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도 이런 장소가 그리고 이런 역사가 있었구나..라는걸 새삼 알려주는 책이다. 다만 아쉬운건 서울 역사의 가이드 역할을 하는 만큼 그 장소와 역사를 알려주는 사진과 그림이 풍부하게 그리고 안내 지도가 들어갔으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p51 본문은 연산군 이야기인데 사진 설명은 광해군으로 나옴. 단순 오타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