쓱쓱 따라 그리기 전3권 -사물/동물/탈것사람 세트판매
천재교육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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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미술교재 / 미술워크북 / 창의교재

 

 

[우리아이쓱쓱따라그리기]처음엔 힘들다니 어느새 빠져 들어요

 

 

요즘 우리 두꼬마들 엄마 얼굴만 보면 졸라 댑니다

"엄마.. 놀아줘"

암튼 넘 잘 놀아줘도 매번 업글된 놀이를 원츄하니

육아에 지친 윤후맘은 매일 하소연을 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하.지.만.

두꼬마들에겐 재미난 워크북이 있다구욧~~~~~~

'오늘 아이랑 뭘 하고 놀아주나' 고민중이라면

<우리 아이 쓱쓱 따라 그리기> 요거 추천하고 싶어요

 

 

 


 

 

하루에 하나씩 우리 아이 쓱쓱 따라 그리기

 

 

순서대로 따라 그리고
스티커로 예쁘게 꾸며요


아직 그리기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이

간단한 선과 도형으로 쉽게 따라 그리고
그림을 완성하면서 자신감과 사물 인지 능력을 키울 수 있답니다

 

 

사물 / 동물 / 탈것 ·사람

 

3권이 세트 구성이구요

지난 포스팅에선 '사물'과 함께 한 놀이모습 소개했었는데요

http://blog.naver.com/inha953729/30146846689

 

요번엔 '탈것·사람' 이야기 소개해볼게요

 

 

  

남자라 그런가 어려서부터 유독 자동차에 관심이 많았던 윤후!!

탈것 그리기가 나오자 완전 좋아해요

욕심도 많지 한번에 구급차와 트럭을 그리겠다며 양손에 크레파스를 쥐었으나

하하~~~ 어디 네맘대로 쉽게 되겠니?^^

대신 트럭 한번 그렸다가... 구급차 한번 그렸다가...

흐린 선이 그려져 있어 따라 그리기만 하니 쉬워요

 

 

 

  

평범해 보이는 탈것도 색을 입히니 그럴싸해 보이는구나

 

 

 

  

요건 몇주전 친할머니네서 얼렁뚱땅 그려낸 작품이구요

 

 

 

  

요건 맘먹고 곱게 색을 입히니 멋진 차로 변신했구나

 

 

 

  

앞에서 따라 그렸던 사물들을 배경 그림과 어울리도록 다시 한번 그린 뒤

주어진 스티커를 이용해 마음껏 꾸며보는 활동중이에요

처음엔 힘들다며 스티커만 붙이고 말겠다던 윤후였는데요

 



 

  

어느새 탈것 그리기에 푹 빠져 버렸어요

예시로 그려진 그림까지 관찰해가며 빛의 속도로 쓱쓱싹싹~~~~~

 

 

 

 

스티커와 윤후의 그림솜씨가 합쳐지니

와우~~ 근사한 도로가 완성되었네요^^

 

 

  

이번엔 <30년 후 내 모습>을 꾸며 볼거에요

앞에 나온 직업을 나타내는 사람들을 먼저 따라 그려 보라고 해도

스티커부터 일단 붙여야겠다네요 ㅋㅋ

 



 

  

이번 역시나 힘들다 힘들다 하면서도

부득불.. 예시에 나온 사람들을 다 그리겠대요

 

 

 

  

"윤후야.. 윤후는 커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어"

"엄마.. 윤후 여기에 나온 사람 다 되고 싶어"

과연 30년 후 윤후는 이들 중 어떤 사람이 되어 있을까요 ㅎㅎ

 

 

 

  

순서가 뒤바뀌었죠

원래는 요 앞부분에서 먼저 따라그려본 후 배경그림을 꾸미는 건뎅

윤후는 뒷북 때리며 경찰관만 나중에 따로 그려보았답니다

경찰 왼손엔 수갑을.. 오른손엔 곤봉을..

