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러브 뉴욕 - 닥터 샐리의 뉴욕 분투기
주디 골드스타인.세바스천 스튜어트 지음, 조동섭 옮김 / 이미지박스 / 2007년 8월
평점 :
절판


일단 제목부터 왠지 재미있을 것 같은 느낌 ^^

 

누구나 화려한 생활을 꿈꾸지만, 언제나 현실은 그렇지 못한 법

 

샐리는 누구보다도 평범한 생활을 해오던 그냥 보통 여자이다.

 

그러나 뉴욕의 가장 번화가에서 일하게 되면서 우리가 꿈꾸던 일들을 하나씩 체험하게 되는데...

 

여자라면 누구나 동경하는 멋진 생활을 보여주며 간접경험이나마 독자에게 만족감을 준다..ㅎㅎ

 

또한 소아과 의사인 저자의 경험을 반영한 생생한 병원 묘사도 재미있다.

 

소아과 의사인 샐리의 생활을 통해,

우리나라든 외국이든 아이들을 대하는 엄마들의 극성스러움엔

별반 차이가 없다는 부수적인 재미와 묘한 공감대도 놓칠 수 없다.

 

책을 읽는 내내 지루하지 않았던 가볍지만 즐거운 소설!

하지만 샐리의 화려한 생활이 멋질수록 꼭! 마지막까지 읽어야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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