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세스 웨이 (케이스 포함) - 강력한 나를 만드는 비즈니스 성취 전략
브라이언 트레이시.캠프벨 프레이저 지음, 김상태 옮김 / 마젤란 / 2008년 1월
평점 :
품절


 제목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읽고 그대로 따라하면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일러주고 있다.

 실용서적에 별 관심이 없는 나에게도 큰 감흥을 줄 수 있었던건, 이 책이 군더더기 없는 그야말로 '실용'서적이어서였던 것 같다.

 

 먼저 성공의 길을 열어줄 것만같은 흰색과 푸른색의 눈이부신 표지가 아주 마음에 들었다.

 이 책은 그야말로 깔끔하다. 주절주절 늘어놓은 말들도 없고, 첫장부터 당당하게 독자에게 명령하고 있다. 그동안 갈 길을 몰라 우왕자왕했던 비지니스맨이라면 <석세스웨이>사관의 지시대로 따라주면 될것이다.

 

 권유나 회유가 아닌 명령조로 진행되는 성공의 방식을 따라 읽다보면 "이야~, 나도 되겠는데~" 하는 자신감이 심어지고, 마음은 이미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특히 개인사업이나 대기업에 종사하시는 CEO분들이 읽으면 더욱 좋을듯하다. 작게는 아직 아무것도 시작하지 못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명확한 시발점을 마련해주고, 크게는 대기업 사장님들의 지침서가 될만한 포용력있는 내용들이다. 특히 곳곳에 파란 글씨로 나와있는 성공한 사람들의 명언이 가슴속을 파고 들어와 머리를 칠 정도다.

 

'나는 이 인생의 게임에서 자신의 모든것을 걸지 않고 성공하는 사람을 상상할 수 없다.  -월터 크롱카이트'

 

 이 글귀들로만 책을 엮어도 읽고나면 진한 감동이 느껴질만큼 기재된 명언들 역시 하나하나가 보석과도 같았다. 함께 포장되어 있는 정갈한 디자인의 다이어리역시 마음에 쏙 들었다. 탐내는 사람들이 많아서 비록 내가 쓰지는 못했지만. 그 사람의 손에서 성취를 위한 등대가 되어줄 생각을 하는 마음까지 뿌듯해진다.

 

 자기생활의 반성, 미래를 위한 다짐에 그쳤던 기존 실용서적을 뛰어넘어 실천까지 책임져줄 기특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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