닉스 교재 <Amazing Phonics 1> 소개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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