경찰서는 물론 그 옆에다 태극기까지 그려 넣는 섬세함을 표현했답니다

 

 

 

  

"엄마.. 이건 무슨 태극기야?"

호호.. 네가 그려놓고는 엄마한테 물으면 어떡하라구 ㅋㅋ

 

 

 

 

그나저나.. 예시 그림에는 없는 경찰의 물건들도 그려넣고 너무 멋지구낭

역쉬 우리 윤후 관찰력 하나는 좋다니깐^^

 

 

 

<우리 아이 쓱쓱 따라 그리기>

요것두 기대 그 이상으로 참 재미난 워크북 같아요

몇주전하고 또 다른 윤후의 그림솜씨가 보여지니

요렇게 꾸준히 매일 워크북 놀이를 즐기다 보면 그림을 보는 관찰력도 좋아지고

그림그리는 자신감도 커질 듯요

아~~ 요거 다른 시리즈도 더 많이 나왔음 좋겠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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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목도리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37
김영미 글, 윤지회 그림 / 시공주니어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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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우리 걸작그림책 그 37번째 이야기

<빨간 목도리>를 만났어요

세계창작그림책의 홍수 속에 이렇게 우리 동화작가의 작품으르 만날때면

가뭄속에 단비를 맞는 느낌이랍니다

 

 

 

 

 

 

엄마오리와 아기오리 일곱마리가 건넛마을로 산책을 가요

그리고 다짐을 하지요

만일 엄마를 잃어버리면 꼭 그자리에 있어야 한다고 말하며

아기 오리들에게 빨간 목도리를 둘러 준답니다

하.지.만.

무사히 산책을 마쳤다면 그림책으로 탄생할리가 없지요??^^

엄마를 잃어버린 막내오리는 과연 엄마를 찾을 수 있을까요??

 

 

 

<빨간 목도리>에 등장하는 막내오리를 보면서 우리 윤후를 옮겨다 놓은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어찌나 산만하신지 지난해에만 무려 4번을 잃어버렸었구요

올봄 아파트에 와서도 몇번이나 말도 없이 혼자 멀리 길을 나가

윤후맘의 가슴을 쓸어내렸는지

이런 일을 한번씩 겪고 나면 부쩍 노안이 되는듯 합니다 ㅠ.ㅠ

이책에서는 이야기 초반부터 가장 중요한 메세지를 전달해요

'길을 잃었을땐 그자리에서 멈춰 기다린다'

언젠가 TV 프로그램에서 유아를 대상으로 관찰테스트를 했는데요

아이들은 무조건 앞으로 직진해 나가는 이동특성이 있어

길을 잃었을 경우 다시 찾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켰던 기억이 나요

6살 윤후는 이제 익숙한 곳은 길을 되찾아오는 수준이 되었지만

4살 서윤이는 한시도 경계심을 늦출 수가 없다니깐요

 

 

 

<빨간 목도리>의 관전 포인트는요

엄마오리가 막내오리를 잃어버린걸 알게 되면서부터

하나의 화면 위와 아래로 각각 다른 두가지 이야기가 전개된다는거~~~~~

화면 위로는 막내오리가 떨어뜨린 빨간 목도리의 이동경로가 평화롭게 펼쳐지지만

이와는 대조적으로 화면 아래로는 엄마오리가 막내오리를 찾아 정신없이 헤매는 장면이 담겨있답니다

  특히나.. 엄마오리가 빨간 목도리를 발견한 후 그 이동경로를 찾아

조금씩조금씩 막내오리에게 다가가고 있음을 지켜보면서

윤후맘 또한 안도감이 들기 시작하더라구요^^

앙~~~ 드뎌 오리가족들의 대상봉!!

엄마품에 안겨 울음을 터트리는 막내오리의 모습을 보니 감정이입이 되지 않을 수 없네요

막내오리야!!!

