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들이 모두 좋아하는 책.정말 잘 샀다고 느낀다.이제 말하기 시작한 막내도 , 재잘재잘 지껄이지만 제가 하는 말의 반은 무슨 말이지 모르면서 아는척하는 둘째조카도 매우 좋아함.조카들이 별칭도 붙였다. 아가책 또는 아가책엄마책.
집을 새로 사면서 인테리어하는 사람에게 좋은 책.내용은 볼 만은 하나 광고에 속은 느낌. 건축가의 눈으로 본 정리하는 법이 아니라 애시당초 인테리어를 어떻게 하는가에 관한 책. . .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집을 지을 때 고려해야 하는 내부장식이라고나 할까.심지어 도면이 들어가서인지 작가의 이름값인지는 몰라도 엄청 얇다! 새끼손가락 두께보다도 얇다. 책을 살 때 꼭 페이지 수를 확인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줬다고나 할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