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역사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역사를 바로 알고자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긴것 같습니다.
역사는 지나간 과거이긴 하지만 계속해서 반복되는 것이기 때문에 과거의 역사를 통해서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혜안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역사를 배우는 것이라고 합니다.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우리의 역사와 더불어 우리 선조들이 남겨 놓은 수많은 훌륭한 문화유산을 우리의 후손들에게 잘 보존해서 전달해줘야 하는 의무가 있기 때문에 역사를 제대로 배워야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서울에 살고 있으면서도 그동안 서울에 관한 역사들과 서울지명에 관련된 숨은이야기들을 잘 알지 못하는게 많았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지명에 관한 숨은 이야기들을 알게 되니 그 지명들이 더 관심이 가고 애착이 갑니다.
서울에서 유명한 광화문 네거리에 관한 숨어 있는 이야기와 광희문, 남이 장군에 관한 이야기, 인왕산, 청계천등 서울을 대표하는 지명을 뽑아서 그에 관련된 숨은 이야기와 전설들을 재미있게 들려 줍니다.
이 책의 내용을 엄마, 아빠가 이야기해주는 듯한 문체로 되어 있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 그 시대의 모습을 직접 본 듯한 느낌으로 이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100여컷에 달하는 방대한 사진들이 실려 있어 구체적인 모습을 볼 수 있고,
그 시대의 그림과 모습들을 통해서 지금의 모습과 비교하면서 책을 읽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연암 박지원의 모습은 그동안 그림으로 본 기억이 없는것 같은데
이 책에 나와 있는 그림 속에서의 모습은 풍채도 크고 무섭게 생긴 모습입니다.
초상화옆에 열하일기와 열하일기 내용 중 '수레'에 관한 그림이 같이 실려 있어
아이들이 역사공부를 하다보면 연상작용으로 머리속에 쏙쏙 들어 올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역사확대경이라는 코너를 통해서 책의 내용에서 다루지 못했던 역사 상식들을 실어 두어 역사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피맛골, 육조거리. 종로, 을미사변, 아관파천, 갑신정변, 중종반정, 신미양요, 청계천의 어제와 오늘등 본문의 내용에 실렸던 이야기들을 더 자세하게 과거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등의 사진을 실어서 책의 내용의 뒷배경을 이해하는데 꼭 필요한 상식들이 모두 들어 있어 우리의 역사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동안 서울에 살면서도 자세히 알지 못했던 다양한 역사이야기를 이 한권의 책에서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 아이들과 서울나들이를 하면서 이 책을 들고 다니면서 재미있게 설명해줘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서 우리 문화유산에 관심을 갖고 잘 보존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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