'길을 잃으면 그자리에 멈춘다'

엄마랑 했던 약속을 잘 지킨 네가 넘 예쁘고 대견스럽구나 ㅎㅎ

 

 

 

 

 

책을 보는 동안 "어.. 서울 살때 윤후도 길 잃어버렸었는데 그치?"를 반복하던 아들램

그으래~~~ 자랑이다

윤후는 빨간 목도리의 이동경로와 막내오리를 찾아 헤매는 엄마오리 둘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했답니다

그.리.고.

윤후맘과도 약속을 했지요

"엄마.. 윤후 길잃어버리면 멈출 거에요"

엄마는 윤후도 막내오리처럼 약속 잘지킬거라 믿어요

 

 

 

 

윤후랑 <빨간 목도리>를 읽고 어떤 책놀이를 즐겨볼까 고민하다가

너무나 사랑스러워 보이는 마지막 장면을 따라쟁이 하기로 했어요!!

오리 가족들을 안전하게 지켜줄 빨간 목도리 기차~~~~

보기만 해도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네요

 



 

 

 

 

집에 있는 워크북에 마침 샛노란 아기 병아리 다섯 마리 그림이 있지 뭐에요

하하~~ <빨간 목도리> 속 아기오리들과 너무나 쏙 빼닮아 있어 오리라고 하기로 했네요^^

모자란 두마리 아기오리와 엄마오리는 윤후맘이 그려 내어주었어요

연두색 도화지 배경위로 오리 가족들을 풀로 붙여보자꾸나

서윤이.. 오빠의 허락하에 튼튼하게 잘 붙도록 손바닥으로 쳐주기 참여 ㅋㅋ

 

 

 

 

윤후맘이 우산모양으로 오려준 엄마오리 양산을 풀로 붙인후 양산대를 그려 넣어요

 

 

 

 

우리 윤후.. 엄마오리만 양산을 쓰고 있는게 마음에 걸렸나봐요

색종이로 모양내 오린 후

모든 아기오리들에게 양산을 씌워 주었답니다

그리곤 1부터 7까지 숫자도 적어 주었지요

 

 

 

서윤아.. 오빠만 놀이한다고 속상했지

이제 우리 서윤이도 맘껏 놀아보자꾸나

면봉에 초록물감을 묻혀 콩콩콩~~~ 잔디를 표현하는거야

 

 

 

놀이에 있어 양보는 없다

바로 옆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작업을 이어가던 윤후^^

 


 

배윤후군의 무차별 면봉 공격!!에

와우~~~ 화면 안으로 가득 잔디가 완성되어가는구나

 

 

 

 

 

엉덩이까지 들어가며 저 적극적인 참여를 누가 말리누

덕분에 서윤이 시무룩~~~~

 

 

 

다시금 기분이 좋아진 서윤이도 질 수 없다

면봉잔디 파바박~~~~~~~

 

 

 

 

 

어때요??

윤후가 마무리로 그려준 빨간줄이 더해지니 책속 장면과 정말 비슷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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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와 네루네루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96
아라이 료지 지음, 김난주 옮김 / 시공주니어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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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그 96번째 이야기

<스스와 네루네루>를 만났어요

이책은 일본 작가가 지은 이야기인데요

오랜만에 만나는 일본창작동화라 기대감이 무척이나 큽니다

 

 

 

 

스스와 네루네루는 잠을 잘 자지 않아요

쉬 잠들지 않아요

둘은 잠이 올 때까지 이야기 짓기 놀이를 해요

 

 

어라?? 이거 우리 윤후랑 서윤이 이야기잖아??

