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이라는 이름은 ‘약탈자‘라는 뜻입니다. 필요가 있으면 힘으로 빼앗는 자, 누구의 도움도 보호도 없는 존재, 즉 고아인 셈입니다. 하나님은 야곱에게 말씀하십니다. 다시는 너를 고아라고생각지 말라. 너는 내 아들이다. 그것이 이스라엘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이런 뜻으로 주십니다. 자식 이기는부모가 어디 있느냐. 자식에게 기꺼이 져 주시는 아버지의 마음,고집 센 야곱의 허벅지를 치시는 아버지의 사랑, 이스라엘이라는 새 이름에는 이런 하나님의 열심과 성의가 새겨져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지금의 자신이 아닌 다른 존재가 되기를 꿈 꿔요. 그 욕망 중 쉽게 승인되는 것들은 거대한 시장을 이루 죠. 하지만 승인받지 못한 욕망들도 결국은 어디론가 흘러들 어 조그만 웅덩이를 만들어요. 그런 갈망은 쉽게 떨쳐버릴 수 있는 게 아니니까요.우리 가게의 손님들은 주로 자신이 인간이 아닌 다른 종이 라고 믿는 아더킨(otherkin)들이었어요.
성경의 신빙성인간의 이성이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성경의 신빙성은 충분히 증명된다1. 성경은 인간의 모든 지혜보다 뛰어나다2. 결정적인 것은 문체가 아니라 내용이다3. 성경의 고전성4. 모세의 예증例이 보여주는 성경의 진실성5. 이적은 하나님의 사자(使者)의 권위를 강화시킨다6. 모세의 이적에는 논란의 여지가 없다7. 예언은 인간의 기대와는 다르게 성취된다8. 하나님은 예언의 말씀들을 확증하셨다9. 율법의 전승(傳承)10. 하나님은 율법과 예언자를 이적적으로 보존하셨다11. 신약성경의 단순성과 천적(天的) 특성 및 그 권위12. 성경에 대한 교회의 불변적인 증거13. 순교자들은 성경의 교리를 위해 목숨을 바쳤다
그 무렵이었습니다."사슴 씨, 은색 사자를 조심하세요."금색 사자가 보낸 문자가사슴에게 도착했습니다."다람쥐 씨, 은색 사자를 조심해요."문자는 곧 다람쥐에게도 전달되었습니다.문자는 언덕을 넘고,숲을 넘고,섬들을 넘어눈 깜짝할 사이에 퍼져 나갔습니다.곧 머나먼 섬에 사는 펭귄까지도은색 사자를 무서워하게 되었습니다.
상처 없는 관계라는 게 일찍이 존재나 하는 것인지 나는 모르겠다. 상처는 사랑의 누룩이며,이제 나는 상처를 원경으로 삼지 않은 사랑이라는 걸 더는 알지 못하게 되었다. 상처는 필연이고 용서는 선택이지만, 어쩌면 상처를 가만히 들여다봄으로 인해, 상처를 만짐으로 인해, 상처를 통해서만 다가갈 수 있는 대상이, 세상에는 있는지도 모르겠다고.(34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