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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공주 ㅣ 내가 만드는 그림책 6
제랄딘 쿠스노 지음, 이세진 옮김 / 달리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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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내가 만드는 그림책 6)
백 설 공 주
젤랄딘 쿠스노 지음 / 이세진 옮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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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재미있는 명작동화를 아이들의 손으로 직접만들어보는 책이랍니다.
빨간 사과처럼 빨간 표지가 정말 예쁩니다.
사진에서 처럼 꾸미기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딸램은 한복을 입고 싶을 때 입어요 ^^;;
목걸이에 귀걸이에 팔찌까지 주렁주렁~ ㅎㅎㅎ
그러니 이 책이 얼마나 좋겠어요^^
꼼꼼쟁이 민서양 지붕의 무늬까지 열심히 그렸답니다.
왕비님 스티커도 붙이고 ㅎㅎㅎ
그런데 왕비님의 피를 눈밭에 그려야 하는데 너무 멀리 계시네요 ㅎㅎ
또 뭐할거 없나 꼼꼼히 스캔중인 딸램이 랍니다.

백설공주의 요람을 색칠하고 스티커도 붙여 완성했어요.
스스로도 만족스러운지 미소를 짓습니다. ㅎㅎㅎ
하얀색 새들을 나중게 까마귀를 색칠했어요 ~정말 꼼꼼하지요?

마법의 거울에 비친 백설공주님 모습이 스테인드글라스가 생각나요.
표지의 백설공주를 관찰하고 똑같이 색칠을 했어요.

숲속에 있는 백설공주예요. 스티커로 숲속동물들을 꾸며주었답니다.
스티커를 다 붙이고서 물어봤어요. 이곳에 곰이나 토끼등을 붙여준 이유가 있냐고요.
당연히 이유가 있더라구요~ ㅎㅎㅎ
곰은 공주가 어디있나 보는거고 사슴은 숨어 있고 새들은 공주가 어디있는지 알려주는 거고,
토끼가 난장이네 집으로 안내하는 내용이랍니다~^^
그냥 붙이는거 같았는데 생각을 하고 붙였더라구요 ㅎㅎㅎ

작은집에 도착한해 침대도 색칠하고 음식도 나눠주고,
음식을 똑같이 식탁에 붙이면서 내가 백설공주같다고 하네요^^
꼼꼼쟁이 민서양은 정말 하나하나 해야하기 때문에 이틀에 걸려 동화를 완성했어요.
유치원에서 오자 마자 백설공주책을 폈답니다.^^
잠든 백설공주님얼굴을 그리고 난쟁이들 스티커 붙이기예요.
잠자고 있는 백설공주님이 정말 사랑스럽지요?
난쟁이 얼굴 스티커는 집중력과 관찰력을 요하는 작업이였어요.
안경을 쓴 난쟁이, 머리가 있는 난쟁이, 수염을 만지고 있는 난쟁이~
맨처음엔 뭐다 다른지 모르겠다는 민서양에게 이렇게 힌트를 주니 금새 붙였어요.

투명관 장식하는 걸 좋아하더라구요~
이쁜 꽃과 눈송이들이 민서양의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ㅎㅎ
꽃두 줄세워서 붙이는 민서양~~ㅋㅋㅋ
자유롭게 붙이라고 했는데도 이렇게 해줘야 한다고 하네요 ㅎㅎ

공주님과 왕자님의 결혼식~ 딸램이가 정말 좋아하는 장면입니다!!!
결 . 혼 . 식 ~~~ ♥
공주님과 왕자님 왕관을 씌우며 자기도 커서 엄마처럼 결혼식 한다고 한요.ㅋㅋㅋ
이렇게 즐겁에 백설공주 책을 직접 그리고 붙여서 완성했답니다.

놀이처럼 즐겁게 그림두 그리고 생각하고 붙이고~
그냥 쉽게 막 붙이는 스티커가 아니라 아이가 생각하게하는 만들기 책예요.
직접 색칠하고 책을 완성하니 성취감도 있고 더욱 애착을 느끼네요~
완성한뒤에 밤에 읽어보며 책내용을 설명을 해주는 민성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