윤후맘은 이야기 시작과 동시에

스스와 네루의 이야기 짓기 놀이에 푹 빠져 들게 되었답니다

일본 작가 특유의 친근하고도 독특한 그림컷이 돋보이는

주인공 스스와 네루네루를 보면서

어떻게든 잠을 안자려고 늦게까지 버티는 두꼬마들의 모습이 겹쳐 보였기 때문이죠

이야기 짓기 놀이를 하던 두 주인공은

어느새 상상여행을 하게 된답니다

블랙홀처럼 시계 속에 빨려 들어가서는

온갖 공간여행을 하지요

그렇게 긴긴 상상 속 나래를 펼친 스스와 네루네루는

기분 좋은 잠에 빠지게 되는데요

이책의 관전포인트라면 작가가 담아낸 그림장치랍니다

 

 

 

사실.. 윤후맘은 처음에 스토리에만 빠져 작가가 의도한 그림을 놓치고 말았는데요

부록편에 담긴 작품이야기를 보니 더 큰 매력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작가는 이야기 초반.. 왼쪽페이지에는 현실의 세계를

오른쪽페이지에는 상상의 세계를 그려 두세계를 확연히 나누어 놓았고

현실 속 창문이 늘 같은 크기로 자리를 지키는데 반해

상상 속의 창문은 이야기 짓기 놀이가 무르익어 갈수록 점점 커지며

마침내 창문이 화면 가득 채워졌을때

두세계는 바늘 없는 시계를 통로 삼아 상상의 세계로 들어가게 된다죠

 

 

 

<스스와 네루네루>를 보면서 다시 한번 느낀 점은요 

창작그림책이 아이들에게 주는 영향이랄까요??

그저 문자를 읽는 행위만으로 끝이 나는 어른들의 독서와는 달리

아이들은 그림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이야기 속에 자신을 이입시켜 상상력을 펼친다고 하니

잘 그려진 그림과 잘 짜여진 스토리를 자주 접한다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은 무한대로 커져만 가겠죠^^

헤헤.. 어려서부터 창작그림책을 편식없이 달고 살던 우리 윤후가 

그래서 그리도 상상력이 퐁퐁 샘솟는 겐가?? ㅋㅋㅋㅋ

 

 

 

 

상상의 세계로 인도해주는 시계가 등장하자 두팔을 올리며 반기는 스스와 네루네루를 보더니

윤후도 기쁜 마음으로 만세를 불러요

그리곤.. 어떻게든 엄마를 웃겨보겠노라며 주먹으로 머리를 쾅쾅 ㅋㅋ

 

 

 

 

스스와 네루네루가 상상여행을 하는 동안

윤후도 함께 여행을 떠납니다

작은 그림컷도 놓치지 않고 완전 몰입중인 윤후^^

주인공과 함께 무서워하기도 하고.. 깜짝 놀라기도 하고.. 웃음짓기도 했지요

 

 

 

멋진 상상여행을 다녀온 윤후는요

스스와 네루네루처럼

매일밤 창문을 바라보며 시계를 기다릴거에요

그 마음을 담아 그림으로 표현해보았어요!!

 

먼저 시계 꾸미기!!

윤후맘이 그려 내어준 시계틀에 숫자를 적어 넣을거에요

로마자로 표시되어 있는 침대방 시계를 떠올리며 초반엔 로마자처럼 숫자를 적어나가더니

하하~~ 결국엔 한계에 부딪혀 숫자쓰기로 바꾸었네요

 

 

이번엔 비밀그림으로 표현해볼 밤풍경을 위해

윤후맘과 힘을 모아 크레파스로 별을 그려 넣었어요

 

 

검정물감이 없는 고로 파란 물감을 발라 롤러로 쓱쓱 밀어내면

숨겨져있던 하얀 별들이 반짝반짝 모습을 드러내지요

 

 

윤후의 요청으로 스스와 네루네루는 남자와 여자 구분만 되는 모양으로 오려 내어주었어요

예전에 서로 손잡은 세계친구들을 표현했던 놀이가 떠올랐던 모양이에요

스스와 네루네루가 과연 어떤 모습으로 탄생될까요

 

  

 

밤풍경에 시계와 두주인공도 붙여주구요

책제목도 적어 붙였지요

 

 

 

