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리스 사진 잘 찍는 법 - 좋은 사진을 만드는 ZAKO의
ZAKO 지음 / 한빛미디어 / 2014년 9월
평점 :
품절


미러리스를 사놓고도 오로지 오토기능만 사용하는 나에게

이 책은 단비 같은 책이었다.

일단 책이 딱딱하지 않다. 중간 중간 저자의 자필 설명도 모인다.

그리고 차근 차근 옆에서 설명을 하는 듯 친절한 지침서처럼

책 내용이 구성되어 있어 좋았다.

책의 설명답게 초보자가 읽으면 좋을 책이다.

쉽고 재미있으며 참고해야할 만한 지식들도 간간이 들어있어 좋았다.

이제야 나도 내 미러리스를 이용할 때가 된 것 같다.

또한 이 책에서는 원하는 사진에 필요한 렌즈별로 설명을 잘 해 두었는데

번들렌즈만 가지고 있는 나에게 정확한 렌즈를 초이스하는데도

적잖은 도움을 주었다.


요즘 대세인 미러리스를 부담없이 배우고 싶은 분이라면 추천해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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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 경제 1 - 탐욕의 역사 중국 CCTV 다큐멘터리 화제작 1
CCTV 다큐멘터리 <화폐> 제작팀 지음, 김락준 옮김, 전병서 감수 / 가나출판사 / 2014년 11월
평점 :
절판


역사이래 화폐를 지배하는 자가 세상을 지배 해왔고, 지금도 여전히

그러하다. 


화폐전쟁이라는 책을 너무 강력하게 읽었기에 그 작가가

추천하는 책이라길래 처음 책을 보는 순간 읽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세상은 화폐로 인해 창조 되었다. 결국에 그것은 거품이 만들어

낸 것이지만 이유야 어찌됬든 화폐경제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래서 이세상 돌아가는 것을 제대로 알려면 화폐의 발자취와 화폐가

세상이 미치는 영향을 제대로 알 필요가 있다. 인류의 역사가 화폐의 

역사와 함께 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 앞서 화폐전쟁이라는 책을 읽기 전까지는 이렇게 심각하게 화폐에

대해서 생각해 보지 않았다. 하지만 그 이후로 '화폐경제'라는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되었고 그 이전에 보지못한 수많은 것들을

볼 수 있었고 생각할 수 있었다.


누구든지 이 책을 통해 세계 경제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을 거이다. 

세계경제의 맥을 알고나면 더 많은 것들이 눈에 보인다. 그리고 그것을

자신의 삶에 그대로 대입시켜 미래를 전망하고 삶을 전망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현재 두 권으로 되어있는데 1권은 화페의 진면목을 살펴보고

화폐의 이동에 따라 역사가 어떻게 흘러왔는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반드시 말하지만 역사공부는 화폐의 이동과 함께 공부해야 제대로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2번째 책은 21세기의 거대한 화폐의 이동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두말할나위없이 그 실체는 위완화이며 그 위완화의 세계 기축통화

가능성과 위완화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덧붙혀 유로화와 엔화의 위상도 함께 거론된다. 


역사를 둘러봐도 화폐의 이동에 잘 편승한 부류와 나라들이 흥했고

그렇지 못한 부류와 나라들이 망했다.


지금 이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절대절명의 시기가 찾아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앞으로의 10년은 과거의 10년 변화에 비하면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소용돌이가 칠것이라 생각한다.

그 시기를 살아가는 우리들이기에 소용돌이의 중심에 있는 화폐이동을

절대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런책은 남녀노소 누구가

읽어봐야 하는 책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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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람다 2015-01-23 07: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 감사히 잘 읽고 갑니다.
 
영어는 인도식으로 배워라 - 단 3단어로 1시간 안에 영어가 터진다!
야스다 타다시 지음 / 로그인 / 2015년 1월
평점 :
품절


처음 우리나라 저자의 영어의 바다에 빠져라를 읽고 적잖은 충격을

받았었다. 영어는 지식이 아니고 '언어'라는 것을 그때부터 익식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정철의 학원을 다니면서 영어에 대한 고정관념을 

완전히 바꾸게 되었다.


그래서 일까? 이제는 영어의 '언어학'적인 원리에 대해서 다 안다고

착각하고 있었음을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인식하게 되었다.


이 책은 비 원어민이 어떻게 하면 영어를 '쉽게' 할 수 있을까에 대한

노하우를 들려준다.


특히, 비언어권 사람들은 영어식 사고방식으로 말을 할 줄 모른다는

내용이 너무도 가슴에 와 닿았다.


