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놀이 에르베 튈레의 감성 놀이책 색색깔깔 6
에르베 튈레 지음 / 루크북스 / 2009년 4월
평점 :
품절




 에르베 튈레의 감성 놀이책 ···

손가락 놀이


 

13권의 색색깔깔 시리즈 중 윤후맘이 여섯번째로 소개할 책은 <손가락 놀이>랍니다!!











 

<손가락 놀이> 역시나 구멍이 뻥~~ 뚫려있는 책이랍니다

구멍 사이로 손가락을 끼워 이곳저곳 신나는 여행을 떠났던 <여행놀이>가 떠오르기도 하구요

손가락과 함께 하는 즐거운 책세상!!

넘 기대되지 않나요??^^




 

책장을 펼쳐 세운 모습이에요

어라?? 손가락을 꽃에도..밥그릇에도 끼우는 군요

또 어느 곳으로 손가락과 여행을 갈 수 있을까요?? ㅎㅎ





 



손가락에 얼굴을 그린 아스티코손가락이 보여요!

하늘에서 눈이 내리자

아스티코손가락이 나타났어요

아스티코손가락 얼굴 공룡도 만나요

아스티코손가락이 파이프 속에 숨어 있어요

달걀 속에도 있고, 케이크에도 있어요

바다 깊은 곳으로 사라져 버렸나요?

 



 

아니에요, 아스티코손가락 가족이

여기 모두 모여 있어요

 

 

이 놀이를 위해서는 네 손가락만 있으면 된단다!

펜으로 눈과 입을 그려봐...

너의 손가락이 아스티코손가락이 된 거야

재미있게 놀아!


 

 

맞아요!!

<손가락 놀이>는 손가락과 펜과 있으면 놀이준비 끝*^^*

우리 아이들..놀이 복잡할거 전혀 없답니다

오히려 단순한 놀이에 열광한다는거~~~~

 

 



 46개월 윤후군은 <손가락 놀이>와 이렇게 놀았어요


 

 

<손가락 놀이>와 함께 즐긴 첫번째 놀이는요..

지난 토욜(23일).. 윤후네 외갓집에서 신바람나게 펼쳐졌답니다

호호.. 왠일루 윤후아빠의 촬영협조 덕분에

윤후군과 윤후맘.. 아주아주 맘편히(^^) 손가락 놀이한판 즐겼다죠

오.로.지.

손가락과 펜만으로 즐긴 행복한 놀이현장속으로 고고고~~~~~  





 

윤후맘이 윤후군 손에 얼굴을 그리는 동안

서윤양..아무도 자기와 놀아주지 않는다며

촬영중인 윤후아빠를 물끄러미 바라만 보았다죠 ㅋㅋ





 

하하~~ 몰골인 채로 작품(ㅋㅋ) 스케치중인 윤후맘!!

이렇게 찍어놓고 보니 완전 열공모드인 걸요 ㅋㅋ

"엄마..박쥐 그려줘"

윤후군은 시종일관 박쥐를 그려달라 원츄했지만

헤헤..펜대는 윤후맘 손에 있는고로 윤후맘 마음가는대로 ㅎㅎ






 

윤후군 오른쪽 손가락 얼굴 좀 보세요!!

하두 박쥐..박쥐..노래를 부르길래

화가 난 얼굴로 응수했습니다 ㅋㅋ

 




 

자..그럼..지금부터 손가락 놀이 스~~~타~~~트~~~~

윤후야..너답지 않게 왠 수줍음??

꼬옥 놀이초반엔 저리 어색해 죽을라 한다니깐요^^

수줍은 꽃 두송이 등장이요 ㅎㅎ





 

오빠의 놀이현장에 어김없이 등장하는 서윤양!!

어떻게든 놀이에 참여하고 싶은데

윤후군..서윤양이 비집고 들어갈 틈을 안줘요 >.<






 

윤후군이 가장 재미나 했던 파이프 여행이랍니다

윤후군 눈에는 굴로 보였든지

뱀이 기어갈 수 있냐는 둥.. 찍찍 생쥐가 지나갈 수 있냐는 둥..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뭅니다요 ㅎㅎ

 

 



 

어머나~~ 너무나 사랑스런 남자와 여자에요

"윤후가 여자할 거에요..엄마는 남자 해요"

윤후는요..여자를 원츄하더니 머리도 반드시 2개를 해야 한다며

윤후맘에게도 머리 2개를 넣으라고 야단였다죠 ㅋㅋ

이건 무슨 심보인지..원~~~ ㅋㅋ





 

멀쩡한 여자를 순식간에 샴쌍둥이를 만든 윤후군이지만

어쨌든

좋단다~~ 즐겁단다~~~






"으악~~~ 엄마..귀신이에요"

헤헤.. 아스티코 손가락들이 몽땅 등장하는 마지막 장면을 보더니

녀석이 던진 첫말이랍니다

하하~~ 끝까지 손가락 2개 모드를 유지하던 녀석였구요 ㅎㅎ

 

 


 

몰골의 윤후맘 또 등장요 (돌던지지 마삼^^)

이번엔 윤후맘도 손가락 2개넣기에 동참했습죠

윤후랑 엄마랑 바닷속 여행을 떠나요





 

엄마는 달걀~~ 윤후는 초코케이크~~~







 


<손가락 놀이> 책과의 즐거운 여행을 마치고

윤후맘 손가락이랑 윤후군 손가락이랑 뽀뽀하며 놀이를 마무리 하는뎅

아으~~~ 드러워~~~

윤후군.. 코딱지 파느라 아주 정신줄 놓았습니당 ㅋㅋ

으~~ 머잖아 500원짜리 동전 들어갈 것 같아요 ㅎㅎ

 

 

 

으레 책놀이 하면 윤후맘은 늘

특유의 독창적인 놀이를 구상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리는데요

호호.. <손가락 놀이>는 윤후맘에게 잠깐이나마

그러한 형식에서 벗어나

말그대로 정말 즐기는 놀이를 전개한 것 같아 넘 행복했답니다

요래 편한 놀이 하나 즐겨줬으니

그 두번째 놀이는 보너스로다가 색다른 놀이 하나 바로 구상들어갑니다요

윤후군 어린이집에서 돌아오면

바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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