짜잔~~~

이제 우리 윤후... 상상세계로 떠날 준비 모두 끝~~~~~~~~

오늘밤도 엄마랑 이야기 짓기놀이 엄청엄청 많이 해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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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오려요 자신만만 놀이왕 4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학습지) / 2012년 2월
평점 :
절판


창의력 워크북 / 미술 활동북 / 볼로냐 아동도서전 대상수상 시리즈

 

 

 

[자신만만놀이왕]내맘대로 오려요 

해도해도 줄지 않는 놀거리 만땅인 미술워크북일세

 

 

 

윤후맘은 62개월인 윤후가 14개월때부터 가루야가루야 놀이를 시작으로

말그대로 집에서 하는 엄마표놀이에 입문했는데요

그동안 녀석과 즐긴 놀이만 해도

어림잡아 1,000건은 넘을거에요

하.지.만.

놀이가 거듭될수록 아이디어 고갈로 어려움을 호소하지 않을수가 없다는 점~~~~~

그런 윤후맘에게 자신만만 놀이왕 시리즈 네권은 완전 효자라니깐요^^

윤후맘이 가장 즐겨하는 책읽고 독후활동도

요 자신만만 놀이왕 시리즈로 얼렁뚱땅 모두 해결이욧 ㅋㅋㅋ

 

 

 

볼로냐 아동도서전 대상 수상 시리즈

자신만만 놀이왕

 

 

자신만만 놀이왕은 새롭고 다양한 내용이 가득 들어 있어

아이의 두뇌개발은 물론

창의력과 사고력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미술 활동북이랍니다

  

 

 

지난 포스팅에선 내맘대로 칠해요 놀이모습을 소개했었는데요

이번엔 더욱더 알찬 놀이 가득한 내맘대로 오려요 소개해볼게요

 

 

자신만만 놀이왕 시리즈 '내 맘대로 오려요'는요

종이를 마음껏 오려서 접거나 붙이는 활동을 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데요

춤추는 오징어와 문어를 만들기도 하고

아이들의 머리를 내 맘대로 오려서 예쁘게 꾸며 주는 등

재미있는 활동을 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답니다

 

 

 

오빠가 유치원에 가고 없는 사이 "서윤이 놀을래"를 외치더니

바로 내맘대로 오려요를 내오던 공주님!!!

아직은 동그라미 모양 오리는게 버겁기만 하지만

엄마가 자기랑만 놀아주는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한 서윤이랍니다

아고~~ 달걀이 우째 ㅋㅋㅋ

 

 

 

아직은 오리는게 서투르기만 한 서윤이인지라

윤후맘이 대부분을 오려 주고

대신 그 다음 확장놀이를 즐겨보게 했지요

알록달록 스푼 포크 나이프를 가지고 제대로 레스토랑 놀이 즐겨볼까나??

먼저 세팅부터 하시고~~~~~

 

 

 

역쉬~~~ 놀이는 혼자일때보다는 여럿이 함께여야 더 즐거워

처음엔 서윤이 단독 놀이였는데

마침 유치원에서 돌아온 윤후오빠의 투입으로 놀이가 더욱 풍성해졌답니다

둘이 즐길래서 즐겼다기 보다는

배경접시그림은 물론 음식들도 2인분였거든요^^

 

 

 

 

스테이크 칼질을 하다 말고 달걀을 먹는 오빠 모습에 자극 받은 서윤양

하하~~ 포크질이 서투르니

걍 양상치를 손으로 들고 아그적~~ 아그적~~~~~

 

 

 

이쁜이들아~~~

그림 음식들이 그렇게도 맛나더냐??^^

 

 

 

자.. 그럼.. 요번에 좀 더 복잡스런 놀이 도전~~~~~~

건물꾸미기 작업을 위해

가위로 차근차근 선을 따라 오려 보아요

 

 

 

요작업은 은근 윤후맘 손이 필요하더라구요

헤헤.. 윤후에게 도움을 주느라 과정샷은 없습니다요

하.지.만.