영어는 '언어'이지 '학문'아 아니다. 그래서 책으로 공부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영어공부 책이 아니라 영어 트레이닝 스킬에

대한 전략서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영어라는 언어를 어떻게 습득 할

수 있는 지 깨달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재미있게 영어를 습득하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또 하나 이 책을 통해 바꾼 고정관념은 인도를 정말 등한시 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카스트제도 같은 매트릭스만 없으면

인도가 중국보다 훨씬 무서운 나라라고 생각한다. 전세계 두뇌집단

곳곳에 영어로 중무장한 인도사람들이 들어가 있으니 말이다.


이 책을 통해 영어와 인도에 대한 고정관념을 깰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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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권리분석의 바다에 빠져라 - 10,000건의 경매분석, 1,000건의 경매진행 특급 노하우 공개 경제공부는 경제저축이다 11
김재범 지음 / 스마트북스 / 2014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나는 부동산이라는 단어가 무슨뜻인지만 아는 완전 무식쟁이였다.

그래서 개인사유의 토지가 있음에도 어떻게 활용해야되는지 몰랐고,

앞으로 목독활용에 반드시 부동산이 필요하다는 정도만 인지하고

부동산 공부만 해야지라는 뜬구름 같은 생각만 가지고 있었다.



그러다 이책을 만나게 되었고, 부동산 권리분석이 왜 필요하지에

대해서 아주 자세히 일대일 강의를 받듯이 자세하게 알게 되었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최대한 살려 최대한 칠절하게 부동산 권리

분석에 대해 강의하듯 이야기 해준다. 특히 모든 꼭지가 실물 사건

분석이라는 점이 현장체험과 같은 지식으로 다가왔다.



뿐만 아니라 부동산으로 일어나는 각종 노하우등을 집어넣오 놓아서

단순히 권리분석 뿐 아니라 전반적인 부동산 재태크의 지식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나처럼 부동산에 대해 전혀 모르지만 공부를 하고 싶은 사람이나

부동산에 어느정도 일가견이 있는 사람이라도 이 책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언제가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부동산을 소유하든 재태크수단

으로 이용하든 이 책은 두고두고 도움이 될 만한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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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 인연이 많은 사람으로 홍콩을 자주 다니다가 광둥어와 북경어가
글자는 같은데 발음과 억양등이 너무도 틀리다는 사실을 알았을때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우리나라 제주도 방언과 표준어보다 더 큰 차이를 보
였었죠. 그래서 살펴보니 중국에는 너무도 많은 방언이 있었으며 북경어
로 통일하지 않았으면 서로 의사소통조차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중국과 사업적으로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으로, 이래저래 중국과
많은 관계를 가지고 있어서 중국을 제대로 알려면 중국의 지역적 특색을
꼭 알아야 겠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그런 점을 알기쉽게 한 곳에 모아둔
책이나 정보는 찾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이책 중국이 두렵지 않은가라는 책은 내가 알고싶은 그 부분들을
꼬집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정말 제대로 된 중국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각 지방의 특색을 두루 살피다보면 그들의 사고관과 생활방식도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좀더 심도깊게 중국을 히해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특히
아직은 미개발지역인 중국 동부와 중부지역의 상세한 내용도 좋았습니다.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화두에 있는 나라는 중국입니다. 중국을 제대로 
알려면 이러한 특색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도 연방으로 된
나라라 각 연방의 특색을 잘 알고 중앙정부의 위치를 파악하면 훨씬 미국
이라는 나라를 잘 이해할 수 있게 되듯이 말입니다.


그리고 중국의 지역별 특색을 알면 알수록 중국정부의 미래계획이 어디로
흘러갈 것인지 가늠해 볼 수도 있습니다.


이 책이 제시하는 말 그대로 지역과 사람이해가 중국과 인접한 우리가
준비해 나가야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중국이 제대로
보이기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책을 통해 많이 배웠습니다. 좋건 싫건 중국은 앞으로 무조건
공생해야할 나라입니다. 더군다나 우리나라는 중국과 인접해있기 때문에
그 영향은 훨씬 크며, 잘만알면 이용하기도 쉽습니다. 어쩌면 우리나라가
진일보 하는데 최고의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사대주의 역사학자들은 반발하고 있지만, 중국의 일부는 분명 우리 선조의
뿌리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역사가 제대로 시작되기 훨씬 전부터
말이죠. 


여튼 이래저래 우리는 중국을 대하는 제대로 된 이해가 필요합니다. 
중국의 이해를 돕는데 이만한 책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조금이라도 미래
지향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시라고 추천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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