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페인트 칠 - 개구쟁이 꼬마 원숭이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1
한스 아우구스토 레이 그림, 마르그레트 레이 글, 이선아 옮김 / 시공주니어 / 1993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그림책 그 11번째 이야기

<신나는 페인트칠>을 만났어요

 

 

 몇달전 윤후랑 넘 재미난 만남을 가졌었던 <병원 소동>과 같은

개구쟁이 꼬마원숭이 시리즈 4권 중 두번째 이야기라죠

<병원 소동> 스토리와 윤후가 즐긴 즐거운 책놀이모습이 궁금한 분들은

주소를 꾸욱

↓↓↓↓ 

http://blog.naver.com/inha953729/30151578695

 

<신나는 페인트칠>과 <병원 소동>의 주인공

개구쟁이 원숭이 조지의 활약상을 비교해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답니다^^

 

 

 

 

동물원 바깥세상이 궁금한 호기심쟁이 원숭이 조지는

사육사의 호주머니에서 우리 열쇠를 빼내어 밖으로 빠져 나가는데 성공!!

막상 밖으로 나오니 겁이 나기 시작합니다

조지가 고층 건물의 유리창닦이로 고용이 된 이야기를 거쳐

계단에서 떨어지는 사고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영화배우로 데뷔를 하기까지

이야기는 아주 스펙타클하게 전개되는데요

 

 

이야기의 마지막장면이자

조지가 첫 출연한 영화의 첫대사는 그야말로 압축적인 표현이 빛을 발합니다요

 

"아주 착한 꼬마 원숭인데……

못된 점이 딱 하나 있지.

그건 호기심이 너무 많다는 거야"

 

 

이미 <병원 소동>을 통해 조지의 기가 막힌 장난끼를 이미 잘 알고 있었는데

<신나는 페인트칠>에서 조지가 보여준 행동은

와우~~~ 한수 위인것 같아요

장난꾸러기로는 둘째 가라면 아주 서러워 할 천하의 개구쟁이 윤후랑

배틀을 한번 붙여보고 싶어질 정도랍니다 ㅋㅋ

 

 

이책에서 인상이 깊었던 점은

자신의 방안을 온통 정글로 페인트칠해 놓아 화가 난 아줌마를 제외하면

다들 조지의 장난끼를 너그럽게 용인해준다는 점이었어요

윤후맘은 윤후의 심한 장난끼에 하루에도 열댓번은 울그락불그락 하는 모습과는

사뭇 대조적인 반응들이라죠

호호.. 저 윤후맘 또한 윤후의 호기심을 강압적으로 누그러뜨려서는 안되는 부분일까요??

 

 

영화 '포레스트 검프'의 주인공이 즐겨보던 책이기에 더더욱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책!!

아직 만나보지 못한 시리즈물 2권도 꼭 챙겨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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