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빅테크 기업은 코카콜라나 홈디포, 토요타 같은 전통적인 기업보다 시가총액이나 매출도 크지만, 야심도 비교할 수 없이거대하다. 빅테크 기업들은 단순히 음료 시장이나 유통 시장, 혹은 휴대전화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목표로 행동하지 않는다.
무언가를 마신다는 행위, 물건을 구매한다는 행위, 다른 사람과연결된다는 행위 자체를 바꾸겠다는 식으로 움직인다. 빅테크 기업들은 우리가 알던 개념을 바꾸고 있으며, 그들 스스로가 하나의 개념이 된다. 그들은 우리가 아는 세계를 이루고 유지하는 근본 개념을 파괴하면서 새로운 수익 모델을 만들어 낸다. 이것은 국가가 하지 못하는 일이다. 나는 실제로 캐나다나 프랑스보다 빅테•크 기업들이 내 삶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