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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같은 일본 소도시 여행 - 숨은 보석처럼 빛나는 일본 소도시 30
칸코쿠마 지음 / 책밥 / 2025년 5월
평점 :

일본여행다녀온지 2주도 안되서 아직도 몽글몽글 일본생각이 나는거 같아요.
10년전쯤 언니가 도쿄 다케노츠카라는 곳과 사이타마 두군데 왔다갔다 하면서 살았었다.
직장이 사이타마, 집이 다케노츠카라 숙소가 2군데 였었는데 이 책에서 사이타마를 보니 옛날 생각이 정말 새록새록 났다.
맛있었던 곳도 정말 많았는데..
하긴 일본은 어느하나 맛집이 아닌곳이 없었던거 같긴하다..
일전엔 신칸센 타고 도쿄와 오사카를 가야 할 일정이 있었는데 비용이 너무 비싸서,,.
정말 왕복 900km를 달려갔던 기억도 났다.
그렇게 추억이 많았던 곳이었는데 소도시 여행 책을 통해 다시 그동네를 만나니 너무 색다른 느낌이다.
짱구의 모티브가 되었던 가스카베시를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릴때 짱구 한번 안본사람이 있겠는가..?!!
작가가 가스카베시에 살아서 짱구는 못말려 배경지가 되었다고 하는데, 난 이런 여행을 좀 좋아하는거 같다.
이번에도 센과치히로 행방불명의 배경지가 되었던 오타기넨부츠지에 다녀왔었던거 처럼 !!
이런 곳을 발견하고 찾으러 다니는 여행을 재밌어 하는것 같다.

짱구의 주민표도 있다고 하니 뭔가재밌다..
우리나라도 둘리의 주민표가 있었다니?!!!! 이 책을 통해 알게된 새로운 사실!
일전에 가봤던 군마현쪽 현지인이 가는 온천이 있었는데, 언니네 사장님이 데려가 준 곳이라 어딘지 기억이 안나는데,

이곳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부모님과 다시 한번 가보고 싶었던 그런 장소였다.
정말 깨끗하고 , 사람도 많이 없고, 정말 일본을 느낄수 있는..
온천도 정말 그냥 노천탕..그냥 로컬 그 느낌 그대로였는데, 부모님도 가끔 그때 거기 좋았었지 하며, 가끔 그 얘기를 하시곤하는데,
유바다케라는 곳이였지 않나 싶다!
뭔가 내가 다시 가고싶었던 곳을 찾아낸 느낌이라 정말 기쁜듯 하다!!
2주전 교토여행을 다녀왔었는데,시간이 없어서 못갔던 이네후나야 !!
내가 교토여행중일때 차은우가 이네후나야 여행을 하고 있었다는........!!
교토를 포기하고 이네후나야 여행을 했었어야하나!??!!
아쉬운건 아쉬운거고, 어찌되었든 일본의 지도를 찾아 본적은 없고 그냥 도시 , 도시 이름만 떠올려 여행을 가거나, 언니한테 놀러가던 기억 뿐이였는데 일본의 지형이며 , 구석구석 알고싶은 곳, 그리고 내가 가봤던 곳들을 다시 만나서 추억이 떠오르기도,혹은 또 가고싶은 설레임을 만들어주는 그런 책이다!
이 글은 컬처블룸 카페를 통해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