윤후가 스스로 정성껏 오린 건물들을 길게 쭈욱 이어 붙여 세우니

와우~~~ 멋진 도시풍경 같아요

만들기는 오빠가 하고 폼은 서윤이가 잡는구나 ㅋㅋㅋ

세워진 건물 뒤로 나무 그림배경을 함께 배치하니 멋져멋져

 

 

 

요번엔 알록달록 멋쟁이 뱀의 꼬리 부분을 완성시키는 작업이에요

스스로 그림도 그려보구요

 

 

 

 

 

 

요래 오리기도 혼자 힘으로 뚝딱~~~~~~

집에선 팬티바람으로 지내는 윤후인지라

혹시라도 보기 민망하시다면 죄송죄송요^^

 

 

 

 

자신만만 놀이왕 시리즈의 좋은 점 중 하나는

한페이지만 딸랑 독립된 놀이를 끝내는게 아니라

아이 둘이 함께 사이좋게 놀이해도 좋도록

양쪽 페이지 모두 같은 놀이를 담아낸 점과

내맘대로 오려요 시리즈의 경우

사진처럼 뱀의 꼬리를 완성한 후 뒷장을 펴면

호호.. 괴물 꼬리로 둔갑하는 요런 구성이

아이들의 흥미를 배가 되게 해주는것 같아요

 

 


 

요건.. 보너스샷!!

내맘대로 붙여요 시리즈 놀이모습인데요

어케 보면 자신만만 놀이왕 시리즈 4권은 뚜렷한 구분의 경계없이

색칠하고~ 오리고~ 붙이고~ 접고~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이 유기적으로 서로 연계되어 이루어지는것 같아요

번개모양으로 오린 후 풀로 붙이기 작업중인 윤후

 

 

 

 

유난히도 거대한 번개뭉치에 왜 그렇게 표현했냐고 하니 윤후왈

"갑자기 번개가 떨어져서 집이 부서졌다네"

호호.. 글고보니 커다란 번개 때문에 집이 가려져 있는 모습이 그럴싸 하네요^^

 

 

 

스티커놀이나 그렇고 그런 워크북에 질린 아이라면

자신만만 놀이왕 시리즈 요거 꼭 만나보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호호.. 해도해도 양이 줄지를 않아요

놀거리 풍성한 요거 정말 물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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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칠해요 자신만만 놀이왕 1
천재교육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학습지) / 2011년 11월
평점 :
품절


창의력 워크북 / 미술 활동북 / 볼로냐 아동도서전 대상수상 시리즈

 

 

 

[자신만만놀이왕]내맘대로 칠해요

심심해 죽는 아이들에게 요거 하나면 뚝딱^^

 

 

 

약 3주동안의 긴긴 방학을 마치고 유치원에 등원하기 시작한 6살 윤후군!!

방학 동안 엄마랑 집에서 놀던 습관 때문인지

유치원에서 돌아오거나 주말만 되면

"엄마 놀아줘~~~~~" 소리를 입에 달고 산답니다

엄마도 그러고는 싶다만

엄마에게는 껌딱지 서윤이가 엄마를 놔주질 않잖니 ㅠ.ㅠ

그렇게 맨날 "심심해" "놀아줘" 노랠 불러대는 아들램에게

너무나 반가운 워크북 4권을 선물해 주었네요^^

 

 

 

  

볼로냐 아동도서전 대상 수상 시리즈

자신만만 놀이왕

 

 

자신만만 놀이왕은 새롭고 다양한 내용이 가득 들어 있어

아이의 두뇌개발은 물론

창의력과 사고력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미술 활동북이랍니다

 

 

내마음대로 색칠하고~ 오리고~ 붙이고~ 접고~

각각 활동별로 따로 구성된 점이 참 독특하죠

 


 

8월 첫주!!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후

윤후맘도 윤후군도 서윤양도 늘어질대로 늘어져있는 요즈음

다.행.히.도.

