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 : 두 번째 이야기 - 말랑말랑 고양이 같은 매일매일 휴지통 2
백여진 글.그림 / 위즈플래닛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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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통 / 두번째 이야기 : 말랑  말랑 고양이 같은 매일 매일



힐링이 될 것 같은 귀엽고 오목조목한 그림체! 웹툰을 좋아하는 편이라 펼치자마자 앉은 자리에서 한 번에 다 읽었다.

둥글둥글한 그림체인데 한페이지를 넘길때마다 일상생활을 담담하게 담아낸 듯한 매력이 있다고 느껴진다.

 

빠알간 볼이 인상적인 캐릭터. 2018년도의 더위는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더운 무더위라고 느끼고 있는데,

내 마음을 고대로 표현한 듯한 에피소드에 역시 사람 사는거 다 똑같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미소가 지어졌다.

두부가 집에 와서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소소한 스토리들

지인과의 에피소드들을 보다보니 느껴지는 것이 작가님의 긍정적인 마인드!!

아 저렇게 긍정적으로 지내고 싶다는 생각이 몽글몽글 가득찬다.

그리고 두부가 너무 귀여워서 반려동물과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도..! 고양이는 너무 귀여운 생물인것 같다.

하지만 지금 기를 수 있는 여건이 안되서 기를 수가 없어서 너무 슬프고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으면 가장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고해서 스스로를 책망할 필요는 없다.

당시에는 너무나도 커다란 일들도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희석되어가고 어떤 방향으로든 가능성은 열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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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마인드의 작가님과 귀여운 일러스트와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에피소드가 잘 어우러져서

 바쁜 내 생활에 잠깐의 휴식처를 마련해준 느낌이다.

아무 곳이나 펼쳐도 가볍게 읽으면서 힐링이 되는 이 책 정말 추천이다!

휴지통 첫번째이야기도 조만간 기회가 된다면 읽어야겠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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