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오브 트롤 - 드림웍스 트롤 공식아트북
안나 켄드릭.제리 슈미츠 지음, 최세희 옮김 / 윌북 / 2017년 2월
평점 :
절판


영화 트롤 공식 아트북 <아트 오브 트롤> : 소장가치 완전굿

겨울방학 이후 상영된 애니메이션 중 가장 기억에 남는걸 하나 꼽으라면

모아나와 함께 트롤이 아닐까 싶은데요

<아트 오브 트롤>은 영화 속 영상에 담지 못한 모든것을 담아낸

영화 트롤의 공식 아트북이랍니다

영화 트롤 공식 아트북 아트 오브 트롤

양장본으로 구성된 이책은 약 160페이지 분량으로

페이지페이지마다 와~~~ 소리가 절로 나오게 완성도가 높아요

영화 트롤을 인상깊게 보았고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다면

소장가치 높은 아트북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완성도 높은 캐릭터별 콘셉트 디자인은 물론

백여 개에 달하는 아트 디벨롭 과정과 초기 스케치, 페인팅, 스토리보드와

ㅎ스크랩북, 펠트 모형과 3D 모델링 과정 등이 수백여 개의 사진과 일러스트를 통해 담겨져 있는데요

혼자 보기 아까워요

장면장면 너무 멋​드러지거든요^^

스칸디나비아에서 시작된 트롤 설화는 지난 수십 년 동안 가장 인기를 모은 환상 동화 가운데 하나였다고 해요

글고보​니 한번쯤 들어본 적이 있었던 것 같아요^^

트롤은 무서운 괴물 모습부터 작고 귀여운 목각 인형에 이르기까지

독자적인 캐릭터로 사랑받아 왔는데요

​디자인단계에서 제작진은 '귀여운 못난이'와 '헤어스타일'

두가지 사​항을 염두에 두고 캐릭터를 개발했다고 해요

 

 

각 캐릭터의 생김새와 성격, 룩디자인의 탄생과정도 자세히 만나볼 수 있답니다

디자인팀은 파피와 브랜치를 비롯한 모든 트롤들의

색을 선정하는데 신중에 신중을 기했다고 해요

채도가 높고 다양한 색이

이 행복한 꼬마 종족을 가장 잘 대변해줄 것임을 알았다고 해요

인기만점의 트롤공주 파피는 너무 사랑스러워요

 

 

 

 

 

 

 

텅 빈 슬레이트에서 출발했던 트롤 왕국을 비롯한 수많은 배경과 장면들이

영상 속 환상적인 장면으로 탄생하기까지의 과정들과

내밀한 인터뷰를 통해 참여 아티스트들의 목소리를 직접 수록하여

어떻게 수많은 캐릭터들에게 생명력은 물론

놀라운 컬러감과 패션, 노래, 개성을 부여했는지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인간적인 면모와 복잡한 내면을 가진 캐릭터로 창조해낸 과정을 상세하게 이야기하고 있는

<아트 오브 트롤>

 

 

 

 

 

​영화 속 놓치기 싫은 장면을 비롯해 영화 속에 담지 못한 장면들까지도

고스란히 한권에 책에 담아내기까지

수많은 이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죠

작가는 감사의 말을 잊지 않고 마지막에 담아냈​답니다

영화 트롤을 아직 만나보지는 못했​지만 아트북을 세세히 들여다보고 나니

더더욱 영상으로 꼭 만나보고 싶어지네요

돌아오는 주말 아이들과 영화 트롤 감상 예약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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