<자신만만 놀이왕> 시리즈가 있어 나름 알찬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그 첫번째 시리즈 내맘대로 칠해요 놀이모습 함께 감상해보시죠!!!

 

 

 

오빠꺼이긴 하지만 첫페이지 그 스타트는 동생 서윤양이 합니다

빨간색 크레파스를 쥐고 쓱싹쓱싹~~~~~

 

 

 

"서윤아.. 오빠랑 같이 하자"

하하~~ 자기 워크북이라고 서윤일 때리면 어쩌나 걱정였는데

올~~ 달라진 모습!!

나란히 앉아 한쪽씩 열씨미 색칠중인 두꼬마들 넘 예뽀^^

 

 

 

 

하하~~~ 내 이럴 줄 알았다

파인애플을 색칠하는 서윤일 보더니

꼭지부분을 도와준다고 나섰다가 그만 서윤이의 심기를 건드렸네요 >.<

기다렸다는듯 이때닷!!

아주 양손에 크레파스를 쥐고는 두개의 과일을 한번에 쓱싹쓱싹 ㅋㅋㅋ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탄생한 과일들

아~~~ 급 파인애플이 땡기는구나~~~~~

 



 

 

 

이번엔 동물친구들을 예쁘게 꾸며 볼까나??

얼룩말에겐 줄무늬를

표범에겐 둥근 무늬를
과일을 색칠할때와는 달리 동물 색칠은 부담스러운지

오빠에게 모두 맡긴 채 부러움의 눈길을 보내던 울 서윤이랍니다




 

크크크

안경 그려주는게 저렇게나 즐거울까요?

입가에 미소가 가득~~~~

한편.. 서윤인 색연필을 들고 공부상을 열씨미 칠했대나~~ 뭐래나~~~~

 

 

 

자~~ 이제 기다란 뱀차례입니다

알록달록 멋진 무늬를 그려주길 바래!!!!!

근데... 요녀석 좀 봐라
머리 좀 쓸줄 아는 걸^^

 

 

 

 

색연필과 크레파스를 한뭉치씩 들고는 한큐에 알록달록 무늬를 만들어가던 똘똘쟁이 ㅎㅎㅎ

하하~~ 아가때부터 녀석이 저런 머리는 잘 굴리더라구요^^

 

 

 

 

와~~ 누구 손인지 대땅 크닷~~~~~

저렇게나 커다란 손톱은 생전 처음이야 ㅎㅎㅎㅎ

메니큐어 바르기 실력발휘 좀 해보자꾸나

어려서부터 메니큐어를 이용해 미술놀이 좀 해봤던 윤후군!!

붓칠하는 손놀림이 남다른 걸요^^

 

 

 

여자라궁 메니큐어칠은 빠질 수 없다구요

서윤이도 왼손가락을 맡았지요

헤헤.. 그런데 어째 워크북 손가락은 칠하다 말고

자기들 손톱에 메니큐어칠 하느라 바쁜 게야 ㅎㅎㅎㅎ

 

 

자신만만 놀이왕 내맘대로 칠해요는요

색칠작업 뿐 아니라

요래 창의적으로 그림을 그리는 코너들도 구성되어 있답니다

 



 

 

 

오빠가 유치원에 등원하자 마자

"엄마... 놀을래"를 외치더니

요 <내맘대로 칠해요>를 들고오던 공주님!!

헤헤.. 오빠가 없으니 네 손놀림이 더욱 힘차구나

 

 

 

포스팅으로는 극히 일부의 구성내용만 보여줌에 아쉬울 정도로

분량도 상당히 많고 재미난 내용이 가득한 <내 맘대로 칠해요>!!

얼른 포스팅 마치고 윤후군 유치원에서 돌아오기 전에

서윤이랑 재미나게 한판 더 놀아줄랍니다

요거... 올~~ 기대 이상인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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