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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틀꿈틀 애벌레 기차
글.그림 니시하라 미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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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회 핀포인트 그림책 경연대회 우수상 수상작 ★
신기한 곤충 동산에서 펼쳐지는 애벌레 기차의 아주 특별한 하루-
니시하라 미노리의 데뷔작인 『꿈틀꿈틀 애벌레 기차』는 전 일본 유치원 필독서로 선정될 만큼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요소를 가득 품고 있어요.
물론 우리 율리양도 마찬가지랍니다.
봄이 싫다고까지 말하는 율리양~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벌레들이 너무 싫어서 그렇다고 말해요. ㅠㅠ
그런 율리양과 애벌레 기차타고 곤충동산으로 여행을 떠나 볼가요 ㅋㅋ
표지부터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만지면 엠보가 느껴져요~ㅋㅋ
이 엠보글자랑 그림을 찾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ㅋㅋ
율리양도 손끝으로 타이틀과 애벌레 글자 창을 느끼고 있어요ㅋㅋ
뿌르르르~ 애벌레 기차가 잠시 후에 출발합니다~기차에 타실분들은 서둘러서 올라타 주세요.
건널목에서 애벌레 기차가 지나가면 메뚜기도 기다려요.
율리양은 곤충을 정말 무서워하고 싫어 합니다~ 그런데 보이시나요~
저렇게 곤충하나하나를 살펴보고 있어요^^
전 메뚜기가 엄청 커서 깜짝 놀랐는데 율리양은 이게 뭐냐고 하네요~ㅎㅎㅎ
율리양도 너무 커서 뭔지 몰랐던 거지요~ㅋㅋㅋ
애벌레 기차는 아파트 단지를 지나 땅속마을로 가요~ 땅속 마을에는 두더지 상가가 있어요^^
두더지 상가에선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두더지 상가에선 지렁이 아이스크림도 있고, 지렁이 파스타가게도 있고, 땅콩 자매의 공연도 있어요. ㅋㅋㅋ
꼼꼼하고 세세한 곤충의 표현과 내용으로 아이가 재미있어해요~^^
땅위로 올라가 높다란 나무길을 가요. 이번엔 어떤 재미있는 상상이 있을 까요?
율리양과 전 장수풍뎅이 택시를 보고 빵터졌어요~ㅋㅋㅋ
달팽이가 타고 있는데 상상력에 정말 감탄을 했답니다.

거대한 거미를 만났어요~ 이번엔 하늘소 특공대가 날아와 구해주었어요!!!
하늘소 특공대는 블랙,블루,화이트,옐로우,핑크로 이루어져 있어요~ㅋㅋㅋㅋ

애벌레기차는 사과나무역에 도착해서 사과를 먹어요.
하루를 무사히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개구리와 올챙이,잠자리를 만나 인사를하고,
애벌레기차는 공벌레 정비사들에게 오늘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합니다.
일을 마친 공벌레 정비사들은 몸을 동그랗게 말고 잠이들고 애벌레기차에게도 잘자라는 인사를 해요.
참으로 상상력이 넘치는 책이 아닐수 없어요~ㅋㅋㅋㅋ
페이지마다 재미와 유머가 숨어있고 또 곤충들의 모습들또한 정교하게 그려졌어요.
간단하게 표현한것부터 세세한 표현까지 적재적소에 그려져
보는내내 곤충을 찾아보고 관찰할수 있었어요.
아이와함께 어른이 보아도 너무 재미있는 책이었답니다.
----------------- 애벌레기차책과 같이온 북스노리아이 - 도서목록 ------------------
만4세 ~ 초등 6학년까지 권장도서가 소개되어 있어요.
또 초등 과학 교과 연계학습 과학 그림책도 소개되어 있답니다.
뒷면에 생각을 키우는 독후활동~으로
다른그림찾기라던지, 숫자연결해서 선긋기, 두 그림 비교해서 틀린그림 찾기, 멧돼지 가족들의 계절 쓰기,
한부분만보고 어떤 동물인지 맞추기....다양한 활동을 할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율리양은 미니북의 활동도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즐겁게 책읽고 재미있는 독후활동까지 했어요★
그렇게 곤충이라면 질색을 하던 율리양~ 손으로 하나하나 집어가며 봤답니다.
봄을 맞아 곤충에 대한책을 재미있게 봤어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