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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 차별에 맞서 지켜온 소중한 권리 이야기 UN 세계 기념일로 보는 열두 달 인권 달력 ㅣ 너랑 나랑 더불어학교 2
김주희 지음, 신민재 그림 / 길벗스쿨 / 2008년 12월
평점 :

요즘 아이들은 너무 풍족한 탓인지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부족하지 않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크나큰 세상속에 수많이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그들이 받게 되는 차별과 학대에
대해서 어린이들은 큰 문제로 생각하지 않게 되는것 같습니다.
인권에 대해 아이들에게 들려주기도 난해하고 어떻게 접근시켜 줘야 되는지 어려울때가 많은데
길벗에서 한 권의 책으로 나와서 아이들에게 읽힐 수 있어 너무 다행인것 같습니다.


똑 같은 일년열 두달을 살아가고는 있지만
세계 곳곳의 수많은 사람들 중에는 인간으로서의 대우도 받지 못한체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들이 제대로된 인권을 갖고 살아가는 그날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음을
어린이들이 이 책을 통해서 알았으면 좋겠고
이 책을 읽으면서 더 행복해질 수있는 법을 스스로 찾았으면 합니다.
이 책속에 나와 있는 열 두달의 각기 다른 내용의 인권문제를 통해서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알고
사람은 모두 평등한 존재임을 마음 깊이 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1월의 이야기에서는 흑인 승객의 권리를 달라는 내용의 글이 실려 있는데
아이들이 읽는 동화책 중에서 '사라 버스를 타다'라는 책을 읽은 기억이 납니다.
버스의 맨 뒷자리에 앉아야 되는 사라가 자신들의 부당함을 외치면 인권을 찾기 위해
정부와 용감하게 맞섰던 책을 읽으면서 코끝이 찡했던 기억이 납니다.


12달의 각기 다른 인권이야기를 통해서
인간의 존엄성이 무엇인지를 다시금 생각해 보고
인간은 누구나 평등하고 소중한 존재임을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 느낄 수 있었으면 합니다.
부모들을 대신해서 진정한 인권에 대해 이야기해 줄 수 있는 책을 만든
길벗스쿨에 대신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